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냥 걱정만 했을뿐인데...

잔차르크2008.11.07 01:40조회 수 2039댓글 26

  • 1
    • 글자 크기




뭔가 오해가 있었던것 같네요.

사실과 진실....차이를 아시나요?

진짜 도덕적이지 못한 인간들이 내세우는 도덕성.....

물태우,뻥삼이.펭귄,뇌구리등등...예전(한 20년전부터)부터 우리는 우리들의 대통령이란 존재들에 대해 이미 개그소재로도 지주 사용해왔었지요. 지금은 개박이,쥐박이 정도는 초딩들도 입에 달고 있는 상황이지요.

오늘 오래전에 학창시절을 같이 보냈던 친구들 열댓명과 어울려 술을 많이 마셨네요.

술자리가 끝나고 자전거를 타고 아주 안전하게 집에와서 샤워를 하고 마무리 못한 업무때문에 컴터를 켠김에 중독적으로 왈바에 왔더니 비난이 많이 달렸네요.

얼마전에 노무현이가 그렇게 증오한다던 강남사는 인종들과 어울려 노무현을 스폰했던 지인의 자식 년,놈들 결혼식 주례를 봤는데 하루종일 골프장 전체를 독점하고 하늘에는 오색 찬란한 연막을 뿌리며 축하 비행기까지 뛰웠다더군요.

개중에는 강금실부터해서 손학규,정동영,명계남이까지 별 시답잖은 인간들까지 개떼같이 모여서 "다시한번"을 외치면서 자축을 했다더군요.

내가 우려하는건 오바마가 대통령에 뽑힌게 노무현과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많고 또 명확한 비젼도 밝히지 못한 상태에서 얼떨결에 당선이 되고나니 우선은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우면서 자국만을 위한 경제정책을 펴다가 미국경제와 더불어 세계경제까지 상당히 엄울하게 만들까 하는 부분입니다.

평등한 부의 분배.....

만약 지금 공산주의의 경제 체제가 시장경제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다면 좋은 발상일수도 있겠지요.근데 이부분은 좋고 나쁨을 떠나서 이미 오래전에 증명된 부분이지요.

보수 꼴통,극우,좌빨....이데올로기.....
사실 우리 통치자들중에 이런걸 가장 많이 활용하고 강조하며 가장 많은 혜택을 누렸던  인간이 누구일까요?

노동운동?  부의 분배?  언론 자유? .....

앞으로 한 5년정도는 우리나라의 경제가 엄청 힘들것 같네요.

그동안 우리 잔차인들은 건강관리 잘하고 절약과 효율을 상기하면서 주변의 이웃들과 더불어 어렵지만 아름다운 인생을 엮어가리라 믿습니다.

한 5년전부터 왈바 게시판 눈팅만 해오다가 며칠전에 가입해서 글을 올린다는게
주제를 잘못 선택했나 싶기도 하군요.

좋은 밤들 되세요~


  • 1
    • 글자 크기
21년전 체벌했다고 스승살해 (by 그랜드허브) 진단 좀 부탁드립니다. (by 토마토)

댓글 달기

댓글 26
  • 자야만 하는데......댓글을 또 달게 하시네요...ㅋ~
    도대체 무슨 근거로 오바마와 노무현의 대통령단선의 유사성이 많다는 거죠?
    그리고 무슨 근거로 명확한 비전도 없이 얼떨결에 오바마가 당선 되었다고 생각 하십니까?
    10여년전 클린턴의 민주당 보호무역주의를 아시고 말씀 하십니까??
    공화당과 별반 차이 없습니다.^^~

    그리고 친구분들과 술을 많이 하시고 안전하게(?) 잔차를 타고 귀가하셨다고 했는데요~
    뭔가 말씀이 앞뒤가 안맞는듯 합니다.ㅋ~
  • 아햏햏
  • 정말 아스트랄하다....(꼭 한번 언젠가 리플에 쓰고 싶었던 표현...)
  • 상당히 난해한 글이네요...ㅎ
  • 정말 아스트랄하다....(2)
  • 누군가가 아이디를 바꾸었는 줄 알았는데 .....
  • You are sick....
  • 사람 사는 세상이 다 다른가 봅니다. 뭐 하긴 갑의 입장에서만 살아 왔다면 당연히 맘에 안들겠지요.
  • 전 이런 분이 아직 많다는게 그냥 걱정이 되네요. 하긴 뭐 최하층 노동자로 평생을 살았는데도 최상위 2%의 세력을 옹호하는 집단에 동조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 헉???..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미워한 적도 없었는데......(오히려 한표 찍어 주었었는데....)
    단지 제가 강남 산다는 이유로..증오까지????

    봉하마을에 가서..나를 왜 증오하였었냐고 물어 볼까요???
    이젠..나..강남에 안사니깐..증오 안하시냐고 물어 볼까요????

    어째..너무 편협한 사고방식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예전 학창시절에 배운..부의 재분배란..공산주의 사상과는 다른....
    오히려 복지사회의 시작점과 같다고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만.....

    (하긴..공산주의 이야기만 꺼내도..두드래기 내는 사람들도 있지요...)

    왜....옛날 대통령 탄핵 시에 나온 노래 있잖아요.....'너흰 아니야' 라는 민중가요...

    '너흰..아니야~~ 너흰..아니야~~~ 너흰 제발..나라 걱정 좀 하지마~~~
    너희만..삥 안뜯어도....경제는 살아 날거야...너희들은..아니야.....' 라는...

    그런..노랫말이 생각나는 시절입니다.....
  • 일단 이해불가지만 그래도 적의신 성의를 생각해서 좀 남깁니다.

    사람들을 갑갑하게 만드는 글쓰기에서 자주 보이는 것중에 하나가 말줄임표입니다.
    위에 쓰는 내용중에
    "진짜 도덕적이지 못한 인간들이 내세우는 도덕성....."
    "노동운동? 부의 분배? 언론 자유? ....."
    "평등한 부의 분배....."

    이런 것 말입니다.말줄임표는 글의 논리성을 떨어뜨리고 다른 사람이 그 이후에
    대해 생각하기 어렵게 만듭니다.특히 앞,뒤 밑도 끝도 없이 나오는 말줄임표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하고 소통이 되지 않습니다.일기장과 자게를 같은 것으로 보시지 않는다면
    이런 것도 신경을 쓰셔야 하는데요.

    작가 움베르토에코가 자신의 책에서 "말줄임표를 사용하는 방법"이라는 내용을 적었는데
    네이놈링크 걸어드릴테니 시간나면 한번 읽어보십시요.아마 다른 분들과 소통하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http://blog.naver.com/hiradona?Redirect=Log&logNo=3601787

    글중에 "아마추어는 말줄임표를 통행허가증처럼 사용한다" 라는 내용이 있는데 공감이 가네요.
    프로가 되시라는 말이 아닙니다.기본을 갖추셔야 소통이 된다는 말이죠.
  • 제법 위험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저도 전에 어떤 분이 아이디를 바꾸신 줄 알았습니다.
  • 그냥 걱정만 했을뿐인데...(ㅎㅎ 제목이 모든걸 말해주는듯)
  • 뭔 근거도 없는 내용의 글에다가..중간에 말투하고는...
  • 노무현이를 후원했다는 사실만으로 그사람의 자녀까지 ..놈,,,년~ 소리를 들어야 하는건가요??주례보신다는분의 사고가 참으로 뷁스럽습니다.(글속에 님의 인격을 제대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헐헐헐.. 헉.. 웃다가 숨이 막히네요..
  • 잔다르크가 땅속에서 호통을 칩니다.
    "아이디좀 바꾸면 안되겠니???"
  • 지금은 대법관이 되신 양창수 교수님이 흔히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머리나쁘고 게으른 사람보다 더 나쁜 건

    머리나쁘고 부지런한 사람이다.

    잘 알지 못하면서 억지로 글을 쓰시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머리나쁘니까 부지런하기라도 해야지요... 안그럼 묵고살기 힘든데..
    더나쁘다고 하면 나같이 머리나쁜데 부지런할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우째 살까요?
  • 다리를 부러뜨리고 절름발이라고 불러줄까요?
    정치는 국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 누구를 증오하고 미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좋지 않은 배움을 가지고 있군요
  • 저겨 잔차르크님하~~

    그년놈들한테 받은 주례비가 있음 지금 당장 돌려주세효~~
    주례는 왜 봤땀니까??

    새신랑신부가 축복을 위해서
    존경하는분꼐 주례사를 부탁했더니

    결혼식때는 검은머리파뿌리 왈왈 했을거면서
    결국은 년놈들이라네요 헐~~

    주례보실 정도면 꽤 사회적 지위도 있으시고 연배도 있으신듯한데..
    그럼 당신께서 주례봐준 새식구를 년놈들이라고 하심 안대져..

    주례비 돌려주세효~~
  • 오해가 있을 것 같아 부연설명합니다.

    위에서

    부지런하다는 것은

    입만 바쁘다는 것을 꼬집은 것입니다. 죄송..
  • 알루체 님, 오독이신 듯.

    잔차르크 님이 주례를 봤다는 게 아니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주례를 봤다는 내용 아닌가요?
  • ㅎㅎㅎ이런 글은 논란만 낳게 되니, 잔차르크님이 국어 배우시고 나서 다시 댓글의 불을 지펴봅시다.
  • 아~~ 오독으로 해석될수도 있겠네요 ㅎㅎ
    주어가 에매하네요 ㅎ

    전 또 잔차르크님이
    대단한 사회적지위를 가진 분으로 착각을 ㅎㅎ

    하여간...

    생전 일면식도 없는
    새신랑신부에게 년놈이라는건
    ㅉㅉ
  • 아무 잘못 없는 신랑신부를 일컫어 욕설표현 하시는건 되먹지못한 인간이나 하는 행위구요.
    뭐 다양한 의견 잘 봤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477
187391 서글픈 2月26 구름선비 2012.02.07 3710
187390 지름신 ..26 줌마 2011.11.25 1747
187389 김장 ...26 줌마 2011.11.14 1368
187388 걍...심심해서 상품있는 퀴즈를26 뽀 스 2011.11.08 899
187387 삼계탕 드세요.^^26 靑竹 2010.08.09 1341
187386 드디어 클릿을 달았습니다.26 솔솔 2010.03.04 892
187385 요즘 허구헌날 병원엘 다니게 되는군요...^^26 eyeinthesky7 2009.09.21 894
187384 산악 자전거로 산에 오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26 온새미로 2009.09.05 1476
187383 직장인 3명중 2명 “서머타임제 반대”26 바보이반 2009.08.05 967
187382 음.....26 다리 굵은 2009.04.02 1567
187381 라면 어디꺼 주로 드십니까?26 sura 2009.03.03 1697
187380 홀릭님26 靑竹 2009.02.01 1728
187379 미네르바 체포 기사와 그 반응을 바라본 소감.. (비호감일 수 있슴)26 동체이륙 2009.01.09 1737
187378 21년전 체벌했다고 스승살해26 그랜드허브 2008.11.10 1917
그냥 걱정만 했을뿐인데...26 잔차르크 2008.11.07 2039
187376 진단 좀 부탁드립니다. 26 토마토 2008.09.29 1701
187375 화계사 주지스님26 franthro 2008.09.26 1875
187374 양파 중독26 靑竹 2008.09.19 1520
187373 오토바이의 인도주행에 대한 생각.26 lady99 2008.09.10 1689
187372 전국의 왈바인께....26 뽀스 2008.07.10 2019
첨부 (1)
DSCF1931.JPG
122.2KB / Download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