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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s5454s2008.08.13 10:53조회 수 58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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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80813100520

우리가 올림픽 금에 열광하며 환호할 때, 보이지 않는 우리의 그늘에선 이렇게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있습니다.

사회 정의나 공정이 무너져 버린 이 시점에서 희희낙락 금메달에 환호할 수만은 없는 현실이 참으로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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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어제 촛불시위 참가자 소고기 먹나 안먹나 운운하는 대통령 발언 보도 밑에 어느 네티즌이 댓글 달아서 이렇게 말하더군요. 올림픽도 좀 맘편하게 못보게 하냐고....우째 이 상황에서까지 속을 뒤집어 놓냐고....

    사실 공공의 이익은 정부 나으리들이 걱정하고 챙기고, 평범한 개인들은 그저 눈앞의 사리사욕에만 눈이 어두워 살아도 아무 문제없는 그런 나라를 원합니다....만.

    공공을 걱정하고 챙겨야 할 넘들이 사익에만 눈이 어두우니 민초들이 공익을 걱정하는 판국이 돼버렸네요....

    이 정권이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을까요... 아니 알고있기나 할까요...
  • 비지니스 후렌들리(?)를 주장하는 현 정권 입장에서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할
    이유가 없죠. 대놓고 그러지는 않겠지만..
    뭐 국민 여론이 안좋으니 살짝 신경써주는척 하겠지만 결과적으론 기업주의 손을 들어줄
    꺼라 생각합니다.
  • 너무도 많은 비정규직의 양산은 점점 중산층을 없애고
    사람들을 이분화시키고 있습니다. 꼭 새로운 신분제도 같아요.
    걱정입니다.
  • 아주 예전에 제가 쓴 글이 생각 나는군요...

    수많은 사람들중 3%만 빼고 나머지는 다 노동자이거나 우리 아이들도 분명히 3% 빼고는 다 노동자 됩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남일이려니 하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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