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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우려덕분에 일이 잘 해결될것 같습니다.

poiplm2008.10.21 15:44조회 수 7765댓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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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우려덕분에 일이 잘 해결될것 같습니다.
엘파마에서 전화가 와서 제가 원하는 프레임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각사이트에 올린 원글을 지워달라는 엘파마의 요청으로 원글은 삭제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하고 많은 양해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자전거를 사랑하고 이용하시는 모든분들께 감사하고, 저같은 일이 반복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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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수입사의 폭리는 계속되고 있다. (by 불암산) 개티비 매니아 솔직히 얘기하자 (by k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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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1
  • 제 생각인데 무조건 교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조작이 어설펏다고 하더라도 체인정도 가지고 저렇게 된다는건

    MTB자전거로써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2008.10.21 16:20 댓글추천 0비추천 0
    구멍 주변의 흠집 정도로 봐서는 그렇게 강한 힘이 걸린것 같지는 않은데.... 저 정도면 다운힐중 앞바퀴에 채여 튀어오르는 돌에 다운튜브가 심하게 상할 수 도 있겠네요.
  • 님의 경우에는 보증기간 내였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사용하신거 같은데, 분명 제품 결함으로 보입니다. 지나친 butting으로 인해 제품이 약해져서 그런거 같습니다. 반드시 교환하거나 환불해달라고 하셔야 다른 분이 더 이상 피해를 안볼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 그러니깐....저게 체인이 쓸려서 즈렇게 됐다는 말이지요?, 체인이 쓸린다고..저게저렇게 종이처럼 찢어져버리나요?...헐~헐....주변에 티타니아 타시는 분들께 저기다 튜브를 감던지 하시라고 알려드려야 겟네요...힘내시고 a/s 어떻게 되는지 결과좀 알려주세요..
  • 2008.10.21 16: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지켜보겠습니다. 너무 흥분하지 마시고 차분히 대응하세요.

    그러니까 체인이 체인링과 체인스테이 사이에 끼이면서 저렇게 된다는 거죠? 그걸 체인suck이라고 하고.. 그런데 대부분의 MTB는 체인suck 현상이 생겨도 프레임에 큰 손상이 없는 것이 정상이구요.

    한편으론 체인말림 현상이 사용자의 부주의한 변속에도 생길 수 있다는 얘긴데, 저도 무지하게 험하게 타는 스타일인데 그런 현상이 있는 것도 모르고 탔네요. 패달에 무게를 사정없이 실으면서 변속하면 저렇게 되나요? 오늘밤에 한 번 테스트해 봐야 겠네요.

    어쨌든 잘 해결 되시길..
  • 티탄???
    가벼우면서 좋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별로네요...
    생각좀 해봐야 것습니다.
    기냥 두바퀴 돌리는 엔진만 좋다면...
    철티비가 훨 나을거 같습니다.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었슴 합니다^^*
  • 저부분은 튜빙이 그리 얇아지면 안되는 부위같은데요. 튜빙을 얇게 했거나 재질 불량으로 저렇게 된것이라면 엘파마에서는 체면상이라도 바꿔줘야 겟네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1. 체인 석은 모든 프레임에서 발생하는 게 아닙니다.
    시원찮게 만들었거나 결함이 있는 프레임만 그렇습니다.
    당연히 제조 결함입니다.

    2. 체인 석이 발생해도 저렇게 맥주 깡통처럼 찢어지다시피 구멍이 나는 건
    프레임 두께나 강도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제조자가 자기들 잘못이 아니라는 걸 입증하지 않으면 책임을 면할 길이 없습니다.

    3. 트리플 버티드라고 광고한 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티타늄 파이프를 용접해 만들지만 필요 없는 부분을 깍아내는데
    더블도 아니고 트리플... 세번이나 깍아냈다는 얘기죠.
    이 또한 프레임 강도나 내구성을 외면한 채
    무게 줄이는데만 급급한 제조 방식입니다.

    위 세 가지 이유로 제조자 책임이 분명합니다.

    이와 반대로 소비자 과실이라고 주장하는 분들께.
    무턱대고 프레임 회사 직원처럼 제조사 주장을 앵무새마냥 되풀이하지만 마시고,
    왜 그렇게 주장하는지를 제대로 밝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게시판에서 이런 문제가 일어나면 냉정하게
    되도록이면 합리적인 근거를 대며 토론하고 논쟁해서 좋은 결론을 이끌어내야
    동호인들이 비슷한 피해를 보지 않을 수 있고
    또 제조사 역시 억울하게 보상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느림보 님 글을 읽고, 또 제가 잘 몰라서 몇 자 적습니다.

    - 체인석이라는 건 프래임과는 큰 상관없는 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체인링이나 체인의 마모도, 앞 딜레일러 셋팅 방법, 크랭크 셋팅 정확도, 변속 타이밍 등과 관련되는 걸로 압니다.

    - 체인석이 발생했다고 해서 체인스테이가 구멍이 나서는 안 되겠지요. 근데 체인석이 발생했다고 해서 프래임에 구멍나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문제는 그 순간 얼마나 강한 힘을 주었는가 아니면 낀 체인을 빼기 위해 무리해서 얼마나 큰 힘을 주었는가 하는 게 관건인 것 같습니다.

    - 결국 xc의 용도를 어디까지로 보느냐 하는 게 또 관건이 되겠군요. 외부의 충격이 가해지지 않은 경우 일반적인 xc용도대로 탔을 때 프래임이 버텨준다면 트리플 버티드라고 해서 문제될 건 없다고 봅니다.

    여하튼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당사자분은 마음 많이 상하셨을 겁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일부러 저렇게 만들려고 해도 어려울거 같습니다.
    이곳의 수많은 수입산 프레임 타시는 분들이 앞으로 국산 명품 프레임 구입을 고려 하실텐데,
    제조사에서 소비자의 잘잘못만을 가리기에 앞서 최대한 성실하게 대응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 2008.10.21 17: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거는 좀 제품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과연 체인이 말려서 저렇게까지 될 수 있는건가요? 그것도 티타늄 프레임인데...
  • poiplm글쓴이
    2008.10.21 17:41 댓글추천 0비추천 0
    호빵맨님의 말씀대로.
    체인석 순간 어떻게 대처했느냐 인대.
    이걸 증명할수도 없고,
    제잘못이라고 치더라도
    100만원이 넘는 프레임이 2달도 못타고 구멍나느건 아니라고 봅니다.
  • 호빵맨님...
    제가 알기로 모든 프레임에서 체인석이 나타나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거의 모든 프레임에서 나타나지 않습니다.
    프레임에 결코 득이 되지 않는 현상이라면, 나타나지 않아야 하는 게 정상이고,
    제조사는 체인석이 나타나지 않게끔 만들어야죠.

    실제로 체인석이 나타나지 않는 프레임이 얼마든지 있지 않습니까?
    그 회사들이 어떻게 체인석 현상을 피하는지 연구해보고
    안되면 노하우를 사서라도 진즉 해결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 글쓴분에게 미안한 얘기지만
    패달링할때 큰 힘에 의한 전형적인 chain suck이네요..
    금속이 눌리면서 늘어나는 한계를 넘어서 찢어지면서 구멍이 뚤린거죠.
    내 프렘은 이정도는 아니였죠.
    무상 AS가 안된다면 유상으로라도 고쳐달라고 하세요.

    호빵맨님이 언급했듯이

    엄밀히 말하면 체인석의 근본원인은
    프렘의 하자, 구조에 있지않고
    체인링과 체인에 있습니다.
    거기에 좀더 추가하면 라이더의 불찰이고 그날 재수입니다.

    빠져야 할 체인이 체인링에 빠지지 않고 말려 올라가서 발생하는거죠.
    체인링에 마모도, 체인의 늘어난 정도, 변속타이밍 뭐 이런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죠. 프렘에 하자로 인해 발생하는건 아닙니다.
    프레임은 원인제공자가 아니라 피해자입니다.
    피해자에게 너 문제 있는거 아니냐? 할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체인스테이 강도도 하자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힘을 가해서 변형이 안되는 금속 없거든요.
    다만 이런 예는 하자가 있는거겠죠.
    산지 몇달안 된 프렘이 힘찬 패달링으로 휘어버려 바퀴정렬이 틀어져 버렸다!
    이런건 튜브 강도를 잘못 맞춘 하자있는 프렘이겠죠..

    그리고 한가지 더 의심되는것은 BB 조립할때 스페어서링을 맞게 조립했나도 의심이 드네요.
    비비쉘 사이즈별로 2개 혹은 1개 껴야 하죠.

    뭐 어쨋든 누구처럼 프렘의 하자라고 물고 늘어지면 할 말 없습니다.

    판사한테 물어봐야죠..
  • poiplm글쓴이
    2008.10.21 18:27 댓글추천 0비추천 0
    yhb2rd 님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입장바꿔서 2개월도 못타고 구멍이났는대 a/s는 커녕 자기들과 상관없으니 알아서 하라는데.
    그럼 저정도면 타도되겠으니 살살타고 다니라고요?
    저의입장도 생각해주시고 덧글달아주세요.
    그리고 글지웠다 썻다 하시면서 엄청난관심 정말 감사합니다.
  • 네.. 수정이 안되어 지웠다 썼다 했습니다. 그리고 님이 원하는 의견이 아니라 미안합니다. 그러나 님이 의견을 물어왔으니 내 생각을 말한것 뿐입니다. 님 기분나쁘라고 말한건 아닙니다. 원만히 해결되길 빕니다.
  • poiplm님의 심정은 10분 이해가 가나 해당 사건이 벌어질때의 일을 잘 모르는 3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글들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yhb2rd님처럼 poiplm님의 입장이 아닌 제조사의 입장에서 답변하는 듯한 느낌의 글들이 올라올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번 사건의 추이는 모두가 집중하겠지만....
    poiplm님 사건에 대해 댓글로써 다른 분들의 의견을 묻는 사안인 만큼 poiplm님의 입장을 생각해달라는 내용은 적절치 않은 듯 합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면 사용자입장에서는 펄쩍뛰고 난리나겠지요 그러나 다른분들의 의견을 묻는 것이고 이 댓글을 가지고 엘파마에 봐라 다른 라이더도 이렇게 보는데 무상교환해달라 이런 것은 옳지 않은듯 합니다
    poiplm님의 의중이 다른 라이더의 의견을 모아서 엘파마에 대항하기 위함이라면 의견을 물어보는 것 자체가 잘못인듯 싶습니다
    차라리 소보원에 바로 신고했더라면 더 신속하고 공정한 판단이 나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 공산품에 사고가 발생시에는
    과거에는 소비자가, 제조자 과실을 밝혀야 했습니다.
    법이 바뀌어서, 제조사가 과실이 없음을 밝혀야 됩니다.
    위에 언급된 말들이 오고 갈것입니다.
    대응에 참고사항이 될거십니다.

    다음
    제조물 표시법이라는것이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대로된 공산품에는 ,
    소비자의 주의사항이 줄줄이 나열 되었습니다.
    세탁법부터 관리방법 까지.....지나칠 정도로

    자전거 인수시에
    체인썩 인지 뭔지가 발생 했을시에 무리한 힘을 가하면
    프레임이 찢어 질수 있다.
    하는 제조자에 언급이 있었는지...

    살인범도 체포시 미란다 원칙을 듣지 못하면 무죄 입니다.

    위에 사항은 제조물 표시법 을 한번 확인 해 보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
    ,
    ,
    그나저나
    그 프레임 제조사는 앞으로
    체인썩인지 발생시에는,프레임에 빵꾸가 날수있습니다.
    하고 표기 해야 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 산아지렁이님 말씀처럼 된다면...
    넘어지면 프레임이 먹거나 휠 수 있습니다. 등등등
    수백가지가 표시되어야 할껍니다. ;;;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 아무래도 엘파마에서 나몰라라 한것은 이해 되질 않습니다.무상수리에 들지 않는다면
    당연히 유상으로 땜(용접)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소비자에게 나몰라라 한다는것은 이해 되질 않습니다.
    라이트 스피드 의 a/s 는 정품인경우 무상입니다. 자세한것은 저의 경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엘파마측과 다시 한번 상의 해보시는것이 나을 듯 합니다.
    무상이 아닌 정확한 이유와 유상이면 수리비 책정기준 ..
    무조건 교환을 요구 하는 억측은 안되겠지요.. 주로 티탄은 크랙이나 님의 사항인경우는
    땜(용접) 처리 를 원칙으로 하더군요..
  • poiplm글쓴이
    2008.10.21 19:37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우려덕분에 일이 잘 해결될것 같습니다.
    엘파마에서 전화가 와서 제가 원하는 프레임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각사이트에 올린 원글을 지워달라는 엘파마의 요청으로 원글은 삭제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하고 많은 양해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자전거를 사랑하고 이용하시는 모든분들께 감사하고, 저같은 일이 반복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 살짝 화나네요..... 다음엔 어느회사 제품을 가지고 글 올릴지 기대됩니다.
  • 다행입니다
    지금 내가 엘파마 프레임만 세번째이며
    세번째가 티타니아이며
    옆지기 역시 엘파마입니다
    어떻게 해결되나하고 눈여겨 보았습니다
  • 잘 해결되어서 다행입니다.
    저는 티탄이면 가공이 어려운 금속소재라 들었습니다.
    그런 소재로 만든 프레임의 사진을 보고 개인적으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티탄프레임에 대한 불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잘 해결 되어서 정말 제가 다 기쁘네요.

    그리고 경제적으로 비용소모가 있겠으나 늦게나마 고객을 위해 조치해준 업체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 결과적으로 엘파마에서 조치를 취해준다니 다행입니다.

    하지만 확실히 알고 넘어가야 할게 있습니다.
    엘파마에서 앞서 소비자과실이라고 안해준다던 a/s를 이제 해준다는 건데....그렇다면

    1. 소비자 과실이지만 이번 경우만 문제가 커질것 같으니 특별히 조치를 해준다는 건지..
    2. 아니면 정확히 저부분이 프렘하자라서 워런티에 따른 a/s조치를 해준다는 건지..

    .poiplm님이나 엘파마측에서 확실하게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티타니아 프렘유저 모두에게 중요한 사실이고 선례가 될겁니다.
    poiplm님, 자기 프렘만 무상교환이나 a/s를 받게 됐다고 사진삭제하고 슬며시 문제를 덮어버리지마시고 무엇때문에 엘파마측에서 안되다던 a/s를 해준다는 건지 , 문제를 본인께서 먼저 공론화 하셨으니 마지막 결과까지를 와일드바이크 회원들에게 알려주셔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 2008.10.21 20: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차라리 환불 받고 타사의 알루미늄프레임으로 가는게 나을것 같군요. 저 같으면 새걸로 교체해 준다고 해도 두번다시 타지않겠습니다. 저정도 내구성으로 2년이나 제대로 타겠습니까?
  • 레드색소폰님 의견에 한 표 더합니다.

    poiplm님께서는 억울한 일은 당하셔서, 혼자의 힘으로 해결하기가 어려워서
    같은 취미생활을 하는 왈바인들(또는 바셀인 등등)에게 공론화 시켰습니다.
    위에 덧 글 다신 분들도 모두 관심있게 지켜본 일이었을 것 입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모든 것을 덮어 버린다면, 참 안타까운 일이 될 것 같네요.
    그 프레임의 a/s 결과를 소상히 알려주었으면 합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 레드색소폰, swordboy 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엘파마측 좀 거시기하네요.. 보상 안된다고 했다가 공론화(?)에 어느정도 성공하니 글 삭제 조건으로 보상해주고.. 또 글쓴분도 목적 달성하니 글 삭제하는거 보니.. 좀 거시기 하네요;;
  • 레드색소폰, swordboy, 알통공장 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일이 공론화되어서 어쩔수 없이 보상해준다." 식으로 일이 마무리 된다면, 좋은 의도든 악의던
    공론화 시킬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 지겠지요?
    "poiplm" 님도 일의 결과를 확실히 해주실 의무가 있습니다.
  • 저도: 레드 섹소폰님 :의견에 한표 추가함니다 저도 엘파마티탄 프램 3회쩨 사용하고있읍니다
    지난연말에 티탄 크랙으로 2일만에 신속한 보상을 받은일이있어
    엘파마에 사에 책임처리가 괸찬다는 생각이좋은 느낌이었읍니다
    잠시 외출에서 돌아오니 줄줄이 댓글을보아 사진이 있었던것으로 보이는대
    본인에 보상이 이루어지고 사진이없으니 엘파마 티탄 사용자들에 의구심만 불러 일으겼읍니다

    여론에 댓글들을 보는분들에게 (poiplm님과 엘파마사에서는 ) 이해할수있도록
    책임감을가지고

    정황 정리를 해주시기를 요청함니다 .


  • poiplm글쓴이
    2008.10.21 22:21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말 그프레임을 버려야 될지도 모른다는 상황에서
    끝까지 가는것 보다 이렇게라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소비자보호원에 접수하면서 자전거에대해서 잘모르시는 상담원과 통화하면서
    잘될수있을까 의문도 많이 생겼고 솔직히 2주 넘게 지나고 나니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렇다고 글을지우는 일은 정말 아닌줄 알면서도 어쩔수 없었습니다.
    사실 이것말고도 산업체에서 일하면서 체불임금과 퇴직금을 못받아서
    이번주에도 노동청가야되고 합의가안되면 고소까지 해야되는 상황에서
    자전거일까지 겹치니까. 다른일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 저는 엘파마자전거 탄적 없지만, 글쓴이가 여론을 선동하여 엘파마를 너무 몰아부쳤다는 느낌입니다.

    사진을 보았을 때, 이는 분명 사용자과실이라는 느낌이었고, 체인 suck은 분명 사용자 과실입니다. 체인링의 과도한 마모 또는 체인의 더러움 등으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엘파마의 잘못이 있다면 파이프를 너무 얇게 해서 무게를 줄였다는 것인데, 이것도 사진으로 보았을 때 제조사의 책임보다는 사용자의 책임이 더 과해보였습니다.

    저로서는 호빵맨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엘파마에서 새 프레임으로 교환해준다고 하더라도 글쓴이께서는 적정한 보상을 제조사측에 하는 것이 다른 소비자들을 위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체리피커가 많을수록 정상적인 물건구입자는 비싸게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지요
  • 좋으시겠습니다. 원하던데로 AS 받으셨으니. 하지만 앞으로 우린 그만큼 돈을 더 내야할겁니다.
    앞으로 엘파마 사시는분들은 poiplm님의 AS비용을 대신지불하게 되는겁니다.
    오늘도 라이딩중 프레임 충격으로 버리신분들 계실텐데 그런분들이 보심 좀 씁쓸해 하실겁니다.
  • 내 프레임을 바꿀때 결정적으로 선택할수 있었던 이유는 이모님이었습니다
    크랙이 났는데 잘 바꾸어 주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욱더 엘파마에 믿음이 가서 엘파마 티타니아를 샀습니다
    그리고 이모님의 글중에서 가격에 비하여 만족하고 쓴다는말도 들었고요
    소비자가 믿고쓸 프레임을 만들어 주세요
  • 뭔가 후련하지 않은 결과네요.
    엘파마의 대응도 이해 할수 없구요.
  • 원만히 해결되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무츠에는 refinish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오래되고 덴트나고 체인suck있고 데칼 낡은 프레임을
    프렘 가격의 1/10가격도 안되는 금액을 받고
    새것과 같이 만들어 주는 유상 프로그램이죠.

    엘파마도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했으면 합니다.
    이번과 같은 문제의 해결책으로 그만이죠.
    소비자도 윈, 판매자도 윈할 수 있죠.

    어쨋든 엘파마의 어려운 결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2008.10.21 23:10 댓글추천 0비추천 0
    나머지 구체적인 정리에 관해 알것도 없이 이미 개인적으로는 poiplm님의 글과 사진을 통해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엘파마 티타니아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차후로도 많은 유저들이 입에 입을 통해 프레임 선택에 많은 도움을 받으리라 생각됩니다. poiplm님 수고 하셨습니다.
  • 위에 의견들이 있었지만...
    당사자분께서는 해당제조사의 조건을 수렴하여 원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시겠다면
    잘 해결된 것으로 봐야하겠지요. 결국 제조사가 우려하는 부분을 건드린 것이니까요.
    이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관련글들이 올려진 사이트와 어느 편이든 댓글을 단 분들은 결과적으로는 거기에 편승해
    이용 아닌 이용 당한 것이고 당사자분은 그걸 이용한 것이지요.
    제조사 또한 이렇게 흘러갈 걸 모르진 않으면서 방치한 결과 불명예스런 예를 남긴 꼴이지요.
    자업자득이라 봅니다.
    제 2 제 3의 비슷한 일이 발생하면 다시 이용하고 이용당하거나 아니면 오늘의 일이 빌미가 되어
    별 효과가 없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사실 소비자가 할 수 있는 일 가운데 가장 효과적이고 유일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례를 소개하는 게 말입니다. 그러나 그럴 작정이라면 프레임 하나 포기한다는 생각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목적성을 가지고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조건부가 아닌
    명확한 해명과 절차를 설명해야 합니다. 그게 양측에게 모두 떳떳한 것입니다.

    몇 안되는 국산 브랜드인 엘파마에 대한 개인적인 호감을 접습니다.
    그런다고 콧방귀도 안뀌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일을 벌여놓고 목적달성만 하면 그만이라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x지 얘기만 하면 뜯어 말리듯이 그런 전철을 밟지 않는다고 자만하지 않는 엘파마가 되기 바랍니다.
  • 예전에는 법보다 주먹이 우선이다고 했지만 요즘엔 법보단 인터넷이 우선인것 같습니다...글구 역시 엠티비는 왈바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 잘 해결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의 리플을 보면서 제가 생각할 때 잘못된 지식이 공유되고 있는 듯해서 몇 가지는 지적하고 지나가야 할 듯합니다(제 주관이므로 당연히 틀릴 수 있습니다).

    -체인석은 특정 프래임의 구조적 문제점 때문에 발생한다는 건 틀린 말이라고 봅니다. 그건 프래임의 구조가 아니라 체인링과 체인의 마모도, 청결상태, 앞딜렐러셋팅, 크랭크셋팅 등에 의해서 발생하는 겁니다. 따라서 체인석 원인을 엘파마 티타니에 프래임의 구조적 문제로 몰아붙이는 건 잘못된 처사입니다.
    -간혹 체인석과 체인이 빠져서 비비부분으로 떨어져버리는 걸 혼동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둘은 완전히 다른 겁니다.
    -체인석 때문에 체인스테이가 찢겼다는 것도 틀린 말입니다. 체인석은 모든 자전거에 다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체인석 자체는 그냥 체인이 크랭크체인링에서 풀려나가지 못해서 꽉 맞물려 버린 현상입니다. 그때 크랭크를 억지로 돌리려고 하면 체인이 체인스테이에 몇 겹으로 말려 올라가면서 꽉 끼어버립니다. 체인스테이가 찢겼다면 체인석 때문에 아니라 체인석 순간에 과한 힘을 가했기 때문입니다.
    -체인스테이를 너무 얇게 뽑았기에 그 프래임은 문제가 있다는 것도 이해하기 힘듭니다. 프래임은 충분히 얇게 뽑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xc용도대로 탔을 때 한계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문제가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물론 뜻하지 않은 외부의 충격이 올 수 있기에 그걸 고려한다면, 좀 더 두꺼운 프래임을 구입해야겠지요.
    - 티타늄이 너무 약하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xc인한, 티타늄도 알미늄이랑 별 차이 없습니다. 단지 피로한계가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합당할 것같습니다. xc일지라도 티타늄이니까 계단 짬뿌하고 옆으로 살짝 넘어져도 탑튜브 찢기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그걸 원하신다면 어반이나 프리로 가셔야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티타니아 구입을 고려한 적이 있습니다. 트리플버티드인 것도 알았고, 튜브 얇게 뽑았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말랑말랑한 그 느낌이 좋아서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외부적 충격이 가해졌을 때 버텨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버리지 못했지요.

    핵심은 이런 것 같습니다.
    xc용도대로 타면서 그 말랑말랑한 느낌을 즐기면서 나름대로 외부적 충격에 주의할 것인가, 승차감을 포기하면서 딱딱하더라도 외부적 충격에 강한 놈으로 선택할 것인가 그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 호빵맨님께서 자신의 주관이므로 틀릴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잘못된 지식의 공유라고 하시면
    말이 안맞는 것이라 봅니다.
    문제는,
    여타 xc프레임에서 체인석이 발생했을 때 본 건과 같이 프레임이 찢어지는 경우가 얼마나
    있느냐 라고 봅니다. 트리플 버티드를 하든 안하든 특정 부위는 버티드를 하지 않습니다.
    저도 사진을 봤을 때 해당 부위가 그렇게 찢어지듯이 될 수 있을까 의아했습니다.
    체인석 때문에 과한 힘을 받았을 때 해당 부위의 프레임이 찢어지는가 그렇지 아니한가
    를 따져 보아야 합니다. 그런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면 프레임 하자가 아닌 것이고
    여간해서 발생하지 않는다면 프레임의 하자라고 봅니다.
  • 2008.10.21 23:54 댓글추천 0비추천 0
    문제의 발단과 핵심은 소비자의 이의 제기에 대한 제조사 측의 초기 대응이 소비자를 만족시키지 못했다는것 아닐까요?
  • 원하는 바를 이루었으니 엘파마를 비난하는 글은 요구에 의해서 삭제한다...

    이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문제가 있고 당당한 글이라면 지워선 안되겠죠.

    아니 왜 지웁니까???
  • 우선 트리플 버티드에 관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트리플 버티드 튜브는 튜브의 두께가 3가지인 것을 말합니다. 더블 버티드가 두 번 깎고 트리플 버티드가 세 번 깎은 게 아닙니다. UBI에서 프레임빌딩에 사용하는 튜빙은 0.8-0.5-0.8 더블버티드(0.8, 0.5 두 가지 두께) 튜빙입니다. 힘을 많이 받는 MTB 다운튜브의 경우 0.9-0.6-0.9를 쓰기도 합니다.
    프레임을 만들면서, 탑튜브의 헤드튜브 접합부분에 더 높은 강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과연 프레임빌더는 0.9-0.6-0.9를 쓸까요? 저라면 0.8-0.5-0.9 트리플 버티드 튜빙(0.8, 0.5, 0.9 세 가지 두께)을 선택할 것입니다. 무게와 강도를 동시에 잡으려면 조금 비싼 튜빙 가격은 감수해야겠죠.
    트리플 버티드에 관해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짚고 넘어갑니다.
    올리신 사진은 못 봤으나, 여러 의견들이 오가는군요. 사진을 못 본 것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혹시 가능하면 메일로 보내주실 수 있는지요?
    메일 주소는 big_child@hanmail.net입니다.

    아래는 댓글과 결론을 본 후의 제 생각입니다.
    특정 제품을 타면서 체인석을 경험했다는 분들의 경우 프레임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 수시로 체인을 닦을 때는 체인석을 경험치 못했습니다.
    정비를 소홀히 하고 체인에 먼지가 많이 끼니까 체인석이 발생하더군요.
    바로 멈춰서 체인 링크를 풀고 체인을 빼냈습니다. 그 상황에서 페달에 더 힘을 줬다면 체인이 끊어지거나 체인링 혹은 프레임에 문제가 발생했을 것입니다.
    제조사에서 체인석이 발생하지 않도록 프레임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고, 혹시 체인석이 발생하더라도 튜빙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라이더 역시 체인을 깨끗이 닦아 체인석을 예방하고, 체인석이 발생했을 때 페달링을 멈추고 체인을 빼는 정도의 노력은 해야 한다고 봅니다.
    처음 엘파마의 대응은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의 경우 poiplm님이 다소 심한 압박을 가해서 상식 이상의 것을 얻어낸 게 아닌가 싶습니다.
    잘 해결될 것 같다고 하시니 다행이지만, 과연 엘파마에서도 그렇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 제 생각에도 엘파마측의 결정의 배경이 명확해질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일명 진상이라고 하죠....난동부리기....
    우리나라 전자제품의 절대강자 삼성도 AS센터에서 직원의 태도를 문제삼아서 진상피우면 상당부분 무상수리나 교환까지도 해줍니다
    그렇게 되면 손실금은 어디서 채우게 될까요?....삼성전자AS센터의 운영은 다소 거리가 있지만
    AS센터의 직영제라면....손실금....고스란히 정품 구매자에게 돌아갑니다
    따라서 진상피우는 사람은 공공의 적이 되는것이지요
    자신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서 좋지만 타인에게는 공공의 적이 되는 겁니다
    poiplm님이 우리들에게 공공의 적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제품하자를 인정하느냐 아니면 우는아이 떡하나 더 준다는 심정으로 엘파마가 처리해준거냐 하는 부분이 공식발표가 있어야 할듯 보입니다
    글 삭제를 조건을 프레임을 교체해준다는 것은 우는 아이 떡하나 더 준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그에따라 poiplm님이 공공의 적이 될 것 같구요
    앞으로 유사 사건이 발생하면 poiplm님이 선례가 되어 여러건이 나올텐데 그때마다 이런다면 정당한 방법이 아닌것 같습니다
  • sun993cf 말씀에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공론화 -> 버티던 제조사 프레임 교환 -> 제조사 요청에 따라 글 삭제
    이런 과정들이 문제 해결의 수순이 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지요.
  • 꼭이렇게 인터넷으로 글올려야 교환해주고 정말 너무하내요 수입상들
  • 예전에 엘스워스 프렘도 소비자과실이냐..제조사 책임이냐..이런 논란이 있었던 적이있었죠.
    결국엔..누가옳고 그르고를 떠나서..제조사나 수입사가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입게되죠..

    이번 상황도..지켜보니..어쩌면 엘파마측에선 상당히 억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원칙적으로 대응해서 논리적으로 소비자와 여기 회원들을 설득해봐야..이미 회사는 그 과정에서 이미지에 상당한 손해를 입게될 겁니다. 제 생각엔 아마도 그래서 엘파마가 울며겨자먹기로 한발 물러난 것일수도 있겠네요..

    얼마전에..라이트스피드 티탄프렘 크랙난거 모두들 알고계시죠..^^;;..세상에 완벽한게 있겠습니까..고장도 나고 하는거겠죠..엘파마 지금까지..a/s 잘해주기로 소문났던데..이번일로 괜히 이미지에 손상을 입을까봐..걱정되네요..솔직히 아직까지 엘파마만큼 a/s 잘해주는 회사 본적없습니다.ㅋㅋ 우쨋든 저쨋든 프렘은 잘 조치해 준다고하니..엘파마는 아직 소비자를 무서워할줄 아는 회사인가봅니다. 회사야 억울하겟지만..소비자 입장에선 ^^;; 다행이네요..

    그리고..저도 체인석에 대해 여기저기 알아보니..그게..어떤 프렘이든 일어날수 있는 일이더군요.사진으로 봐서는 호빵맨님 의견처럼 체인이 여러겹 말린상태에서 과한 힘을 가해 쓸리면서 찢겨진거 같았습니다. 어떤상황에서도 안찢겨지는 제품을 만드는게 가장 좋겟지만..세상에 완벽이란건 없겠죠..그래서 a/s 라는게 있는거고요..해주지 말아도 될 a/s를 소비자가 무서워서 해준다..머 소비자 입장에선..나쁠건 없죠..^^;; 저도 삼성전자 서비스에서 땡깡부려서 무상수리 받은 적 있습니다. 회사가 돈이 많으니깐...머..대강다 해주데요..^^

    엘파마 측에서 이 케이스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한번 해주면 참 좋겠습니다. 어차피 문제제개 당사자건은 좋게 해결해주기로했다니..말입니다. 왈바가 초등학생들 모여있는데도 아니고..^^;; 엘파마소속 미케닉이 정확한 논거로 설명해주면 모두다 이해하고 좋은 공부한번씩 할수 있을것 같은데요..또 앞으로 자전거 타면서 조심들도 하실테고요..^^;;.
  • " poiplm " 님이 바꾸신 본문글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우려덕분에 일이 잘 해결될것 같습니다.
    엘파마에서 전화가 와서 제가 원하는 프레임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각사이트에 올린 원글을 지워달라는 엘파마의 요청으로 원글은 삭제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하고 많은 양해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자전거를 사랑하고 이용하시는 모든분들께 감사하고, 저같은 일이 반복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에서 " 저같은 일이 반복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라는 부분이 느낌이 좀 그렇군요 -0-;;
    어떤느낌으로 읽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에휴
  • 체인썩 방지를 위해서....혹시 오른쪽 체인스테이가 왼쪽 체인스테이보다 더 강도가 세거나 두꺼운 프레임도 있나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 1. 아무리 생각하고 사진을 봐도 소비자 과실이 분명해 보였음
    2. 엘파마는 자기네들이 확인을 하고 결과를 얘기해 줘야 할터인데 입막음시킴
  • 크랙 관련 사진과 자료들을 집중적으로 모으는 입장에서 해당 사진을
    못본 게 아쉽기만 하군요...

    어찌 되었거나 글 내용만을 볼 때, 체인석 발생과 프레임 손상, 책임이
    어디에 있는가를 떠나서 엘파마의 A/S가 돋보이는 것으로 판단이 되는군요.

    그간 엘파마의 A/S를 몇 번 지켜본 바에 의하면 엘파마의 서비스 정신은 수준급이
    라 하겠습니다.

    엘파마에 칭찬, 듬뿍 드립니다.
  • 새우깡 사건이 기억나는군요...

    음... 얼마 주고.. 무마 하려고 했던... 기업의 시도에...

    타협했다면.. 다른이들은 쥐우깡을 계속 먹어야 했을겁니다..

    픕....ㅠ.ㅠ...


    엠티비라이더 역시 쥐우깡을 먹는 위험에서 안전한지...

    혹은... 픕... 그에 대한 회사의 대대적인 리콜??(실제 프렘하자가 맞다면 사고 발생전에 모든 제품을 회수하는 회사가 훌륭한 회사겠지요??)

    암튼.. 조금은 씁쓸합니다..



    떳떳하게. 쥐우깡이 아니라는 사실... 일부러.. 빵에 벌레 넣은 사실...?

    뭐.. 회사에서.. 논리적으로... 증명해 보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되려 안심하고... 라이딩 할텐데...



    그리고 설령 소비자 과실이라면.. 그게 맞단걸 곱게 납득가능하게 설득시킨뒤에...

    소비자가 나름데로 만족할 a/s해주는 것이 정석??

    진정한 서비스맨쉽에 기한 서비스 아닐까 생각합니다..
  • 제 추측엔 엘파마측 첫대응 담당 직원이 정황을 듣고 안된다고 했다가
    왈바 등에 공론화되면서 윗선에서 교환쪽으로 처리하라고 지시가 내려온 거 같습니다만...
    대응도 하루만에 이루어졌으니 수준급 에프터 서비스로 보입니다.
    또한 억울하게 느낀 소비자도 잘못한게 없어 보입니다.
    솔직히 이제 입문한지 얼마 되지도 않고, 공들여 마련한 프레임이 저꼴 난 유저 중
    음... 체인썩이군... 나의 페달링이 문제가 있었나? 아니면 프레임 문제?
    이렇게 냉정하게 홀로 고민 하실 분 여기 몇이나 계실까요?
  • 제 경우 체인썩 경험은 2단 체인링에서 있었는데 다행히 심하지 않았고 체인링 교체를
    하고 나서 괜찮았습니다.
    어쩌다 보니 집사람꺼 포함해서 티탄자전거만 3개인데 그 중에 하나가 티타니아 가지고 있습니다.
    집에가서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걱정이 되서...헐~~

    결과가 좋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양쪽 모두 만족 하시길 ...
  • 과실을 떠나 엘마파의 대응이 문제가 있었습니다.
    소비자 과실이라고, 휙하니 프렘을 반송시키다니....
  • 이슈화 시켜야...대응을 해주는군요..왜 그렇게 서비스마인드가 개판일까요?? 하루빨리 선진국적인 서비스마인드를 갖기를 바랄뿐입니다.
  • 인터넷이 무섭긴 무섭군요....
  • 진상피우는 손님이라...

    제 눈에는 그렇게까지는 보이지 않았는데 다들 너무 민감하신건 아닌가 싶습니다.
  • 하하.. 완전 왈바 이용하고 이제 이용가치가 없으니까 않오시는거같네요..... 위에 열심히 리플달아주시고 열심히 활동하신분들은......다 이용당한겁니다......저분께..... 자신의 이익을 위해 왈바 이용했다고 밖에 안보이네요 바셀에서도 이글을 봤고 왈바에서도 봤습니다..... 제대로 이용하셧네요 여론을.....ㅎㅎ
  • poiplm글쓴이
    2008.10.25 17:37 댓글추천 0비추천 0
    매일들어와서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해결되었다는 글마저 지워달라는 요청도 있었습니다.
    저것 마저지우면 안될꺼 같아서 거절했습니다.
    회사측에 인터넷에 올린다고 말을하였고 회사측도 모니터링을 했을겁니다.
    가만히 모니터링만 했을꺼라고 볼수도 없겠죠..
    사과도받고 프레임사이즈가 없어서 다른 프레임으로 교체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결국 이런식으로 해결하려 하다니 실망입니다.

    갑자기 추워지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전한 라이딩 하세요~
    끝까지 관심가져 주신분들 감사합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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