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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결과...^^;

mtbiker2008.09.16 18:22조회 수 1698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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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은 190으로 기준치 미달

혈당이 110...당뇨도 조심하라네요

혈압이 142/91 ...이게 문제로군요...의사가 혈압약을 먹으라는데...

솔직히 먹기싫습니다...ㅡ.ㅜ

잴 때마다 오차가 10%정도 차이가 나서 믿을 순 없지만


그래도

고혈압에 좋은 식이요법이나 운동법이 따로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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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의 MTB 코스 책자 (by mystman) 기독교 목자분들께...드리는글. (by noont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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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 자전거 오래 타면서 심폐 지구력 운동하니 혈압이 뚝 떨어지더군요... 잔차 열심히 타세요...^^
    90-130 에서 80-120으로 ㅎㅎ
  • 혈압에는 양파가 좋습니다. 양파는 체내에서 지방분을 분해해서 살도 빠지게 하고 혈압을 강하시키는 효험이 있습니다. 날로 드시기 거북하시면 아침마다 전자렌지에 3분동안 익혀서 드시면 자극적이지 않고 식사대용으로도 좋습니다. 양파에 효능 본사람 너무 많습니다.
    08·09
  • 저는 오늘 건강검진을 하면서 위내시경 검사를 하였는데
    역류성 식도염, 비란성 위염이라는군요.

    요즘에 여러가지로 피곤하고 힘이 없었는데
    그게 그런 이유 때문인가봅니다.

    혈압은 94/70인가 그렇던데
    그건 너무 낮은거 같구요^^
  • 올만입니다..

    혈압..당뇨까지..ㅎ

    커피 너무좋아하셔셔 그런거 아닙니까?

    건강조심하세요..^^
  • mtbiker글쓴이
    2008.9.16 20:34 댓글추천 0비추천 0
    당뇨는 아직 아니구요...지금부터 체중감량 안하면 올 수 있다는군요...^^;;

    그나저나 부정확한 혈압수치 때문에 걱정입니다...ㅡ.ㅡ
  • 나도 건강검진을..받아봐야겠네요...

    체중이 0.1t넘으니...ㅎㅎㅎ

    그나저나..설한번 올라가야하는데...^^
  • 저도 고혈압 경계선인데..
    우선 양파즙을 장기 복용하는 등 버텨보기로 하였습니다.
    혈압약 한번 입에 대면 평생 먹어야 한다기에ㅠㅠ
    마른 편인데도 혈압이 있더군요.

    잘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 mtbiker글쓴이
    2008.9.16 21:10 댓글추천 0비추천 0
    잴 때마다 들쭉 날쭉이더군요...

    첫 측정 후

    5 분 간격으로 142 ㅡ > 132ㅡ>130 떨어지더군요.

    그래도 어쨌던 과체중이라 만병의 근원이랍니다...

    현재 178cm 93kg인데

    20kg 이상 감량하더군요...
  • 운동 열심히 하시면서 혈압약 1년만 드세요. 고혈압에는 과한 운동이 독이 될 수도 있으니 약을 드시면서 운동으로 혈압을 내리시는게 좋습니다.
  • 혈압은 일회성으로 잰 것은 신빙성이 없습니다. 최소 한달 정도, 진정한 상태에서 주위 영향 아무것도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든후, 매일 같은 시간대에 꾸준히 재어봐야 합니다. 병원가서 한번 재보고 혈압이 어떠하다고 얘기하는 의사는 신뢰하기가 좀 그렇더군요. 하지만 체중 감량얘기는 분명 맞는것 같네요.^^
  • ㅋㅋ 불혹에 혈압약 4년째 먹고 있읍니다. 의사왈..[혈압약은 한번먹으면 끝까지 먹어야 되는게 아니라 식이요법,운동요법 등 몸에 고혈압이 안오게 변화를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물론 저도 포함) 혈압약 드시는 모든분이 약한번 먹고 약에 의지하니까 평생 먹을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전 몸이 재산인지라 40넘어서 올수 있는 뇌경색 등 을 방지할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냉큼 손을 댔읍니다.
    정말이지 고혈압약 드시기 전에 꼭 보험하나,두개 들고 약 드시기 바랍니다. 보험사에서 안들어 줍니다. 참 그리고 체중조절 or 식이요법(정말 힘듭니다) 등을 해보시고 최종적으로 의사와 상의해서 드시기를...
  •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네요.
  • 염분 섭취만 줄여도 혈압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혹시 식사를 대부분 밖에서 하신다면 도시락 한끼정도 염분 조절해서 드시면
    효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 혈압약을 한번 먹으면 평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완벽한 낭설입니다. 운동도 안하고 식이요법도 안한다면 평생 혈압약이라도 먹어야겠지만...
  • 만약 혈액순환개선제를 의사쌤이 처방해준다면... 카페인은 멀리 하셔야 합니다.
    커피, 녹차, 홍차, 초컬릿..... ㅎㅎㅎ

    그래서 제가 죽겄슴다... ㅜ.ㅜ
  • 술담배는 만병의 근원입니다.술담배는 거의 모든종류의 암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에는 더더욱~강력하게 발병원인을 제공 합니다.
    술담배 끊으시고 열심히 운동하시는것만이 고혈압,당뇨의 위험에서 해방되는 가장 빠른길입니다.

    저희집안도 술담배로 인하여 이미 몰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ㅠㅠ
  • 엠티바이커님은 술담배 안하시던데요.. ^^
  • 다행이시네요~~~^^
  • 왈바에 건강 Q&A코너를 신설해도 될만큼....ㅎㅎㅎㅎ 비만 2단계, 콜레스테롤 수치 290대, 감마지피티 기준치의 3배, 심장비대증 의심, 올 2월부터는 고혈압약 복용, 어제 병원 진료 결과 간 초음파 검사 통보....저의 종합검진 결과표에 적혀 있는 내용 중 일부입니다. 이럴 때 하고 싶은 말은..."모르는게 약이다."
  • 그정도면 정상인디~!! 전 145/90입니다~!!
  • 아이구... 저도 왈바에 글올리는게 오랜만입니다.

    그런데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왜 그러세요?
    저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게 6년째구요... 저 다치는거 무서워서 산에 못 갑니다.
    탄천에 자전거도로가 생기기 한 2년 전부터 자전거로 출퇴근을 시작하였습니다.
    마누라가 자전거타다 다치면 자출이구 뭐구... 자전거 갖다가 팔아 버린다구... 해서 오로지
    자출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휴일에도 대부분 자전거도로만 열심히 탑니다.

    제가 25년 전쯤 신체검사를 하는데 간염보균자라 하더군요. 보험을 드는데 간염보균자라고
    별도로 신체검사를 해서 가입을 시키더군요...

    7년 전에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운동을 시작한게 마라톤을 시작했죠... 하루에 한 5킬로쯤
    뛰다가 점차 거릴 늘려 하루에 11킬로 정도... 6개월 여를 한주에 5~6일 정도를 곰탱이같이
    거의 매일 뛰었나 봅니다...

    마라톤도 정도껏 뛰어야 하는데 그야말로 죽어라... 하고 뛴겁니다. 그러니 나중에는 피로가
    누적되어서 밤에 자려고 누워도 잠은 안오고 눈이 말똥말똥~... 이게 졸려 죽겠는데 밤새
    깊은 잠을 못자고 매일 가면상태로 자는 겁니다...

    나중에는 아니다 싶어서 마라톤을 그만 두었지요... 한달쯤 후에 피로가 풀리고 나서야...
    한겨울이 가고 나서야... 그떄가 2002년 2월 중순이었는데... 그때부터 분당 구미동에서
    삼성동까지 아들놈 자전거를 뺏어타고 자출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장난처럼 시작한게... 타다가 힘들면 말구... 식으로 시작한게 현재 6년이 되어가고
    자전거탄 거리만 10여만 Km가 가깝습니다...

    25년 이상을 나와 함께 했던 간염균이 어느날 나의 몸을 떠나고 없더군요... 몇년 전에는
    간수치(GOT, GPT, 간암표지자 수치)도 높고 해서 한두달에 한번씩 내과에서 간과 당뇨
    관리차원의 수진을 받았는데 요즘은 6개월에 한번씩만 병원에 다니랍니다...

    지금도 하루에 75Km 내외의 자출을 하고 1년이면 15,000Km 이상의 라이딩 거리를 기록
    합니다...

    뭐. 한마디로 미친 놈입니다... 아마 탄천에서 항상 전거타고 출퇴근하는 사람 중에서 저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하는 분들이 꽤나 되더군요... 요즘도 휴일중 하루는 거의 자전거(요즘은
    사이클)를 타고 자전거도로를 누비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탄천에서 자전거를 타는 건강관리의 모범사례도 아니지만 저로서는 자전거
    로 겨우 제몸관리는 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자전거가 제 몸과 건강을 관리해 주는 의사와 마찬가지 였습니다.
    지금 저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가족과 집과 직장 그리고 그 다음은 자전거가 아닐까 합니다.
  • 얼마전 종합검진에서 골밀도저하와 약간의 저혈압이 발견되어 의사가 신경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의사(비교적 믿음직했음..) 의 얘기는 자전거를 타면서 식이요법을 병행하지 않으면 자전거라는 좋은 운동의 효과가 크게 반감될 수 있다였습니다.
    요는 적절한 식이요법(저의 경우 적절한 칼슘섭취와 육류 과다 섭취금지및 과식/과음 금지)이 병행되지 않는 자전거 운동은 이러한 식이요법을 하면서 걷기 운동을 잠깐 하는 것보다 좋지 않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다리 근육량이 는다는 것과 건강이 좋아지는 것과 큰 관계가 없다는 겁니다.
    제가 자전거를 어떤 모양새로 탔던가를 심하게 반성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가벼운 식사 후 적어도 1시간 이후 운동을 시작할 것, 운동 후 적어도 1시간 이후 음식을 섭취할 것.. 이러한 기본적인 운동 상식을 제가 얼마나 지켰던가를 되새겨보면서 지금부터라도 그런 원칙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중입니다.
  • mtbiker글쓴이
    2008.9.17 10: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아침부터 양파 전자렌지에 3분간 돌려서 먹기 시작했습니다...ㅎ

    에스프레소가 순간적으로 혈압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는데 앞으로는 줄여야겠습니다...^^;;
  • 혈압약 4년째 먹고 있습니다... 중독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매일 먹기가 귀찮아서 그러치 먹을만합니다ㅎ 혈압약+아스피린 같이 복용하는데 아스피린은 피를 묽게 해주어서 뇌경색 등을 방지 해주고 건강한 사람들도 먹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 환자들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올줄 모르는 질병에 대해 항상 예방하며 살아야 됩니다. 전 무리한 라이딩은 하지 않구요 약을 꾸준히 먹고있습니다..
  • 2008.9.17 16:08 댓글추천 0비추천 0
    형님~
    양파는 마늘과 더불어 라이브한 정력제라는,,,
    어쩌시려구ㅋㅋ
    중동지역의 일부다처제의 男들의 애용 식품이라네요!!

    요즘 블루스 커피빈이 너무 신선해서 맛이 떨어진다는--j
    그만큼 손님들이 많아져서 원두의 회전률이 빠르다는 거죠...
    숙성기간이 너무 짧아(1~3일) 기름지고 찐한 맛이 우러나오질 못해요~
    대신 톡톡파릇한 청량감과 꿈틀거리는 가벼운 산미가 입안을 감싸주죠~ㅎ
    조만간 의류 배달 갑니다^^
  • 사진은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고... 자전거나 열심히 타보아요~
    그리고 이쯤에서 보고픈님 등장!!!해서 혈압 및 당뇨?에 대해 한말씀!! 해주세요.
  • 지난번에 뵈니 슬림해지셨더만...뭘..그~류....
    앞으로도 계속 달리는 겁니다...^^ㅎ 다른건 몰라도 복부만 슬림화 시키면 자동으로
    모든 건강지수가 좋아집니다.
  • 저도..
    비만 1단계, 고혈압, 고지혈증 나왔습니다 ^^
    체중 10kg정도 줄여야 합니다.
    혈압 관리도 해야하고, 기름기 있는 음식 줄여야 합니다..
    어머님께서 뇌졸증으로 쓰러지셨고, 형님은 혈압약 복용중입니다.
    지금 당장은 괜찮겠지 라는 생각이 가장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이제 자전거 타는 시간을 늘려야겠네요..
  • 양파 많이 드시지요
  • 그정도 혈압이라면 일단 올바른 생할관리 6개월하면서 경과 관찰이 고혈압 관리 FM 매뉴얼입니다.
    경계성 단계이지 절대 우려할 단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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