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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관절통에 감기까정,뜨거운 날씨에...

........2002.05.24 03:53조회 수 18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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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까지 퍼지기...
에휴~

오널 또 정형외과갔죠.
무릎치료해야 설랠리가죠.
근데 눈물이 한방울 나면서 코끝이 찡하데요.
글고 콧물 한 방울 또~옥 !
손등으로.

에고 으째 몸이 으실으실대는것 같더니~ 끌끌...
결국엔 감기까정 온겁니다.
하튼 병원에 갔읍니다.치료를 다 끝내고 귀사하려고 하는데
차가 이상한거예요.
마치 휘발류가 (엥꼬)난것처럼..
주유소까지 더운데 걸어가서 휘발류 2통 사가지고 와서 기름을 넣죠.
이젠 되겠지 했는데 증상이 똑 같으네요.

어찌어찌해서 주유소까정 가서 기름을 더 넣었읍죠.
증상의 개선은 안보이고 날씨는 덥고...
손윗동서에게 전화를 해보니 연료펌프나 아니면 (비후다)가 나간것 같다고 하더군요.
글서 현대오토가드 불러가지고 견인해서 지금은 동서 카센타에 있읍니다.
연료펌프가 나갔답니다.  돈들어가게 생겼네...에고...
쥔이 부실하면 달구지래도 튼튼해야는디,이거 도대체,에구...

지께 에스피로거든요,십자수님꺼랑 비슷하죠.
십자수님도 연료 중간에 보급하는 습관들이세요.
연료펌프 보니까 이게 수중모타네요.
탱크에 휘발류 적은상태에서 운행하면 연료펌프가 과부하걸려서
금방 고장난답니다.

에구 눈물난다. 콧물도 나고...
얼릉수리해서 회사가야지.
이러다 찍힐라.

담에뵈요.
안녕히 계세요.
반월인더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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