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침가리골과 방태산, 오대산 전역의 환상의 코스들

........2000.08.21 12:18조회 수 270댓글 0

    • 글자 크기


을 침만 질질 흘리며 차안에서 보고 왔더니 아주~ 아~주 환장하겠심다.
그 환장하는 맘을 애써 달래며 '네바퀴라도 쏘자' 라는 맘으로 열심히
귀경하는데 여지없는 총통의 전화.
"아 비는 충분히 맞으셨죠? 그럼요 충분히 맞으셨을꺼야~"
그 전화를 받은 새말 이후로 20이상 올라가지 않는 속도계를 마지막으로 이번 휴가의 머피의 법칙은 끝났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1. 일단, 비... 그놈의 비.
2. 폭풍주의보에 따른 출어 불가로 주문진에,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大주문진항에 오징어한마리 구경할 수 없었음...
3. 콜진님 연락 jolla 안됨
4. 하루 잠깐 맑길래 잔거 싣고 오대산 입구에 도착. 싯포스트 클램프가 없음을 발견. 망연자실. 어거지로 안쪼이고 타다가 안장돌아가 자빠짐.
포기하고 가족의 품으로...

뭐 어쨌건 자전거는 한번도 못타긴 했지만
꼭 타보고 싶은 코스들을 눈에 담아 온것 만으로 만족해보려 노력중입니다.
그중 방동약수로 올라가 아침가리골을 지나 구룡덕봉에서 방태산 싱글
다운힐로 이어지는 코스가 제일 구미가 당기는데, 아침가리골에서
구룡덕봉까지와 구룡덕봉 정상에서 7부능선까지의 코스 상태를 잘 모르겠습니다.
혹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정보좀 주시고 아님 담 기회에 탐험번개 함 치겠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624
188136 raydream 2004.06.07 400
188135 treky 2004.06.07 373
188134 ........ 2000.11.09 186
188133 ........ 2001.05.02 199
188132 ........ 2001.05.03 226
188131 silra0820 2005.08.18 1483
188130 ........ 2000.01.19 223
188129 ........ 2001.05.15 281
188128 ........ 2000.08.29 297
188127 treky 2004.06.08 293
188126 ........ 2001.04.30 265
188125 ........ 2001.05.01 267
188124 12 silra0820 2006.02.20 1587
188123 ........ 2001.05.01 227
188122 ........ 2001.03.13 255
18812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45
188120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72
188119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71
188118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46
188117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2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