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by ........ posted Nov 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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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미역국 먹구 나왔슴다. ^^


저는 술을 즐기는 거이 아니고, 술 마시는 분위기와

사람을 좋아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특별하고 독특하고,

또한 귀한 존재인지 항상 느끼지요.

각각의 소우주(小宇宙)를 만나는 것이구,

모임 자체는 하나의 천체가 되는 것이죠.


올리브




우현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olive님께선 차 보다는 소주가 더 친하신걸로..
:
: 왜냐하면 술번개는 왠만하면 참석을 하신걸로 알기에..
:
: 근데 저번 아침가리골에선 술을 안하시어 으아해 했습니다.
:
: 잘지내시죠.
:
: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
: 참.어머님과 영화한편 땡기셨나요.
:
: 늦게나마 "축 생일" 합니다.
:
: 안 지낮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