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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초청 강연으로 허구연 야구 해설 위원이 왔네요..

rocki2009.03.12 16:51조회 수 907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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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내 강연으로 허구연 아저씨가 왔습니다.
WBC 뒷 이야기도 해주시고, 개인적으로 야구를 엄청 좋아라 해서 오늘 너무 즐겁게 강연을
들었네요...
강의 주제는 "진정한 프로의 의미가 무엇인가"
이런 주제로 프로야구 원년부터 현 젊음 선수들을 이름까지 거론 하시면서 아주 재미있게
강연을 하시네요...

허구연위원이 꼽는 참프로는 현 SK와이번스에서 수석코치를 하고 있는 이만수코치를 참프로
모델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시네요...

저두 참 좋아라 하는 만수 아저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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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영업교육부서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덕에 허구라, 하구라 여러번 왔다 갔지만 허구라는 시종일관(10여년동안) 이만수 칭찬은 변하지 않네요. 조금 조심스럽지만 하구라는 글자 그대로 하구라 같습니다. 허구연 씨야 말로 진정한 프로지요. 최전성기에서 주루미스로 뼈가 바같으로 튀어나오는 큰 부상으로 즉시 은퇴 대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하죠. 한국에 잘못된 일본식 야구용어들을 개선하려는 시도를 처음으로 한 사람이지요. 700서비스가 시작 되었을때 700서비스로 큰 돈도 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례되는 얘기지만 이분부터 이론이 받혀주는 해설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 전 분들은 '아, 감이 않좋습니다. 감이' 이런 식의 해설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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