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재밌군요....

........1999.11.10 23:12조회 수 178댓글 0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찍 퇴근을 해서, 그 동안 신발과 패달을 산 이후로 집 근처에서만 연습하다가 처음으로 동네 근처의 동산을 올랐습니다. 평패달로 할 경우 별로 오르지도 못하고, 힘들게 핵핵 거렸는데... 준비를 하고 타니 확실히 틀리더군요. 그렇다고 정상까지 한 번에 오르지는 못했는데(제 목표입니다. 그 동산을 한 번에 오르기), 전 보다는 많이 나아졌습니다. 특히나 타는 도중 신발을 빼지 못 할까 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우려했던 것 만큼은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집 근처 다닐때는 많이 픽픽 쓰러졌는데. 어쨌든 재밌더군요.. 그리고 내려올때 경사가 너무 가파르고(제가 느끼기에), 바닥에는 아주 각진 돌이 많이 깔려 있어 빨리 내려오지도 못 하고 겁이 많이 느껴지는군요.. 언젠가는 여유있게 타겠죠..
어쨌든 걸어가든, 타고간든, 매고 가든 정상에 오르니 아주 상쾌하더군요. 그 맛에 타나봐요. 그리고 내려오는길에.. 음.. 거기가 감나무 과수원이가 봐요.. 감나무가 엄청 많죠.. 그리고 감들도 많이 달렸고... 그래서 저번에는 하나 따왔는데.. 요번에는 좀더 많이 따왔죠.. 말려서 꽂감해서 먹으니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904
60 연두낌님... 우현 2019.12.25 40
59 우현님 연두낌 2019.12.24 40
58 웃자고...부제는 Ai 뽀스 2023.02.22 39
57 아... 올해의 마지막 날이네여...ㅎㅎ... 9단 50티 제품이 세트로 43612원7 rampkiss 2022.12.31 39
56 아침 퇴근길의 능소화ᆢ1 malbalgub54 2022.07.28 39
55 동해선...1 mtbiker 2022.07.22 39
54 봄의 노래가ᆢ malbalgub54 2022.03.26 39
53 고드름이 열렸어요^2 malbalgub54 2023.11.30 38
52 ㅋ 낚린이의 꿈 낚시가서 문어 잡을래...2 rampkiss 2023.06.01 38
51 흠... 오지랖인지... 아니면 약간의 흠... 뭐랄까...1 rampkiss 2023.02.22 38
50 담주 토욜 점심 잠수교 북단 이삭님, 십자수형 번개 나갑니다1 mtbiker 2023.02.11 38
49 비 쫄딱 맞고 ㅠ.... 흠....3 rampkiss 2023.10.04 37
48 흠... 택배사...선택이 자유가 아니기에..ㅠ4 rampkiss 2022.06.18 37
47 오늘 점심은ᆢ malbalgub54 2023.11.30 36
46 흠....태풍이 지나가더니... 시설들이 돈 달라고 하네요 돈돈돈...3 rampkiss 2023.08.11 36
45 건강 하십시요2 malbalgub54 2023.01.21 36
44 새해 첫 라이딩5 탑돌이 2023.01.01 36
43 광고 또는 선전 뽀스 2022.09.17 36
42 비와도 따릉이2 mtbiker 2022.07.31 36
41 재가입?했습니다~^&^5 노맨 2022.07.14 3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