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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다행입니다.

........1999.10.21 16:06조회 수 16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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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선수를 하다가 아킬레스건을 다쳐서, 아예 자전거로 바꾼 선수도 있죠....

발목 부상의 경우 자전거가 도움이 되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더군요....얼마나 다행입니까? 발목이 다쳐도 가능한 스포츠가 있다는 것이... ^^

발목 문제가 해결되시면, 더 잘 타시겠죠

동연아빠 wrote:
>몇년전 크게 앓았던 통풍 같은 병이 재발한지 보름쯤 지났습니다.
>무지무지 아프지요. 방금 연구실에서 복도를 지나 화장실에 다녀
>오는데 절뚝절뚝 인상을 있는데로 구기며 다녀왔습니다.
>아프지 않는 순간은 잠잘 때와 자전거 탈 때입니다.
>잘 때야 당연한 이야기이고 자전거를 탈 때 통증을 못느끼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통증은 발뒤꿈치를 땅에 디딜 때와 발끝을 올려 당길 때 느낍니다.
>그러므로 페달링하는 동안에는 위와 같은 자세를 피할 수 있죠.
>지금 제겐 자전거가 자전거이며 동시에 휠체어 입니다.
>아픔을 잊을 수 있는 자전거
>아이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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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쫄바지 긴거 (by ........) 자전거에 오르면 아이 조아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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