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진파리님께서 천인공노할 만행을....

........2001.02.14 12:57조회 수 147댓글 0

    • 글자 크기


수류탄 wrote:

...저지르시고도.... 쵸콜렛을 꿈 꾸시는군요.
오늘 퇴근후 백배사죄하시구요....킬킬킬.
조의금 내야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진파리 wrote:
:외박했어요...
:미루님집에서 생일 축하주 마시다가...
:헉! 근데 오널이 발렌타인데이날......
:집에서 딸(7세)과 아내가 초콜릿사놓고 기달렸는지도 모르는데....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하지용
:
: "진
: 파
: 리
: 의
: 딜
: 레
: 마"
:
:
:
:
:
:
:
:수류탄 wrote:
::수류탄 wrote :
::
::오늘은 말 많은 발렌타인데이 ?
::
::아침에 딸아이(6세)가 부시럭거리며 쵸콜렛을 색종이에 엉성하게 포장을 하더라구요.
::"아하, 이 아빠를 위해 쵸콜렛을....아, 감동!"
::눈물이 앞을 가리는 뿌듯함.
::역시 딸 키우는 행복(?)을 잠시, 아주 잠시동안 느꼈습니다.
::
::근데 출근하느라 현관을 나서는 순간까지도 그놈의 쵸콜렛을 안주더라구여.
::다급해진 제가 물었지요.
::
::수류탄 : 얘야, 아빠한테 뭐 줄거 없니 ?
::딸아이 : 없어 (시침뚝)
::수류탄 : 아까 네가 색종이로 준비한거 있잖아 ?
::딸아이 : 응 그거 우리반 민호 줘야돼. 아빠껀 업써 !
::수류탄 :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698
188136 raydream 2004.06.07 400
188135 treky 2004.06.07 373
188134 ........ 2000.11.09 186
188133 ........ 2001.05.02 199
188132 ........ 2001.05.03 226
188131 silra0820 2005.08.18 1483
188130 ........ 2000.01.19 223
188129 ........ 2001.05.15 281
188128 ........ 2000.08.29 297
188127 treky 2004.06.08 293
188126 ........ 2001.04.30 265
188125 ........ 2001.05.01 267
188124 12 silra0820 2006.02.20 1587
188123 ........ 2001.05.01 227
188122 ........ 2001.03.13 255
18812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45
188120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73
188119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71
188118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46
188117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2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