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재밌군요....

........1999.11.10 23:12조회 수 177댓글 0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찍 퇴근을 해서, 그 동안 신발과 패달을 산 이후로 집 근처에서만 연습하다가 처음으로 동네 근처의 동산을 올랐습니다. 평패달로 할 경우 별로 오르지도 못하고, 힘들게 핵핵 거렸는데... 준비를 하고 타니 확실히 틀리더군요. 그렇다고 정상까지 한 번에 오르지는 못했는데(제 목표입니다. 그 동산을 한 번에 오르기), 전 보다는 많이 나아졌습니다. 특히나 타는 도중 신발을 빼지 못 할까 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우려했던 것 만큼은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집 근처 다닐때는 많이 픽픽 쓰러졌는데. 어쨌든 재밌더군요.. 그리고 내려올때 경사가 너무 가파르고(제가 느끼기에), 바닥에는 아주 각진 돌이 많이 깔려 있어 빨리 내려오지도 못 하고 겁이 많이 느껴지는군요.. 언젠가는 여유있게 타겠죠..
어쨌든 걸어가든, 타고간든, 매고 가든 정상에 오르니 아주 상쾌하더군요. 그 맛에 타나봐요. 그리고 내려오는길에.. 음.. 거기가 감나무 과수원이가 봐요.. 감나무가 엄청 많죠.. 그리고 감들도 많이 달렸고... 그래서 저번에는 하나 따왔는데.. 요번에는 좀더 많이 따왔죠.. 말려서 꽂감해서 먹으니


    • 글자 크기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여행... (by ........) 힘들었던 출근길 (by KANGHO1001)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415
188030 힘들정도로 타셧나요?? 플러스 2005.05.29 365
188029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여행... ........ 2002.08.02 324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재밌군요.... ........ 1999.11.10 177
188027 힘들었던 출근길 KANGHO1001 2005.10.24 435
188026 힘들었던 주말입니다. novarex 2003.11.24 226
188025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해...... ryougy 2003.06.06 334
188024 힘들어도.. 아이수 2004.11.29 256
188023 힘들어도 완주하세요 testery 2005.09.16 291
188022 힘들어도 과연... sdjdm 2005.02.26 459
188021 힘들어 죽는 줄 알았어요.7 행복군 2006.10.11 1062
188020 힘들때 곧바로 물마시지마세요~ 괴기매니아 2004.07.08 779
188019 힘들다는 것이 그것이었군요. plaire 2004.07.10 338
188018 힘들고 재미 없었던6 페달질 2022.05.08 147
188017 힘들고 돈 벌기 어렵고 의료사고 나면 작살 나는 걸 누가 하려고 하겠어요.. 아이 스 2003.07.16 314
188016 힘들겠지만...... ........ 2000.09.07 228
188015 힘들겠지만...... ........ 2000.09.07 219
188014 힘들겠지만 금방 좋은날이 올겁니다.^^ 청안백룡 2004.08.09 173
188013 힘들게 언덕을 오르고 난뒤.. 나쁜녀석 2004.09.17 746
188012 힘들것같습니다.다만.. ksj7680 2005.03.04 367
188011 힘들거나..외로울 때 오세요.14 ........ 2007.11.01 144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