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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 오르면 아이 조아

........1999.10.21 11:30조회 수 17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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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크게 앓았던 통풍 같은 병이 재발한지 보름쯤 지났습니다.
무지무지 아프지요. 방금 연구실에서 복도를 지나 화장실에 다녀
오는데 절뚝절뚝 인상을 있는데로 구기며 다녀왔습니다.
아프지 않는 순간은 잠잘 때와 자전거 탈 때입니다.
잘 때야 당연한 이야기이고 자전거를 탈 때 통증을 못느끼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통증은 발뒤꿈치를 땅에 디딜 때와 발끝을 올려 당길 때 느낍니다.
그러므로 페달링하는 동안에는 위와 같은 자세를 피할 수 있죠.
지금 제겐 자전거가 자전거이며 동시에 휠체어 입니다.
아픔을 잊을 수 있는 자전거
아이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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