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수님 말씀 들으니 정말 그렇다 싶네요. 제 앞샥 액슬도 17짜리 박스 스페너(이거 정확한 명칭 맞나?)로 돌리게 돼 있는건데 철물점에서 2000원 주고 하나 샀죠. 볼트 대가리에 대보니까 꼭 맞지 않고 약간 유격이 있더라고요. 무시하고 걍 돌렸다가 볼트 각진부분이 다 뭉게져버렸죠.

첼로에 부품 의뢰해서 근 한달만에 받았는데, 시상에나 알미늄 꼬챙이 하나에 소비자가가 9만8천원이라네요..

하튼 십자수님 말씀 듣구보니 공구탓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막둥이 잘 크죠? ^^
근디 대양소년님이 누구세요? ... 아! 마린보이니임 ^^
참, 십자수님 글은 한글로 쓴게 더 독해가 어렵다니깐.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