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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을 보면서

blackblue2008.08.16 01:38조회 수 933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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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올림픽 보는 재미에 잔차타는것도 잊고 지낼정도입니다.

한국선수들의 선전과 화이팅에 감동이 뭉클뭉클 할때가 많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씁씁할 감정이 생기는건 어쩔수가 없군요

왠지 중국인들이 유독 한국선수들을 싫어하는것 같다는 기분이듭니다.

자국선수들과의 시합에서 자국선수들을 응원하는것은 당연한거지만

지난번 배드민턴 시합에서 한국선수들이 영국선수와 시합을 하는데 영국선수가

득점을 올릴때는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내면서 한국선수가 득점을 올리면 장래가

썰렁한다든지,

탁구시합때도 똑같은 상황이 연출되는것 같습니다

예전 축구시합때 중국인들이 한국인에게 우호적이지 않다는 사실은 알긴 알았지만

그거야 항상 축구시합에서 한국에게 지기 때문에 그렇다고 쳤는데,

베이징 올림픽 보면서 느끼는건 비단 축구뿐만아니라 기본적인 한국인에 대한

감정이 그리 좋은것 같아 보이지 않아  중국인에 대한 이미지가 구겨지는군요

좀더 두고봐야 하겠지만  중국마저 가깝고도 먼나라가 되지는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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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기

댓글 9
  • 우씨 그러하니 짱깨이지... 하도 짱깨란 말을 써서 그런가요?
  • 북경을 비롯, 중국 북방지역 정서가 다소 배타적이지요.
    고구려때 하도 얻어 터져서 그렇나?^^
  • 경쟁자라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못사는 나라 국민들의 특징이 그렇죠. 생각해보면, 우리도 88 올림픽때 그랬거든요. 딱 20년 전이네
  • blackblue글쓴이
    2008.8.16 10:12 댓글추천 0비추천 0
    중국도 우리랑 서로 협력하면 이로울게 많을텐데 참,,,,,,,,,,
  • 한국과 결승에서 맞붙기가 제일 두렵기때문에 그런것 같네요.....
  • 대부분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중국인들을 후진국이라고 무시하고 그래서
    중국인들은 한국인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사람으로 안보고 돈으로만 보는 이기적인 한국인들의 이미지가 중국에는 박혀있다고 하는군요.
    해외에서는 한국인들 이미지 안좋다고 합니다.
    중국은 아직도 순박하다고 하다더군요.
    못사는 나라사람들 우리 무시하지 말고 편견 갖지 맙시다.
  • 세계 역사를 훑어보면 지리적으로 붙어있는 나라는 앙숙으로 지내는 것이 정상으로 보입니다.
    우리 나라의 삼국 시대부터찾아 보아도 결과는 같습니다.
    한 나라 건너 가면 사이가 좋습니다.
    한국과 미국. 한국과 러시아 같은 경우는 사이가 좋지만
    한국과 일본, 한국과 중국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 blackblue글쓴이
    2008.8.16 21: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리가 좀더 신사적으로 중국을 대하기는 해야겠군요. 회원님들 생각을 듣고 보니 굳이 미워해야할
    이유는 없는거 같습니다.
  • 돈 밝히는것은 중국인들이 더 심할겁니다
    중국인들.....겉으로는 대국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은것은.....해외여행나가서 이상한짓거리 하는사람이 많아서~~

    조선족 .....그들과 이야기해보면, 그들은 중국편들더군요

    중국과 한국사이에 문제가 있을때 그들은 중국편듭니다

    생각과 행동등이 중국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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