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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까 오늘은 발렌타인데이네요.

hkrs32009.02.14 17:55조회 수 933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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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렛줄 여친하나 없는 형편입니다.

이제 서른셋인데 장가도 가야될 나이고

돈은 없고 한10년안에만 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소녀시대나오는 음악프로그램이나 보면서

위안을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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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아..!
    여친에게 주는 날이 아니고...받는 날입니다.

    참고로 전 받았습니다.===3==3==3==3
  • 저는, 쵸코렛을 나에게 주는 여친하나 없다는 걸로
    이해 했습니다. 제가 맞지요?ㅋㅋㅋ
  • hkrs3글쓴이
    2009.2.14 18:50 댓글추천 0비추천 0
    essen2님 말이 맞습니다 ㅋㅋㅋ
  • 결혼 10년차,
    한 3년전 부터 초콜릿 구경도 못했습니다.
    그나마 우리 딸내미가 컸다고 작년부터 챙겨 주네요. ㅎㅎ
    딸 키우는 재미 이런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 매년마다 마눌은 안 주는데 처제가 주더군요. 이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 hkrs3글쓴이
    2009.2.14 21:37 댓글추천 0비추천 0
    방금 초코렛받았네요 광주에서 올라온 이모한테서ㅋㅋㅋ
  • 우울합니다...오늘 2호선 타고 강남역 지나칠 때...
  • 총각이 많군요......^^;
  • ㅋㅋ예전 결혼 10년차 까지도 초코렛 받았었는데 ㅎㅎ
    못받은지 2년정도 됐네요 총각이 많을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저도 재혼 생각에 여러 여자들을 만나봤는데 한국 여자들 눈높이가 하늘을 찌르더군요 ㅎㅎ
  • 아..그렇군요 남자가 초콜렛 받는날이구나~~그래서 어제 토요일날 사무실 청소 해주시는 아줌마가 초콜렛 나눠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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