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잔의 여유

STOM(스탐)2008.09.04 21:16조회 수 625댓글 2

  • 2
    • 글자 크기






출근길에 평소 다니던 길이 아니 조금 멀리 돌아서 출근을 했읍니다

육교와 계단이 없는 코스로 달렸더니.............

평소보다 2킬로미터정도 멀지만 , 평소보다 20분이나 빨리 도착했네요

살살 가고싶어도 그럴수 없는 도로여건상  달려서 그런것 같읍니다 ㅋ

최근길에 살살 가볼요량으로 반대 반향으로 가다가 ....

뒤에 따라오는 사람이 있어서 ....속도좀 내고 달렸더니

한남대교 남단까지 20분 만에 주파했네요

역시나 혼자가면 속도가 안납니다

누가 따라오거나 차량에 밀리면 빨라 집니다

커피한잔 마시며 ...........시간 좀 보냅니다

그냥 보내는 시간도 나름 좋네요

잠시 쉬다가..........집으로 갑니다

한강을 달리며 바라보는 노을이 제법 좋네요

너무나 빨갛게 물들어 좀 거북하기는 하지만 ......

아는 사람을 만나서 음료수 한잔하며,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이제야 집에 도착했네요

노을도 보고 뜻하지 않게 반가운 얼굴도 보고............



쌀쌀해지기전에 그 동안 접었던 먹벙을 한번 해 보렵니다

************내일 족발이나 먹읍시다 ^^***********

               ........       번개란 참조 .....




  • 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 오늘 근무인걸.. TT 에궁.................
  • 하루 2~3십여 잔을 마시던 커피광이었지만
    최근 건강을 생각해서 많이 줄였습니다.

    라이딩 중 가끔 멈춰서 커피 한 잔.
    낭만적이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3 Bikeholic 2019.10.27 35162
179640 고 안재환씨의 소식을 접하며...12 Bluebird 2008.09.08 1516
179639 언제나 가지 않았던 길에 미련을 버릴꺼나...4 굴리미 2008.09.08 752
179638 Jay Sycip joins Chris King2 amakusa 2008.09.08 866
179637 왜 무릅 토시는 잘 안나오는 것일까?2 sancho 2008.09.08 1116
179636 강만수, 이 화상을 어찌해야 할꼬.....5 tourist 2008.09.08 1326
179635 흠... 천궁 리뷰 읽고.. 필몰랐으~ 고글과 비교...3 rampkiss 2008.09.08 945
179634 생활잔차 잃어버린지 1달쯤...3 gappa38 2008.09.08 780
179633 안전하게....5 STOM(스탐) 2008.09.08 651
179632 서울시내의 고가도로....(이륜차 금지)?...8 우현 2008.09.08 1251
179631 일산에서 도심으로 험머로 자출하시는 분 2 kuzak 2008.09.08 954
179630 한치 앞 내다보기가 참 어렵습니다~15 우량아 2008.09.08 1568
179629 자전거 여행 급취소. ㅠ5 bycaad 2008.09.08 1088
179628 가을 맞나요5 STOM(스탐) 2008.09.08 764
179627 술좋아하시는 어르신께 추석선물로 어떤술이 좋을까요?11 Bluebird 2008.09.07 965
179626 YTN에서 전통주 빚는 장면을 보다가...5 Bluebird 2008.09.07 971
179625 토마토님 집을 찾아보세요... 5 뻘건달 2008.09.07 1075
179624 로드로 갈까요? MTB로 갈까요?10 bycaad 2008.09.07 1415
179623 이 고기 진짤까요??12 rampkiss 2008.09.07 1379
179622 흠.. 이래서 공무원이 되려는가보군요....8 rampkiss 2008.09.07 1332
179621 지금 미국인데요. 질문이 있습니다.2 uhehe1004 2008.09.07 911
첨부 (2)
꾸미기_n_004.jpg
127.6KB / Download 9
꾸미기_n_007.jpg
78.3KB / Download 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