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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게시판이 거의 미루님의 독무대..

........2000.04.14 15:22조회 수 14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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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목발을 짚고 다니느라 노트북을 못가지고 다녀서
요즘 거의 들르질 못했네요. 다들 제주도 갔나보죠?
좋겠네요..전 목발짚고 빌빌거리고 다니는 폼이
완전히 목에 카드하나만 걸면 " 목마른 사슴이 물을 찾듯이..
아저씨, 아주머니 형님 누님.." 그꼴입니다.
회사에선 저 화상 왜 저러구 돌아다니나 다리나 좀 낫거든 나오지
하는 눈치고 난 또 책상 뺄까 싶어 찔룩거리며 돌아다니고
택시비만 매일 만원씩 꼬박꼬박 들고, 어저께 기사 한분은
저녁 퇴근시간이 일정하면 자기가 그시간에 매일 오겠다네요..^^
이거 잔차 타고 펄펄 날던(나르시즘-_-;) 넘이 찔룩 거리면서
다니자니 답답해 죽겠네요. 앞으로도 4주간 더 이러고 다녀야 한다는
데..엉~ 남들은 제주도다 아님 수시로 쳐대는 번개에 이리뛰고
저리 뛰는데..아마도 제 몫까지 타주시느라 그럴거라는 초인적인
긍정적 사고방식으로 생각하는데 맞죠?
전 가끔식 서있는 저의 몽구스를 보는것으로 위안을 삼네요.
근데 저 지금 술먹어도 되나요? 이거 술이라도 마셔야지
원..재미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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