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제 간만에 영에 갔다가...

........2001.06.01 13:53조회 수 214댓글 0

    • 글자 크기


자전거 하나를 보여주시면서 타보라구 하시길래 타 봤는데.... 지금은 후회합니다. 괜히 탔구나라는 생각이.... 윽~

사건의 발단은 어제 모처럼 집에 있어서 동네 한바퀴하러 나갔다가 영으로 갔습니다. 근데 사장님이 중고 하나 나왔다구 타보라구 하시길래 암 생각없이 타봤습니다.

지금 제꺼에 비하면(비할수준도 아니지만서도) 정말 잘 나가데요. 글구 어제서야 제 자전거가 무거운거라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더욱 놀라운건 브레끼!!!! 저는 그동안 제 무게면 잭나이프가 안되는 줄 알구 있었습니다. 근데~ 될수 있다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무심코 잡은 앞브레끼땜시 넘어갈뻔 했습니다. 헐~~!^^

집에 와서도 계속 눈앞에 아른거리는게 미치겠습니다. 이럴 때는 어케 해야 하나요? 오마니 붙잡고 꼬시고 닳고해도 절대 안 넘어오십니다. 모아둔 머니도 없구 당장 알바도 없구...

계속 앞에서 알짱거리는게 아무것도 안됩니다. 어케해야 잊을수 있을까요?

제발 이 불쌍한 windshield가 그 자전거 잊을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네~~~~~~~~!잉잉~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25604
188138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88
188137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89
188136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416
188135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44
188134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416
188133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95
188132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70
188131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77
188130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42
188129 힝.... bbong 2004.08.16 440
188128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80
188127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64
188126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939
188125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408
188124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88
188123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46
188122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94
188121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68
188120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78
188119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2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