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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모시고 옆에서 한수 가르침을 받고자...

........2001.09.01 05:33조회 수 13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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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기회가 빨리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워낙 무공의 차이가 현격하여 가까이 망우산 번개에 감히
얼굴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음을 한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K2님이 열정을 갖고 저를 지도하여 주시기 때문에
곧 허접한 몰골이나마 비집고 말발굽님의 말꼬리쯤에 따라
붙도록 하겠습니다.

K2님이 가벼운 저녁 운동에 70km 가까이 끌고 다니시더니
"저녁에 하는 운동으로는 딱 적당한 거리야!" (실제상황임)
하시더라구요...  저녁두 굶구... 거품이 허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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