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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는 잔차대신 김밥사서 가자는데..

........2001.09.19 03:08조회 수 18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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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모모가 시청을 덜컹..

와이프도 덩달아..

버스로 가면 만삭은 아니지만 무거운 몸을 이끌고

소풍가는 기분으로 왔다갔다 한다는데..

올때 편도라.. 쩝.. 고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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