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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 난감한 하루

靑竹2009.05.15 16:27조회 수 665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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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만나 라이딩을 하는 동행에게
일전에 99.758% 빈말로 '사부'라는 표현을 썼던 게
치명적 실수였나 봅니다.흑흑

"청죽님. 오늘 스승의 날인데 뭐 없수?"

몇 년 따라다닌 덕분에 다운힐 요령이 많이 는 건 인정하겠는데
막상 스승의 날에 그냥반이 선물을 요구하니 꾀가 생기네요.켈켈.

좋지 않은 기억을 가진 은사님이 계시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  은사들은 정말 감사하고 어렵고 또한 존경의 대상이셨지요.

스승의 날에 거의 찾아뵙지 못하고 지내는,
아직 살아계시는지도 모르고 사는 못난 제자가
스승님을 한 분 한 분 떠올립니다.

스승님 고맙습니다.

'근데 이 냥반은 어떻게 떨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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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남아 일언 중천금 ^^

    감당하시와요 ~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지네 ...

    저도 잔차입문 인도하신 스승이 계신데 ... 요즘은 같이도 안하시네요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ㅋㅋ

    비가 옵니다 ㅠ.ㅠ
    주말 라이딩은 어쩌라고 ...
  • 靑竹글쓴이
    2009.5.15 16: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요즘은 환경의 영향 탓인지
    남성성이 많이 퇴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에..그렇기 땜시 남이얼언의 실중량을 국가가 나서서
    정밀하게 재측정해야 된다고 봅니다.ㅎㅎ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라는 글을 보니
    생각나는 분이 한 분 계십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십시오.


  • 음.. 스승의 으은혜에느은~ 하아늘~ 같아서~
    낭랑하게 노래 불러주시면 좋겠........ 후다다다닥 ==33 ===33333
  • 밥한번 거하게 사셔야할듯 ㅎㅎㅎㅎㅎ
  • 예전에는 스승의 날이라고 꽃이라도 하나씩 주더니만...

    요샌 그런것도 없네요....ㅎㅎㅎ

    하긴 오늘 수업이 없습니다..
  • 전 오늘 스승의 날이라고 "대학때 은사님 뵈러갑니다!" 하고 거짓말하고 조퇴했어요-_-;ㅎㅎ
    아.. 스승님 한번 찾아뵙긴해야하는데말이죠... 잘지내실려나-_-?
  • 한 번 스승은 영원한 스승이거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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