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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즐거운 점심이었습니다.

........2002.04.17 08:55조회 수 15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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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발굽님과 함께 유유히 잘 걸어 왔습니다.
사무실 도착하니 2시가 다 되어서 엄청 눈치 보이더군요 ^^;;;
제얼굴과 벽시계를 번갈아 쳐다보는 그 눈길. ... 크..
이병진님 식사 정말 감사했습니다. 인사말씀도 못드렸네요.. 우산찾다가... 죄송합니다. ^^;;;
말발굽님 바지랑 양말은 금새 마르셨어요? ^^
십자수님 얼른 윤서동상 이름 지어주세요. 세상에 난지 어언 며칠(?)
짼데 이름이 없어서야.. ㅎㅎ
주소님, 예술품 기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정말 우리나라 제품
인지 고개가 갸웃갸웃거려 집니다. 잘쓸께요~
이제 잠시후에 퇴근하렵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즐겁게 하십시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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