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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랜만에 만나뵈서 반가웠어요.

........2001.11.12 12:39조회 수 17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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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타님..
낮에 군고구마장사얘기는 잊어주세요?
장사가 잘 된다니 정말 제가 기분이 좋아지데요?
후후...
제 실력도 이젠 장난 아니죠?
요즘 휴간데 맨날 혼자서도 잘 탄다니까요?
하지만 술탄님은 숨한번 헉헉대지 않으시던데...
글고 고수분들...(수만은 성함들은 언급하지 않음.)
어제의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그런 힘이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나는 언제 그렇게 될 수 있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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