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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저를 불러주세요 ^^;;

........2001.08.20 22:02조회 수 16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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켜켜~ 저 요즘에 시간 많답니다 --;;

저도 하늘소님 뵙고싶은데... ^^:;


저희 부평MTB에서도 어제 원미산&신월산 탔습니다~ : )


민기님이 저랑 타는게 재미없나봅니다 ㅠ_ㅠ

조금 더 실력을 키우고 민기님을 쫒아가야겠습니다~ 켜켜~

너무 말도 안하고 조용해서 그런가...


어떻든... 언제 함 불러주세요 ^^:;

하늘소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오늘만 혼자서 타는 것도 아닌데 ,  왜 이렇게도 외롭던지...
: 이유를 생각을 해보니, 모두들 강촌으로 2주년 번개를 가셨다고
: 생각을 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저도 가고 싶었거든요.
: 사정이 생겨서 가지를 못하고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산으로 갔던겁니다.
: 하지만 산에는 약간의 바퀴자국이 있기는 했지만 ,  라이더의 모습은
: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 그래도 라이딩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박민기 님을 길에서 만나
: 는 즐거움이라도 있었습니다.          박민기 님도 신월산을 타고 오는
: 길이라고 하더군요.........ㅜㅜ            산에 남겨져있던 그 자국이 바로
: 민기 님의 바국이었던 겁니다.          아쉽게도 간발의 차이로 서로 홀로 라이딩을 했었던 것이지요.        그래도 오랜만에 민기 님의 얼굴을
: 보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자전거도 열심히 타는 민기 님을 다른 학생 라이더들도  본받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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