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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문제의 본질... 왜곡된 보도...?? 책임 회피...

rampkiss2009.05.02 01:22조회 수 100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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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보기 싫어' 제초제 마신 여중생



[대전CBS 김효은 기자] 지난 28일 저녁 7시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에 있는 교회 옆 텃밭에서 김모(15)양 등 2명이 제초제를 마시고 쓰러져 있는 것을 같이 있던 여중생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김 양은 의식을 회복했으나, 다른 이 모양은 현재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양 등 같은 반 여중생 6명은 중간고사를 앞두고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껴 시험을 피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하려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초제를 입에만 갖다 댄 최모(15)양 등 2명과 구경만 한 나머지 2명은 무사하다고 경찰은 밝혔다.
africa@cbs.co.kr





이거이... 다....



언론 탓이다..



일제고사.. 전국평가... 이거 거부하는게 당연하고 정당하다는 듯...



그렇게 비추니까..



공부하기 싫어 하는 아그들 생겨나고..





시험 안보는게 당연시? 되버리는.. 아주 웃기는 사회? 모습을 단면적으로 보여주는구나..





언론에서.. 그....



아.. 슬프다...





ㅍㅍㅍ...





정당한 것가 부당한 것 구별할 줄도 모르는 나이에...



부추기는 교사와 언론에.. 휩쓸려...



자살하는 젊은 영혼들이라니....ㅠ,ㅠ...





슬프도다...





그런데.. 언론에선... 자신들이..

공부하기 싫어하는 분위기? 일제고사 거부?

정부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감(이윤 모르겠으나...뭔가 있겠죠..)?

이런 것에 학생들이 물들게 해서.. 시험 거부하는게 너무도 당연한 듯..?

원인 제공을 한 것 같은데..


그부분은 홀라당 빼먹고..

어제 아침.. 모 방송국에서..

농약의 유통상 문제점만 지적하더군요...



참으로.. 언론이라는 것도..

현 정부 못지 않게.. 하는 짓이 미워 보입니다..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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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메리크리쑤마쑤... 근데 조용하네요 ㅎㅎ... (by rampkiss) 흠... 보험료... (by ramp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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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rampkiss글쓴이
    2009.5.2 01: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인과관계... 솔직히 없다고? 우기면..

    개인의 문제였다고.. 자살한 여학생 혼자 셤보기 싫어서 그랬으려니 하겠지만..

    작년에... 주구 장창.. 그렇게.. 일제고사 거부에 대해.. 당연한 듯이...

    그리고.. 공부하기 싫어하는 풍조? 만드는 듯하고...
  • rampkiss글쓴이
    2009.5.2 01:26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무튼.. 작년에 그런 사건에 대한 보도 태도도 저 학생의 자살에 큰 영향을 미쳤을거 같은데...

    그 부분은 일말의 언급도 없어서.. 매우 화가 났습니다..


    에혀.. 복잡합니다..

    오늘 동대문에 잠시 나갔다오는데.. 종로통에 길막은 닭장차...ㅠ,ㅠ...

    오는 길엔 퇴계로.. 명동으로 왔더니.. 거기도 닭장차...

    우째... 경찰 왈.. 글루 가지 마세요.. 만명있어서.. (to 택시기사) 못내려 줘요..

    근데.. 내가 보니.. 이건.. 경찰이.. 머리수가 더 많을듯...


    을지로역과.. 명동역 주변.. 주요 지하철 출구는 방패들고 막고 서있고..

    암튼.. 요즘.. 너무 세상이 흉흉합니다..

  • 오늘 아침(아니 어제 아침)
    TV추적 보도를 보니
    시험 때문이 아니고
    선배들의 폭력 때문 이라더군요

    그리고,
    일제고사를 거부한 사람들이
    공부하기 싫어하는
    풍조를 만들었다는 주장은
    설득력도 없고
    이해하기 어렵군요
  • 시험보는거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듯한데......아닌가??????
  • 시험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사회와 똑같이 상위1%만이 아닐지?

    솔직히 저나이에 자기 하고싶은거 못하면서 시험보는거 좋아할 학생이 몇이나 될까요?
  • 우리 학생들은 공부좀 하기 싫어해도 됩니다.

    너무 불쌍합니다.

    비효율적인 공부시간 줄여야합니다.
  • rampkiss글쓴이
    2009.5.2 13: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유가 학교 폭력이든.. 시험이든..

    그렇게 만든 본질적 원인이 중요한게 아닐까 싶은데..

    왜.. 자살 - 수단? 농약에 중점을 두었느냐는 것이지요...


    어제 엇그제 방송 나가고부터.. 이런 지적들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자살 원인에 대한 보도가 조금씩?? 나오는 모양이군요..



    암튼.. 학교 폭력이 아니라 초기 보도엔.. 분명.. 시험이 싫어서 라고 했는데..

    거기에 일조한 사람들은 분명히.. 언론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살 수단이 아닌 문제의 본질적 원인에 관심이 없는... 농약 관련 보도만 하길래..

    그래서.. 열받은거지요..


    자살 원인이.. 학교폭력?으로 바뀐것인지.. 아니면.. 성적문제와 폭력 둘다 있는데..

    저와 비슷한 생각한 사람들의 지적에.. 원인을 바꾸거나.. 폭력쪽에 중점을 둔 것인지..

    그것은 몰겠습니다만..


    아무튼.. 사건 초기에 수단에 대해서만.. 잔뜩 보도가 올라왔지..

    본질적 원인에 대해서는.. 언급이 거의 없었습니다..


    몰라서였을수도 있지만..??

    글쎄요...입니다..


    뒤늦게라도.. 아무튼.. 원인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면.. 다행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 원인을 찾아야.. 자신들이 다소 선정적인 보도를 한 것을 깨달을 것이고..

    또.. 그 선정적 보도를 하게된 원인이 잘못된 제도에 있으면.. 그 본질까지 찾을텐데..

    문제는 자신의 중간 잘못을 인정하지 아니하면.. 그 기저에 깔린 본질을 캘수 없다는 것입니다..


    언론의 중립성? 과연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객관적일까요?
  • rampkiss님... 남들 잘못에 대해는 실랄하게 비판하시고

    자신이 저지른 잘못은 얼렁뚱땅 넘어가는거 같습니다.

    원글에서는 자살의 원인을 언론탓으로 돌리셨는데

    목수님이 말한 진짜원인(선배들의 폭력)이 밝혀졌으면

    자신의 잘못된 추리에 대해서 잘잘못을 가려야 하지 않을까요?
  • rampkiss글쓴이
    2009.5.2 16:16 댓글추천 0비추천 0
    논점을.. 엉뚱하게 짚으시는건지??

    아니면.. 제 주장을 전혀 이해 못하시는 건지요??

    먼저...자살 원인에 대해선.. 확정된겁니까??

    그럼 애초에 그 원인을 왜 안 알린겁니까??

    아니면 자살 원인이.. 후에 뒤바뀐겁니까??


    정확히.. 출처가 어딘지..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무엇보다도 제가.. 부각하고자 한것은.. 왜.. 자살 수단에만 촛점을 맞추고...

    자살의 원인이 (폭력이든.. 시험거부든 ) 무엇인지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지..

    왜? 처음엔 성적이라고 했다가...

    폭력으로 바꾼걸까요?


    과연 이세상에 진실이란게 존재하는지 조차도 의문이 듭니다..

    언론의 그런 태도에 불만인 것입니다..



    어제.. 시위도.. 처음부터 끝까지 본것은 아니나..

    참으로.. 극단적이더군요... 네티즌 반응도 극과 극이고...



    아무튼.. 도로위로.. 쳐 나온 못땐 시위대나... 그거 막는답시고..
    (모르겠습니다..경찰이 몰아서 나왔다고 할지도.. ??)

    그 못지 않은 진압 하느라고.. 수많은 인력 투입한 경찰이나..
    (시위대 숫자보다 적지는 않을만큼.. 주위를 감쌌더군요..ㅠ,퓨..
    만명있다는 경찰의 택시기사에 대한 언지에..
    시위대가 아닌 경찰수가 설마 만명? 하는 생각도 들었더랬죠..)



    글쎄요. 양비론.. 싫어하지만.. 정말..

    보도에 객관적이라는 것이... 존재할까요?라는 의문이 들기에 어제 적어 본 것입니다..

    아무튼.. 한쪽이 옳다거나.. 한쪽의 입장이 보도되면.. 다른쪽입장에선.. 그쪽을 편드는게 되니..

    객관적이어야 할텐데... 별로 그런 느낌이 안들어서...

    어제 시위와는 관련 없으나..


    며칠전 사건이지만... 자살 사건에 대해 죽음의 원인은 깊게 보도하지 않은점..

    또.. 이후에 자살 원인이 바뀌어 보도된점? 이런데.. 의문이 들어 끄적인것이랍니다..
  • rampkiss글쓴이
    2009.5.2 16: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제 시위는 암튼.. 첨부터 보지 않았으므로...

    논외로 하겠습니다..만.. 흠.. 거기에 대해 보도하는 태도도 맘이 안들어서..

    기존에 보도된 것들중 하나의 사건을 지적해 본 것입니다..


    (단순히 오보? 였나요?

    아니면 다른 원인에 의해 자살 원인이 바뀐건가요?)
  • 본문글 쓰신분의 주장하고자 하는 본질의 핵심은 무었입니까?

    언론의 그런문제를 이제야 아신것은 아니실테고,,,,,,

    그런 문제가 있으니 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미디어법을 확실히 하자는 것인지?

    아니면 방송(기자들)의 객관적 도덕성?을 바로 세우자는 것인지?

    쓰신 본문과, 다른분들의 글에대한 댓글의 내용?이 맞지않아 판단이 힘들군요,,,,,,,,,,

    주장하시는 핵심이 무엇입니까?
  • rampkiss글쓴이
    2009.5.2 18:45 댓글추천 0비추천 0
    미디어도.. 정치권도..

    모두 권력의 한 울타리 일뿐이란 겁니다..

    객관적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겠으나.. 최대한 객관적인 게 언론이었으면 하는데..

    사실... 어릴때.. 언론? 사설? 이런거보면.. 대단한양 무조건 믿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신문도 한가지 이상 무조건 읽으라 시키고

    특히나 논설은 빼먹지 말고 스크랩에 요약까지 할정도로..

    그런데 지금의 언론은??
    (어쩌면 어릴적? 제가 보지 못한 면이 있을수 있습니다..만 아무튼 너무도 달라보입니다..
    혹시 이런 것일지도.. 자살한 여학생처럼 제가 방향성이 없던 시절 바라보던 방향이 성인이 되서 바라보이 관점이 달라진 것일지도..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언론의 영향은 아직도 생각보다 큽니다..

    공원에 하루에 한시간여 나가 배드민턴이나 농구하며 애들과 이야기하다 보며 느낀 점입니다..
    제가 아이들 선샘도 아니고 경찰도 아니고.. 부모도 아니기에 뭐.. 알부러 거짓을 말하진 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생각이 늘어나고 머리가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대중매체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는 거라 생각됩니다.. )




    아무튼.. 양비론을 자꾸 유발 시키는 언론이 싫다는 넋두리정도일뿐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다만.. 언론에 그렇게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지들 스스로도 조금은 그런 것들을 인식하지 않겠습니까?


    미디어법? 이런 것이랑은 상관 없습니다. 왜? 그것 역시 정치 놀음일 뿐일테니까요.,,

    하지만 적어도 언론 스스로도 정치판이랑 다른 국민들이 믿을 무엇인가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것이 없어서.. 참으로.. 안타까워서 적어 본 글입니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특히 사상에 있어서) 자유시장 경제가 아닌듯합니다..

    원래는 여러개의 의견이나 삶의 방식 여타 다양성들 중에 사람들의 외면을 받으면 스스로 도태되는 것이 아닌가요?


    다양성에 대한 개진이나 비판이 왜? 다른 각도에서 또 다른 양비론을 몰고 오는지..ㅠ,ㅠ...

    양비론이 싫은데.. 자꾸 양비론.. 더 나가서.. 세상 모든게 싫어지는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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