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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산고가 크네여...

........2000.07.24 07:42조회 수 14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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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버탑 그눔 트랙키님 맘 고생 많이 시키는 군요. 그래도 그런 만큼 정도 깊어지겠져? 트랙키님이 이렇게 헤드셋 땜에 고생하실 줄 알았으면 업글하고 남은 제거 남한테 팔지말걸 그랬습니다. 후회가 되는군요.

헤드셋은 정말 중요한 부품이라고 생각되니 꼭 아무 이상 없이 잘 작동하도록 해두세요.

새 잔차를 타고 괴성(?)을 지르시며 온 산을 누비시는 모습 빨리 보고싶습니다.

treky wrote:
>오늘 모두다 번개가 끝났겠지...
>하는 생각으로 왈바 싸이트를 멍하니.. 후기 올라기를 기다리고 있었죠
>그런대 전화가... 자전거 고치러 영mtb로 나오라는 전갈이...
>그래서 분해해둔 자전거를 조립해서..
>저녁 8시에 집에서 나왔죠..
>고장난 전차라 전철을 이용 했죠...
>대모산을 3시쯤 끝내고 지금까지 여기서 죽치고 계셨다는군요.
>미루님과 뭉치님은 다복솔군의 크랭크를 조합 하셨죠...
>그리고 나서 저의 터보탑을....
>해드셋을 끼고.. 배어링 끼고 그래도 이상...
>그래서 다시 빼고 탑튜브 갈고 다시 끼고... 이것을 한 2시간 넘게 걸렸죠..
>갑자기 모두다 나와서(영mtb소속분들까지)제 자전거 조립을 하는 겁니다.
>이것 저것 하다 나온 결론...
>해드셋을 하나 산다...
>이런 상테로는 산을 탈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샀죠...
>에고....눈물....
>그러나 상테는 아주 좋아졌으며 85%만족(아직 미세하게 끄덕 거림)
>브래이크 슈도 바꿔 끼고
>제 자전거에 이렇게 많은 분들의 손때마 묻다니...(윽 더러워)
>mtb라는 것이 사람을 결속 하는대 한목 하더군요
>
>모든 분들에게 감사 함니다....
>마치 자신의 자전거 고치듯 고쳐주시고
>감격....
>
>수요 번개때
>다이나믹 제사 및 터보탑 신구식을 하겠습니다.
>
>peace in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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