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제...

topgun-762009.04.10 23:59조회 수 621댓글 5

    • 글자 크기


몇 달 전에 입원한 20대 여자가 배가 너무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보내려고 하는데..

저한테....집에 알리지 말라고 하는데...순간적으로 그냥 아픈 배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혹시 아이?".....하고 물었더니...끄덕입니다. ㅡㅡ;

이런 미친...

평소에 워낙에 뚱뚱한 사람이라.....요즘 몸이 좀 붓는 거 같은게...이상하긴 했는데...

같은 병실 쓰는 사람들도 전혀 눈치를 못 챈지라...황당할 뿐..

산부인과에 보내고....

입양기관을 연계시켜서 아기는 낳자마자 바로 시설로 보내기로 했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그 여자의 어머니와 언니가 와서 난리치면서 울고 불고 하는데...

어릴 때 부터 되도않는 쓸데없는 성교육이 아니라...태어나자 마자 콘돔을 써야 한다고

세뇌교육 시키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휴..


    • 글자 크기
요즘 왈바에 들어왔다가... (by 그건그래) p7라이트 (by asa)

댓글 달기

댓글 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3927
181658 서울의 봄? 우현 2009.04.11 604
181657 여우랑 토끼랑.. 지들만 먹고...2 십자수 2009.04.11 774
181656 이 물건 지금도 나오나요?4 sura 2009.04.11 888
181655 꼬마 심술쟁이....2 sura 2009.04.11 619
181654 혹시 생활체육지도자 3급 (싸이클) 취득하신분 있으신가요??? ^^;;1 litespeed 2009.04.11 738
181653 아직은 봄이네요..1 ducati81 2009.04.11 526
181652 운동할때 먹는음식7 에브리바디 2009.04.11 1162
181651 전... 담배 핍니다...12 인자요산 2009.04.11 1197
181650 완전히 극도로 건조한 ......3 lady99 2009.04.11 767
181649 비난 받아야 할사람은...3 토마토 2009.04.11 959
181648 요즘 왈바에 들어왔다가...5 그건그래 2009.04.11 893
어제...5 topgun-76 2009.04.10 621
181646 p7라이트1 asa 2009.04.10 818
181645 "얘들아, 갈 때 꽁초 좀 주워 가라"14 靑竹 2009.04.10 1009
181644 떡 한 시루 해 갈게요.23 靑竹 2009.04.10 895
181643 흡연과 비흡연, 그리고 자유와 책임29 bycaad 2009.04.10 1080
181642 자작 할로겐 입니다.,3 sinsik1 2009.04.10 888
181641 숨은그림 찾기2 s5454s 2009.04.10 795
181640 뽀스가 아닌 뽀빠이....4 우현 2009.04.10 782
181639 재미있는 겜이 있어서 퍼왔습니다.2 키큐라 2009.04.10 79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