그 다리로 뭔들 못하겠어요`

by ........ posted Jun 18, 20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늘 점심 먹고 오면서 사무실 아가씨와 나눈 대화


사무실 女: 저 저번에 인천 지하철안에서 선배님하고 똑같은 뿔달린
              스티커 봤어요

바이크리: 그런스티커 붙이고 있었다면 내가 아느 사람 일텐데
              어떻게 생겼어요?

사무실 女: 다리가 무지하게 굵었어요

바이크리: 어라! 혹시 자전거가 검정색이고 오토바이처럼 안생겼어요?

사무실 女: 맞아요 그리고 다리만 굵은게 아니라 팔도 굵고 하여튼
              다 굵었어요

바이크리: 아! 그사람 나 아는데 그사람 아이디가 뭔줄 알아요?

사무실 女: 뭔데요

바이크리: '다리굵은넘'

사무실 女: 호호호

바이크리: 그사람 소개시켜 줄까요 자전거도 무지 잘타는데

사무실 女: 그다리로 뭔들 못하겠어요

바이크리: #%$&^*&((*)*(%#$^


다굵님 이제 인천 유지이십니다. 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