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는 3일 전에 완성 했는데..
그넘의 글씨 땜에,... 글씨체를 바꾸느냐구..

십자수 가게 가서 알파벳 여러가지 문양 복사 좀 해 달랬더니..
손님 죄송하지만... 도안만 복사는 해 드리지 않거든요...!

이런... 난감할 때가...(속으론 기분 더럽게 나빴지요!)
근데 바로 옆에 있던 점원 아가씨 하는말씀...히히히!

이분 우리집 단골이셔...! 우앙 기분 조탕...! 단골은 존겨!
싸장님 계셨음 암말 읍시 해 주시는건뎅...그래두 다행이지 몹니까..?

근데 도안복사 6장 했는데.. 3,700원이나 받아...! 으~~~ 넘 비싸.

글씨는 역시 제 도안을 써야 혀!
너무 이쁘군...!

이걸 액자로?... 꾸숑도 이뿐뎅... 차에다 둘쑤도 있공..!
머 원하는대로 해야지 모...
자 담은 누구쥐? 또라끼님인가?
오늘 저녁부터 시작하믄 또 언제나 끝날라나...
빨리 해야 한달 걸리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