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와소년님 문병 다녀왔습니다...

........2001.06.08 09:24조회 수 193댓글 0

    • 글자 크기


... 이병진님, 장수산님 그리고 저 미루...이렇게 셋이서 조촐하게 댕겨왔지요....^^

다행이 해와 소년님은 현재 수술을 잘 끝내고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서 저희들이 방문하니 무척이나 즐거워 하시더군요...^^

수술이 의외로 복잡했던 모양입니다. 쇄골이 너무 잘게(?) 부서져서 옆구리의 뼈(아마도 갈비?)를 조금 잘라서 쇄골에 덧대는 수술을 했답니다. 쇄골이 그렇게 크게 부서진 이유는...해와 소년님이 라이딩할때 베낭의 멜빵에 핸드폰을 걸고 라이딩했었는데....넘어질때 그 헨드폰이 해와소년님의 쇄골과 땅사이에서 뭔가 나쁜작용(?)을 한 모양입니다. 차후 라이딩할 때 헨드폰은 반드시 베낭에 넣고 라이딩 할수 있도록 해야 겠습니다....^^
지난번에는 해와소년님의 아버님을 만나뵈었는데...이번에는 어머님을 만나뵈었습니다. 두분 모두 자상하시고 사려가 깊으신 분들이더군요...^^

문병을 끝내고 이병진님께서 고대 근처의 아주 유명한 음식집-맛과 전통이 있는-으로 안내해 주셔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았습니다. 이병진님....그리고 장수산님 어제 개성집 음식 끝내주더군요...^^;;;

이병진님, 배영성님, 말발굽님, 장수산님, 등등  와일드바이크의 많은 어르신들께 이번 해와소년님의 사고 발생후 수습및 대처에따른 문제에 보여주신 깊은 배려에 다시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와일드바이크는 그러한 끈끈한 상호 배려의 마음과 따듯한 정 덕분에 더욱 즐거운 모임이 될수있을거라 확신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3 Bikeholic 2019.10.27 35451
35120 Re: 토요일에 잔차 타러와요. ........ 2001.06.08 197
35119 오늘 대모산 야간번개 떴슴다..8시(터널 입구 약수터) ........ 2001.06.08 148
35118 약속은 지켜 져야지요... ........ 2001.06.08 150
35117 Re: 지도 보고 싶군요 ........ 2001.06.08 196
35116 회장님 요즘 왜 뜸하세용...ㅎㅎㅎ ........ 2001.06.08 148
35115 강촌 초보 번개 단체 사진 ........ 2001.06.08 236
35114 Re: 잘갔다와용~ ........ 2001.06.08 145
35113 Re: 눈물이 앞을.... 흑.. ........ 2001.06.08 176
35112 미래의 사장님... ........ 2001.06.08 147
35111 어 이상타~~~! 홀릭님! 나만 그런가? ........ 2001.06.08 151
35110 70년대 유행한 개그가 이제다시....... ........ 2001.06.08 175
35109 국군장병아저씨께... ........ 2001.06.08 177
35108 여행 가고파님!ㅎㅎㅎ ........ 2001.06.08 208
35107 Re: 외국으로 투어 가실분 없나요? ........ 2001.06.08 150
35106 민기님 빵꾸난 장갑은.......... ........ 2001.06.08 178
35105 윗글실수 ........ 2001.06.08 164
35104 ㅋㅋ ........ 2001.06.08 154
35103 우헤헤.... ^^; ........ 2001.06.08 144
35102 마~~알... ........ 2001.06.07 173
35101 한별님 환송회 번개가...... ........ 2001.06.07 19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