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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와 까페로의 딜리버리...

십자수2008.11.14 17:34조회 수 1029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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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

아침(?) 새벽 5시 20~30분에 기상해서 조용조용히...

전말 저녁에 먹었던 무/갈치 조림에 공기밥 한 그릇 뚝딱
이거 안 먹고 나오면 몸이 허한 느낌이라 춥습니다.
거기에 양파즙 하나


병원 도착 7시~7시 30분
진짜 아침인가?

밥 먹은 지 두 시간이 지났고 이거 안 먹으면 점심까지 배고파서 못 견딤
1. 식빵 한 조각에 딸기 잼/버터
2. 독일식 훈제 소시지 볶음 4개
3. 스프
4. 누룽지 한 그릇
5. 배추김치 8조각
그리고 갈아 만든 배(음료수 한 컵)

식빵은 안 좋아하므로 한 조각만 먹음
먹다 보니 맛나서 한 조각 더해서 휴지에 쌈(간식용)

점심

까만 쌀 들어간 쌀밥
1. 깻잎 고추장 양념무침
2. 두부 양념간장조림
3. 황태 강정(맛나더라)
4. 김치는 깍두기
5. 국은 어묵에 무국(맛나더라)
6. 후식은 웃기게도 숭늉(깜박 잊고 안 먹었다 뒌장)
양파즙 하나

오후 세 시쯤 아침에 싸 온 빵쪼가리에 우유 한 개

저녁

쌀밥에
1.버섯 깐풍기
2. 도토리묵 무침
3. 호박나물
4. 배추김치
5. 모시조개탕

이래 먹고 9시쯤 약간의 야식을 먹고 취침.

소식다회가 아니고 요즘 먹어대는 식사량이 많이 늘어서 기분 좋아서 끄적입니다.

"별걸 다 쓴다" 하실까봐...^&*^

하루 다섯끼를 ...ㅎㅎㅎ

밥을 먹을게 아니라 회충약을 먹어야 할까 봅니다. 먹으면 금방 꺼져버리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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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사 둔 금산표 인삼젤리와 캔디(쮸꾸미님꺼) 딜리버리 하러 겸 빨간 수축튜브 받으러...

까페에 들를 예정인데 지들은 만나서 술먹고 안주 시키고 할테지만...

난 술 안(못) 먹으니 병원 짬밥 먹고 간다 이거지이...

인삼젤리 맛 보고 싶으신 분들 까페로 놀러 오세요...

요즘 날씨 쌀쌀해졌다고 총통님이 심심해 한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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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십자수글쓴이
    2008.11.14 21:20 댓글추천 0비추천 0
    흥~~~~ 자기네들만 먹구 말야... 지금 목수님과 키큐라님 스카이님이 맥주병으로 위장한 소주를 부딪고 있고,
    소시지 볶음과 인삼젤리 마른멸치 등으로...
    전 일부러 챙겨 온 양파즙 홀짝홀짝...

    하면서 mtbiker님 기다리고 있습니다. 뭐 팔아먹을라구요...

    밥 먹고 오길 잘했습니다. 홀릭님은 제가 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얼음 띄운 사이다잔을 내놓더군요.
    빠바님이 마셨습니다. ㅋㅋㅋ 전 양파즙만 홀짝홀짝...
  • 고맙습니다...잘 쓰겠...아니...잘 보관하겠습니다...ㅋ
  • 짜수님

    맹물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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