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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신세를지다

........2000.07.24 01:11조회 수 15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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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두다 번개가 끝났겠지...
하는 생각으로 왈바 싸이트를 멍하니.. 후기 올라기를 기다리고 있었죠
그런대 전화가... 자전거 고치러 영mtb로 나오라는 전갈이...
그래서 분해해둔 자전거를 조립해서..
저녁 8시에 집에서 나왔죠..
고장난 전차라 전철을 이용 했죠...
대모산을 3시쯤 끝내고 지금까지 여기서 죽치고 계셨다는군요.
미루님과 뭉치님은 다복솔군의 크랭크를 조합 하셨죠...
그리고 나서 저의 터보탑을....
해드셋을 끼고.. 배어링 끼고 그래도 이상...
그래서 다시 빼고 탑튜브 갈고 다시 끼고... 이것을 한 2시간 넘게 걸렸죠..
갑자기 모두다 나와서(영mtb소속분들까지)제 자전거 조립을 하는 겁니다.
이것 저것 하다 나온 결론...
해드셋을 하나 산다...
이런 상테로는 산을 탈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샀죠...
에고....눈물....
그러나 상테는 아주 좋아졌으며 85%만족(아직 미세하게 끄덕 거림)
브래이크 슈도 바꿔 끼고
제 자전거에 이렇게 많은 분들의 손때마 묻다니...(윽 더러워)
mtb라는 것이 사람을 결속 하는대 한목 하더군요

모든 분들에게 감사 함니다....
마치 자신의 자전거 고치듯 고쳐주시고
감격....

수요 번개때
다이나믹 제사 및 터보탑 신구식을 하겠습니다.

peace in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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