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만약 이번 주말에 비가 오게 되면 빠이어님이 기우제를 지내신걸로 알고, 게릴라를 조직해 댁으로 쳐들어 가겠습니다 ^^

헬멧을 반드시 쓰고 계십시요.

모 소식통에 의하면 강수에 대비해 미리 짱돌을 준비해 두고 계신분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정보입니다. ^^

토요일 오전에 타시고 혹시 시간 되시면 남한산성도 같이 타죠
3시 이후는 너무 늦으니 안되고, 3시까지 오실 수 있으면 가능합니다.

참 성민님의 삼천리 라하니아와 카덱스를 교환하시겠다구요? 우와~~
성민님 좋겠어요 하긴 뭐 라하니아도 꽤 고급 자전거니까요.
14.5 인치이니 딱 좋겠네요.

빠이어 wrote:
>이젠 부럽다 못해 배가 아프군요...
>게다가 이번 주말엔 집안에 일이 있어 자전거가 나온다 해도 못탈것 같구요.
>
>잔거 타기 좋은 봄 가을, 한주 걸러 있는 결혼식과 각종 집안의 행사를 요리 조리 피해
>모처럼 맘먹고 준비를 하면 비가 내리고, 어찌어찌해서 다시한번 타러가려 하니 자전거가 망가져버리고...
>주말이면 어떻게든 자전거 탈 궁리만 하는게 가족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
>그나마 출퇴근으로 맘을 달래고는 있지만 어디 양이 차나요?
>
>'에이~ 어차피 못타는데 이번주말에 비나 왕창 내려라' 고 하면 사방에서 짱돌이
>날라오겠죠? @.@
>
>주말에 남한산성 신나게들 타시겠군요. 아 배아파라...
>만약 자전거가 나오면 토요일 오전에 대모산이나 잠깐 탈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