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에구... 쓸쓸함이 묻어나는군요..

........2000.12.08 15:24조회 수 148댓글 0

    • 글자 크기


마자요.. 오늘이 결혼 기념일이라구 했었지요..
근디 혼자 계셔서 많이 쓸쓸하시군요...

힘내시구요... 십자수님의 가족에 대한 사랑... 사모님도 잘아실것 입니다..

두분의 결혼 기념... 축하 드립니다..^^
오늘 술잔 많이 받으시겠네요..

글구요.. 말발굽님한테는 제가 들렸다 갈께요..
일찍 끝나니까 들려서 팔뚝 안전등 가지고 갈게요.

이따뵙죠

십자수 wrote:
:
:
: 인데 제 처가 처가에 일이 있어,
:장기간 가 있는 관계로 오늘 전화로만 말했습니다... 축하한다고....
:
:방송국에 사연두 띠웠는데.. 안해 주네요...
:예전엔 종종 소개 되었었는데...
:
:방금 전화로 그렇게 말해주고 별 말 없이 끊었습니다..
:수화기 사이로 간간이 들려오는 딸랑구 목소리가 제 맘을 더 허전하게 만드는군요..
:담주엔 올라오라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젠 혼자 있기도 지쳤습니다...
:
:집안 청소를 해두 자세(?)두 안나오구...
:곳곳에 굴러 다닌건, 먹다 남은 감 껍질... 산에 가서 묻어 온 흙 묻은 양말...
:함부로 던져 놓은 수건들...
:
:제 올 결혼 기념일은 이렇게 흘러가나 봅니다...
:
:당직이 많아서 휴가 내서 가지도 못하고 올라오지도 못하고...
:우울하군요..
:
:이따가 한잔 술로 달래야것씸다...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685
188136 raydream 2004.06.07 400
188135 treky 2004.06.07 373
188134 ........ 2000.11.09 186
188133 ........ 2001.05.02 199
188132 ........ 2001.05.03 226
188131 silra0820 2005.08.18 1483
188130 ........ 2000.01.19 223
188129 ........ 2001.05.15 281
188128 ........ 2000.08.29 297
188127 treky 2004.06.08 293
188126 ........ 2001.04.30 265
188125 ........ 2001.05.01 267
188124 12 silra0820 2006.02.20 1587
188123 ........ 2001.05.01 227
188122 ........ 2001.03.13 255
18812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45
188120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73
188119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71
188118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46
188117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2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