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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필코

........2001.05.27 20:58조회 수 16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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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산에서 태조산까지 싱글을 @(- -)@
두주먹 불끈쥐고 아파트에서 나와서 시장저수지로 갔습니다.
오늘은 기필코 성공하리라. 평소에 회사끝나고 오면 날이 어둑어둑해져서 혼자 싱글타는게 상당히 꺼렸었는데 군데군데 무덤이 많어서 밤에타면 무셔요 ^ ^
첨타는 싱글이어서 그런지 힘들더군요 다리힘이 부족해서 항상 잔차가 직선으로 못가고 좌로 우로 왔다리 갔다리 하는 저로써는 좁은 싱글길이 - ㅡ+
암튼 열심히 올랐습니다. 능선을 타고 헉헉거리면서 계속갔습니다.
나무가 우거져서 햇빛을 직접받지 않아서 좋았지만 날이 무더워서 뻘뻘 땀을 흘리면서 진짜 진짜 열심히 갔습니다. 계속가면 태조산이 나오겠지
이 믿음만 가지고
그런데 저는 알고야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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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이 아니구나 (ㅡ ㅜ)
나와야할 성거산은 안나오고 바루 저희 아파트 앞으로 흑흑
이쉬 담주에 다시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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