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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짜수는...

십자수2008.10.23 12:37조회 수 1665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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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도로 다운힐하다가...

펑크 때우고 출잘하는데...앞브레이크선을 안잠그고 당황한 나머지...

그냥 툭툭 털고 일어나서 출근 잘 했는데...

그냥 괘낞겠지 하고 하루를 넘기고  도저히 뭔가 이상해서 동네 병원에서 사진을 찍어보니 좌측 쇄골 골절이더군요.

그걸 대충 붙이고 병가하면서 속상해서 술이 좀 과했는지...

뒌장헐...

예전에 앓았던 췌장염이 재발해서...

전격 병가 추가로  2일째 다시 입원중입니다.

오늘까지는 밥을 안주는군요. 앞으로 최소 3일간은 굻어야 할 듯.

점심시간이라 음식냄새에 열받을것 같아서...

에이고...

지난 글들은 밤에 찬찬히 읽어봐야겠습니다.

현민이가 대구로 갔군요..TT. 잘 크기를...

왈바 여러분 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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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 사고치셨군요. ;;;

    살살 타세요~ 그리고 술도 적당히~~
  • 왜 안보이시지 했는데 그런일이...빨랑 완쾌하세요...^^;
  • 저도 살짝 궁금했었는데,,,그런일이,,,쾌유하시기 바랍니다.
  • 아앗~ 이런.. 건강하게 쾌차하셈~ ^.^..~
  • 2008.10.23 13:12 댓글추천 0비추천 0
    고생 하시겠군요! 언능 완쾌 하시길 바랍니다......^^;
  • 아이고... 그런 일이... 어서 쾌차하셔야 할텐데요...
  • 췌장염 이거 무쟈게 아프다던데.. 힘들정도로.......

    하여간 빨리 거시기 하시기 바랍니다^^
  • 이보시게 친구님......제발 몸조심 좀 하시게나.... 그동안 걱정 많이했구만,,,
    빨리 완쾌 되어서 얼굴 보면 좋겠네^^
  • 술담배는 건강을 극도로 빨리 잃는 지름길입니다.
    술담배 없이도 얼마든지 재미있게 살수 있습니다.
    님만을 믿는 가족들을 생각해서라도 술담배를 단번에 끊는것이 가장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췌장염 이시라면 ...술을 엄청나게 좋아하신다는건데요~부디 눈에 넣어도 안아플 가족들을 생각하시길~계속 술 좋아하시면 만성으로 갈수도 있습니다....

    부디 쾌차하시고 끊으세요~
  • 아프시군요
    술 조심하고요
    술 마시면 안되는데도 옆지기를 보면은 술에 대한 미련을 끓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 어잉 췌장(??)염이라고요? 아직 윤서가 어린데 책임질라면 건강관리 잘하세요
  • 빨리 회복하세요.^^ 당분간 십자수에 심취하셔야 할 듯. ㅎㅎㅎ
  • 무소식이 희소식이 아니라서 걱정이 많습니다.
    안그래도 뜸하길래 보고(?) 싶었구만...쩝...
    얼른 쾌차하기를 바랍니다.
  • 역시 그게 재발도 하는군요.
    얼마나 아픈지 십여년전 병원복도에 주저 앉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 굶키더군요.
    신체검사 받을때 마다 병력 기록하는데 써놨는데 긴세월 췌장에 아무 탈이 없어서
    올 해는 없음..이렇게 표시 했거든요.
    조심해야 겠네요.

    쾌차 하시기 바랍니다.
  • 저도 무지라게 술을 좋아하는데 같이 줄이셔야 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이거이 림브레이크의 단점이기도 하지요...에휴
  • 에구 빨리 회복하시길 바래요~~ 아직 정비 쿠폰 안썼는디^^;; 이번에 써야 겠네요..십자수님 몸 정비 부탁드릴께유~~
  • 짜수님, 짜수님은 워째 넘어지기만 하면 어디가 부러지시나요? ㅎㅎㅎ 웃을일이 아닌데 좀 웃음이.. 죄송합니다. 혹시 골다공증 아니세요?
    장이 안좋은 사람에게 술은 독약인데... 빠른 회복을 빕니다.
  • 남 얘기 같지 않습니다. 쾌차하세요.
  • 허~~ 우째 그런 일이......쩌~~ㅂ
    이제야 말로 주량과 빈도를 줄일거나 아예 끊거나....
    어서 빨리 쾌차하시게!!
  • 바쁘고도 험난한 세상살이, 잠시 쉬었다가 가는 것도 좋은 일.......
    요즘은 나 역시 그저 하드테일로 유유자적하며 가끔 여의도나 다녀오곤 한다오......
  • 우짜다가 그러셨는지...............
  • 빨리 일어나세요. 새콤 달콤한 님의 필력을 보고 싶습니다.
  • 오랜만에 왈바들어왔더니 십자수형님 부상비보가.. 어서 완쾌하십시요
  • 어째 요즘 뜸하다 하셨더만
    출근길에 다쳤다 소리는 들었는데
    결국 입원까지 하셨구려
    어여 쾌차 하시길...

    근디 그게
    아무래도 병원에 있다보면
    입원할 일이 많아지더라는 ㅋㅋㅋ
  • 2008.10.24 00:51 댓글추천 0비추천 0
    몸조리 잘하시길....담달 바익크쇼때 빌수 있을랑가요
  • 짜수야...너 아직 건강 하구랴.....조심 하구레이...산에서 만나자구나....ㅎㅎㅎㅎㅎ 잔거 게속 타자 꾸나......
  • 요즘 여기저기서 사고소식 너무 많이 들려 걱정스럽습니다...ㅡ.ㅡ;

    제 주위에서 날고 긴다는 은둔고수들이벌써 다섯이나 병원신세로군요...ㅡ.ㅜ

    자전거도로는 '고수들의 무덤'이라더니 그말이 현실화 되가고 있난 봅니다.

    다들 조심하시길...그리고 중앙선 반대편에서 오는 라이더들도 예의주시해야할 때가 이르렀습니다.
  • 5일째 마감 밤샘을 했더니 오타투성의 댓글을 남겼군요...모니터를 보는데 앞이 잘 안보이네요...ㅎ
  • 이 핑계...저 핑계...핑계꺼리만 찾아서 요즘 자전거 타기가 겁나서 못타겠다고 하는 마당에....
    고수들 조차...저리 다치면...쩝!!!!

    췌장염....요것이 무지 아프다고 하더군요.....
    암튼..빨리 완쾌하셔요.....

    에고..입원까지 하셨다니....쯧!!!!
  • 아무튼 술은 더 이상 안도ㅑ~
  • 술이고 자전거고 뭐고 우선 몸부터 추스리세요.
    뻐른 쾌유를 빕니다.
  • 그래서 뜸하셨군요.
    물론 저도 들어오는 횟수가 줄어서
    그저 그렇게 생각했는데

    동네 병원이라면
    제가 입원했던 그 병원인가보군요.

    입원은 직장의 그 병원?

    몸조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 이제 보았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빠른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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