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5181820125&code=910100#reWrite
황구라를 변호하는 김지하의 변!
논리적으로 따지자면 정말 허섭쓰레기 같은 말인데, 이걸 김지하의 말이니까 한 수 접어 줘야 하는지 의문이 드네요.
세월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강의 앞 물결이 뒷 물결에 밀려간다더니......
황구라를 변호하는 김지하의 변!
논리적으로 따지자면 정말 허섭쓰레기 같은 말인데, 이걸 김지하의 말이니까 한 수 접어 줘야 하는지 의문이 드네요.
세월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강의 앞 물결이 뒷 물결에 밀려간다더니......
박노해가 던져준 놀라움
이문열의 헛소리
무엇이 저들을 저렇게 만들었을까 깊이 고민해봅니다.
돈일까 공포일까 욕심일까...
장길산까지 미워져서 태워버렸다는 지인과 소주 한잔 기울이며
철학이라는 안주를 씹어보고 싶습니다.
아이에게 황석영 원작 이두호 화백 그림의 장길산이라는 만화를
권해주려 했던 참인데.. 참아야겠네요.
한겨레 신문 인터뷰인데 전 오히려 역겹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0515191004257&p=hani&RIGHT_COMM=R11
-- 조지훈님의 "변절자를 위하여" 중에서 인용합니다. --
변절자에게도 양심은 있다.
야당에서 권력에로 팔린 뒤 거드럭거리다 이내 실세(失勢)한 사람도 있고
갓 들어가서 애교를 떠는 축도 있다.
그들은 대개 성명서를 낸 바 있다.
표면으로 성명은 버젓하나 뜻있는 사람을 대하는 그 얼굴에는
수치의 감정이 역연하다.
그것이 바로 양심이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