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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땅꾸님~~!

........2001.11.17 06:13조회 수 14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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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어제 편지 받았습니다.
밤 늦게 확인한고로 연락을 못드렸네요.

전 지금 근무중이라서 오늘도 가보진 못합니다.

홀릭님과 가시는 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작년 가을 강촌이 생각 나는군요.
말발굽님, 문재선님,이강우님, 술땅꾸님, 저 이렇게 70키로 풀코스 타던날 말이죠..
그날 문재선님 정말 고생했지요.
술땅꾸님도 반바지 입고 오셔서 고생했죠?ㅎㅎㅎㅎ

같은 띠 세분이 함께 잠수 타시더니...
문재선님은 아주 가끔 얼굴 보이시고..
이강우님은 다른쪽으로 취미를 바궈버리고
술땅꾸님은 그런 일 찾으시느라..

암튼 정말 축하 드리구요..
사업 날로 번창 하세요,

다행인건 강남이 아니라는 겁니다. 뭔말씀인지 아시죠?ㅋㅋ

아 또 한나 생각납니다..
같은날 첫번개..
이게 아마 술땅꾸님의 뇌리에 깊게 박혀 있는 제 이미지인것 같습니다.

술땅꾸님 배는 여전한가요?

언제 시간 한번 내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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