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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워싱턴님의 따스한 마음 ....

........2000.12.16 18:42조회 수 15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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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리집 문고리들에 그대로 전해져서 천으루 싸주지 않아두 될 것만 같으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이 힘들 줄 알았는데 아기도 생각외루 순하구 저 자신두 기대밖으루 착해서(?) 잘 견디고 있습니다.

그곳 날씨도 찰탠데 온 가족이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성탄 맞으시길 바랍니다. ^^

워싱톤 wrote:
:건강하죠.
:애기 엄마도 건강하죠 ?
:이 성양분덜은 산후 조리가 없어요.
:애낳고 바로 목욕합니다. 우리네 한국 여인들은 산후풍 걸릴거에요.
:유독 동양 사람들이 체질적으로 약한것 같습니다.
:특히 날이 쌀쌀하니 몸조리 잘해드려야 합니다.
:나중에 원망 듣습니다.
:찬 바람은 아예 금물이고요. 문 고리도 차거워서 않되니 고리도 천 같은 것으로 싸주셔야 합니다.
: 요즘 여러 가지로 힘이 들겠습니다.
:그래도 이쁜 딸을 보면 힘이 절로 나죠.
:우리집은 남자 셋에다가 여자가 한명인데요. 세명이 늘어 놓으면 혼자서 치면서 늘 하는 소리가 딸하나 입니다. ..ㅎ ㅎ
:
: 자식은 하늘이 주신 큰 축복이라고들 합니다.
:
:최고 축복 받으세요.
:
:
:onbike wrote:
::오늘 주신 이뿐 것들 우리 딸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요걸루 잘 키우겠심니다. 글구 오늘 보니 남한산성 라이딩에 참가한 사람 수가 장난이 아니던데...모다들 십자수님 명성듣고 나온 사람들일찐대(물론 몇몇 예외두 있겠지요, 예컨데 클모씨, 태모씨, 법모행님, 덩덩..^^) 번장질(?) 잘 하시구 즐겁고 안전하고 재미나게 라이딩 마치시기 바랍니다.
::
::아. 너무너무 샘나드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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