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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리스 타야 만들기...

인자요산2009.05.15 22:35조회 수 840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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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재료(?)만 사놓고 있다가 귀찮아서 감히 시도를 못했었습니다..

저녁을 묵고... 몸은 피곤하지만 첫 사고(?)의 후유증으로 방황하다가 만들어 봤습니다..

우선 로라 때문에 뒷바퀴는 놔두고 앞바퀴만 해봤는데 의외로 잘 되네요...

물론 림은 717이고 타야는 튜브 전용 타이어(허치슨 파이톤 튜브) 입니다...

준비물은 림테잎(연질 플라스틱 같네요..), 펑크 방지액, 20인치나 24인치 튜브, 컴프레샤 입니다요...

예전 qna 게시판에 올라왔던 유투브 동영상을 보고서 해봤습니다..


한가지 걱정은 일반타이어를 장착해서 만든 것이라 코너링시 기울어진 상태로 중력방향

으로 작용하는 제 몸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비드가 이탈하면서 한순간에 바람이 빠질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요)

또한가지는...

남는 튜브가 지금 뒷바퀴 말고도 4개나 됩니다....ㅠ.ㅠ.


언능 저가 뒷휠을 구해야 하는데 나오면 없어지고 나오면 없어지고...ㅠ.ㅠ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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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인자요산글쓴이
    2009.5.16 12:26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고 일어났더니 바람이 1/3은 빠졌네요....

    아마 세워놔서 그런가 봅니다...

    바람채우고 라이딩 한 후 하루 자고 바람의 변화가 있을지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 앞바퀴 허브가 메롱이긴 합니다만,
    안쓰는 휠이 한 세트 있는데 보내 드릴까요?

  • 인자요산글쓴이
    2009.5.16 17: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와우.... 송현님 감사합니다.... .. 제가 지금 약속이 있어 나가는데 내일중으로 쪽지 보내겠습니다..
    (__).... ^____________^
  • 펑크 방지액의 도포가 고르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좀 넉넉히 넣으시고...

    바퀴 회전을 많이 시켜서.. 림내벽 안쪽에.. 쫘악~ 도포되서 달라 붙을 수 있게 작업하셔야 합니다..


    노튜브사보다는.. 슬리메가 더 찐득한게... 잘 붙더라는 경험담.. ㅋㅋ
  • 그리고 노튜브사 액체의 경우...

    겨우내 라이딩 안하니까.. 타이어 내부에서 굳어 버렸더군요,..ㅍ.ㅍ...

    애기 주먹만큼 뭉쳐있더라는.. ㅍ,ㅍ,,,


    그래서.. 펑크 방지가 제대로 안되었다는...

    대신... 펑크 나도.. 내려 않는 시간은 벌어 주더랍니다.. ㅎㅎㅎ
  • 인자요산글쓴이
    2009.5.17 11:54 댓글추천 0비추천 0
    rampkiss 님 경험담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예 바람이 다 빠져서 주저 앉아 있네요...

    그냥 튜브에 펑크액 넣고 다녀야 겠습니다...
  • 그런 건 그냥 심심풀이로 한 번 해보는 것에 만족해야 할 내용이지요.

    괜히 전용이 있는 게 아니거덩요...ㅋㅋㅋ

    사물이든 뭐든 만사가 다 제 역할이 있고 흐르는 순리가 있는법...

    그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다른 건 다 해보고 싶지만 이건 정말 해보기 싫더군요.. 타이어 안에 액체가 들어 있다는 것도 찜찜하고.
  • 그래도.. 펑크 방지가 제대로 안되었다는...

    대신... 펑크 나도.. 내려 않는 시간은 벌어 주더랍니다.. ㅎㅎㅎ ...

    펑크난 잔차 타고... 십여키로 정도는 버텨 준답니다..
  • 느린 속도 주행이 아니라면.. 왠만한 샾이나.. 대중교통까지 닿을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답니다.
  • 인자요산글쓴이
    2009.5.17 15: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직 튜브리스 타야를 구해서 장착해 봐야 하는 실험이 남았습니다....

    처음에 바람 넣었을 때만해도 성공이다 라고 생각되었었는데...

    오늘 다시 바람을 넣고 10여분 공회전 시켜본 후 내일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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