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C 의 조절 나사는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뻑뻑해 지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부드러워 집니다

Jetty C 는 99년 모델 부터 Indy C 가 없어 지고.. 후속 모델로 나온
샥인데요..
제가 보기엔.. Indy C와 별 차이 없습니다. 좀 멋있어 졌죠 ^^
업그래이드 하신다면..
Judy 나 마조치 Z 시리즈 정도의 샥으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그 이하의 샥들은 어차피 댐퍼가 없는 샥이기 때문에..
업그래이드의 의미가 별로 없습니다.

그럼...

참고로 댐퍼란.. 샥이 쑥 들어 가고 나서 바로 스프링 처럼 튀어
오르면.. 콩콩 튀겠죠 ?? (스카이 콩콩을 생각 하시길)
그런 튀어 오르는 반발력을 조절 할 수 있도록 하여
샥이 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댐퍼 입니다

엘레스토머위주의 완충을 하는 샥들은 그래도
엘레스토머의 특징 (스폰지를 눌렀다 놔 보세요 ^^ 누른것 보다는 천천히 복구되죠 ^^) 아주 약간의 댐핑 효과가 있지만...
스프링위주의 완충을 하는 샥들은 댐퍼가 없으면 막 튑니다 ^^

Indy,Jett 시리즈는 제가 알기론 스프링 + 엘라스토머 샥이며..
Indy C는 짧은 스프링과 긴 엘라스토머 봉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엘라스토머는 겨울에는 얼어써 딱딱해 지므로..
완충능력이 아주 많이 줄어 듭니다..

초봉 wrote:
>안녕하세요!
>락샥 indy c 에보면 손으로 돌리는 나사 같은것 이 2개 있더군요!
>나사위에 + 와 - 가 각각 있는데!
>어느쪽으로 돌려야만이 느슨해지거나 빡빡해지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돌리다보면은 꼭 샥이 없는자전거를 타는것 같은
>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김성민님이 전에 indy c쓰시던것 같은데
>아시면좀 가르쳐주십시요 !
>☞아참
> 락샥 의 JEET C 가있던데
> 이샥에 아시는점 있으시면 좀 배웠으면 합니다.
>☆제가 샥을 업그레이드 할예정이거든요!
> 아님 그냥 indy c를 쓸가도 생각중 입니다. - 어떤게 더 낳을까요?
>답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