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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답란을 보다가... 떠오른 우리나라 언어사용에 대한 현실....ㅠ.ㅠ...

rampkiss2008.07.22 22:43조회 수 112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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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은 잘못된.. 틀린 영어 입니다..

커스터마이즈드~ customized (맞나?)...

즉.. 개별화된... 이라는..혹은... 주문생산된...이란 용어입니다..

우리말도 제대로 못하는 업자분들께서... 영어를 턱없이 남용하다 보니...

엉뚱하게.. 커스텀.. = 질문자 처럼.. 고객이라는 용어와 혼용되어 사용된 것이지요...

사실.. 이런 말들이 우리주위에 엄청나게 많습니다...

세계화에 맞추려면 제대로된 영어를 해야지...

단어만.. 얼추 비슷하게 영어를 쓴다고 세계화가 되는게 아닙니다...

그러니.. 우리나라 현실이 개탄스럽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국어보다.. 외국어.. 그것도... 뜻자체가..잘못된...

(번역하기 귀찮으니까 그냥 가져다 쓰다보니.. 어쩌다.. 원어와는 다르게 변형되어 버린..)

혹은 뜻과 관계없이.. 잘못된 용어를 가져다 쓰는 경우(질문한 경우처럼)

참... 답답하고..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한글날이.. 얼마 안남았군요...

예전에.. 한글날폐지 반대 운동... 그때 중고딩쯤이었는데... 그때도...

지금처럼 시끄럽진 않았지만.. 촛불시위 했던 한 사람이었습니다...

(이어령 문화부 장관...무렵 이었더랬죠...)


암튼... 잘못된.. 외국어... 외래어도 아니고...

빠른 시일내에 속히 바른 외국어로 바뀌거나.. 고운 우리말로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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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을 제거하려는데 ㅠㅠ (by 알루체) 개인적으로 악몽의 7월이군요... (by eyeinthesk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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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rampkiss글쓴이
    2008.7.22 22:48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글날 공휴일 제외 ~ 운동이었습니다.. 폐지되진 않았죠...

    달력에 적혀 있긴 하니까요...

    공병우 박사님의 3벌식 딱지 보급 운동에 동참하며.. 성금 조금 모아 냈던 일도 기억이..
  •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본문글에 대한 요지는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개탄스럽다'할 정도는 아니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고의적으로 알면서도 그렇게 잘못사용한것은 아닐것입니다.
    또한 남용한다라고 하시는 부분도 지극히 주관적이십니다.
    또한 누구나 세계화에 꼭 동참을 해야 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잘 아시고, 지식이 있으신분들이 보다 선도적이고 또한 이끌어가시는 입장으로 해주시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지식인분들께서 무지하신분들이나, 잘못하고 있는분들을 비판보다는 이끌어 주셔야 하는게 맞는 행동이 아닐까요?

    저는 가지신분들이나, 또는 보다 많이 배우신분들이 그렇지 못한 분들에게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하는지는 도덕시간에 배우지 않았나 합니다.

    모르고, 배우지 못한것이 어떤 잘못에 대해 정당한것이 되지는 못하지만, 비판의 대상이 되어서는 아니되지 않나 합니다.

    지성인과 지식인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 rampkiss글쓴이
    2008.7.22 23:59 댓글추천 0비추천 0
    모르면.. 차라리 국산~~ 말~~ 국어로 풀어쓰면되지..

    왜.. 하필이면.. 되도 않는 영어나 외국어를 쓰느냐는 부분을 지적드린 것입니다..

    개별 주문 생산~~ (이를테면..) 얼마나 쉽게 와닿습니까?

    이걸 커스터마이즈드 (정식 용어) 우리말로 줄여서 커스텀...??

    아니면.. 맞춤형 자전거.. (같은 3음절로 구성되었으니.. 맞춤형이나 커스텀이나..)

    정말.. 저는 그런 부분이 .. 그런 현실이...

    제대로된 영어가 아닌데도.. 영어로 적어놓으면 있어 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어쩌면 수요자가 먼저... 그렇게 만들어 버린 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있어보이기 위해?? 잘못된 영어를 음절수 줄여가며...수입해 파는 업자나...

    지하에 계신 세종대왕님께서... 아시면.. 정말로... 내가 왜 한글을 만들었을까 싶을정도 아닐까 싶습니다...ㅠ.ㅠ...

    뭐.. 받아들이는 분에 따라서.. 의학용어나 과학용어... 자동차 용어 등... 어쩔수 없이... 불가피하게 사용하는 것이라면 그래도 이해가 가기도 하지만...

    사용하더라도.. 좀 정확한.. 용어를 사용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흠.. 참..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부정확한 영어를 사용해서.. 있어보이려 하는...??
    (사실.. 업자들중 상당수가.. 자전거 뿐만 아니라.. 신기술인것처럼 포장하기 위한...
    상술로... 상당히 많이 사용됩니다...만...ㅠ.ㅠ.. 그래도...정확히 인용하시던가...
    아니면.. 제대로된 번역??이나 의미가 통하는 오리지널한 표현을 썼으면 합니다..)
  • rampkiss글쓴이
    2008.7.23 00:0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리고.. 세계화... 저는 반대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러나..적어도 하려면... 제대로된 세계화를 해야지...

    말도 안통하는 영어... 사용해서 무엇에다 씁니까?

    혹은.. 사용하다... 오해를 유발하는.. 부정확한 용어를.. 왜 굳이 가져다 쓰려하는지...


    이상한.. 사대주의가.. 우리나라에 아직도 은근히 많이 남아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런 생각들이...근본적으로.. 언젠가는 <???> 바뀔날이 오길 빌어 봅니다...

    (얼마전에... 철물점에.. 백탭 내는 공구를 구하러 갔더니.. 빠꾸 렌치 라고 하더군요...ㅠ.ㅠ...

    뭐... 그래도.. 빠꾸... 우리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알아 듣겠고.. 실제 일본에서 사용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음....되도록이면... 아무튼.. 정확한 용어를 ... 사용해 주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아니면.. 풀어서 의미가 이해하기 쉬운 국어를 사용해 주시던지...ㅠ.ㅠ..)
  • 본문 내용이 조금은 과격(?)한 감이 없지 않으나.. 충분히 공감합니다.
  • 2008.7.23 00:22 댓글추천 0비추천 0
    customize는 타동사 아닌가요?
    custom이란 단어에는 특별주문 자동차란 뜻이 있다 배웠는데..
    그래서 폭넓게 칭해진 것이 아닌가 추측 해 봅니다.. ^^
  • 저기, 죄송한데요.... ^^;
    custom 이라는 단어도 그런뜻으로 쓰이는것 같은데요. ^^;
    사전에 보시면 "made specially for individual customers: custom shoes. " 이라고 제시되어 있군요.

    출처는 dictionary.com 입니다. ^^

    그리고 실제 미쿡에서는 customized 라는 말보다 그냥 custom bike 이런 식으로 더욱 많이 씁니다.

    지금 쓰시는 분들이 제대로 쓰고 계신겁니다. ^^

  • a. 《미》 주문한, 맞춤의(custom-made)
    custom clothes 맞춤복
    a custom tailor 맞춤 양복점
    ▷ cstomary a.
  • rampkiss님의 주장은 우리말은 좋으니, 되지도 않은 콩글리쉬는 쓰지 말자인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한 예를 든 것이 custom인데,
    글쓴이 또한 우리나라 사람이라서 custom이 customized의 콩글리쉬인 줄 아셨나봅니다.
    bbockdol님 말씀에 의하면 실제 미국에서 custom을 많이 쓴다고 하니,
    custom은 올바른 표현이었군요.

    저는 글쓴이의 주장이 개탄할 정도는 아니지만, 공감이 가네요.
    우리 주변에 콩글리쉬는 얼마든지 많이 찾아 볼 수 있잖아요.
    제가 타는 "싸이클"도 콩글리쉬의 한 예군요 ㅎㅎ

    언어라는 것이 사회 구성원들의 약속인지라.
    아무리 언어학자가 떠들어 봐야, 정부가 난리 쳐봐야 쉽게 안 바뀌더군요.
    예를 들면, 자장면, 후텁지근, 효과 <-- 적어도 제 주변엔 방송인 뿐이더군요
    제 지인들은 모두 짜장면, 후덥지근, 효꽈<발음> 이렇게 말하던데;;

    너그러운 마음으로 글쓴이의 행간의 뜻을 이해해 줍시다.
  • 공병우 박사님 말씀하시길래,
    공병우 박사님 생가가 삼청동에 있더라고요.
    뭐, 공병우 박사님에 대해 잘 알지도 못 하지만;;
    그 분은 시대를 잘 못 타고난, 천재 이셨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2008.7.23 01:03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잘못된 언어사용은 고치는게 좋습니다... ^^
  • 아니 뭐.. 그런건 아니구요... ^^:
    당연히 무슨 말씀 하시는건 알죠.

    저 한글 너무 사랑합니다. ^^

    한글 져지 만들려고 디자인을 조금 해 봤는데... 이걸 어디다 맡겨야 할 지 모르겠어요 ^^;
    영어만 가득한 져지 좀 신물이 나서 이쁜 한글로 져지 하나 만들려고 그러고 있는데... ^^
    앞면은 "한국사람" 이라는 한글과, 안창호의사의 대한국인 절지 손도장이랑 넣고
    태극마크를 살짝 응용한 마크도 하나 넣고...

    암튼, 과도한 불필요한 영어사용 절대 반대하는 한사람입니다. ^^
  • bbockdol님, 직접 디자인 하신 도안 그대로 져지를 만들어 주는 곳이 있어요.
    맞춤 져지;; ( 커스텀 져지라 할라다가 ㅋㅋ rampkiss님 생각 나서 못 썼음 ㅋㅋㅋ )

    어라 왼쪽에 배너였었는데
    지금은 안보이네요 wolf 머시기 한테 갖다 주면, 맞춤 져지 해주더라고요.

    몇 벌 입어 봤는데요.
    아직은 중소기업이라 그런지, assos나 펄이즈미에 비하면 품질이 좀 떨어지지만
    wolf 독창적인 져지들은 이쁘더군요.

    개인적으로 wolf가 대박나서
    assos나 펄이즈미 못지 않은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
    미국놈들이나 전 세계인들이
    가슴팍이나 등에 "농협" "wooribank" "한전"이라는 글씨 쓰고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 글쿤요. 일전에도 질문글에 그런 답글이 있어서 홈피갔더니, 맞춤져지는 안보이고 맞춤형 두건만 보이길래 그냥 말았더랬죠. ^^

    감사합니다.
  • 제 개인적으로는 "파이팅" 이라는 단어만큼 어뚱하게 쓰이는 단어도 없다고 생가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를 불문하고 쓰고 있으니...
    많은 한국인들이 잘 사용하고 있으니 외래어로 인정해서 사용해야 할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 문득 든 생각인데 우리가 흔히 쓰는 라이더는
    한국말로 바꾸면 어떤 좋은 표현이 있을까요?
  • rampkiss글쓴이
    2008.7.23 10: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리말로.. 바꾸는 작업을 할때.. 이쁘게 변환시켜.. 정착시키는 것도...

    언어학자들의 역할...이겠지만.. 본질적으로 해당분야 사람들이.. 해야 하지 않을까요..

    라이더... 훗.. 오토바이도 라이더.. 바이크도 라이더... 사실 개념의 광폭이 틀리긴 한데...

    초기에.. 자전거인(잔차인들~) 이를테면 행인들 처럼.. 붙여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두바퀴인~? (별로 이쁘장하게 꾸민 말이 안떠오르는 군요..^.^...)

    암튼... 더 좋은 말이 생기면.. 네티즌을 누리꾼으로 바꾸었듯이.. 어떤 다른...

    이쁜 말이 나오지 않을까요??


    제가.. 돈이라도 많으면.. 그런데다... 현상금도 걸어 보고 싶네요..^.^...

    사실.. 예쁜 우리말 어휘로 바꾸면... 듣기 좋고 정감 가는 것들이 많으니까요..

    아이스크림.. 북에서. 얼음보숭이~라고 한다길래.. 한때 웃기도 했지만..
    얼마나 정감 넘칩니까~ 얼음이 보숭 보숭~... ㅋㅋㅋ
  • rampkiss글쓴이
    2008.7.23 10:11 댓글추천 0비추천 0
    customized things ---> custom.. 언어의 경제성에 맞추어.. 영어에서도 줄어들었나 봅니다..


    아무튼.. 영어로 해서.. 어느 질문자 말씀처럼.. 가장 흔한 "고객"이란 의미와 혼동되니...

    커스텀=맞춤형=주문형(같은 3음절이면.. 발음하는 시간도 비슷하니..)


    차라리 우리말로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적어본 것이었답니다..

    무조건 영어나 외국어 쓰지 말자는 것이 아니고요..^.^...
  • 여러분 항상 영어단어나 문법에 질문이나 자신이 없을 시에는 구글에 가셔서 한번 때려보세요(문장 전체를 검색하셔도 됩니다). 비슷한 사용형태의 검색결과가 많이 나오거나 추천검색단어들까지 나오면 맞는 말이거나 통용되고 있는 말이고, 검색결과가 안나오거나 조금 나온다거나 또는 추천검색단어로도 안나오면 그건 사용은 할지 모르나 아직까지는 일반적이지 않고 + 문법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사용안하는 말이랍니다. 그래서 저의 결론은 커스텀을 형용사적으로 사용해서 뒤에 오는 물체를 꾸미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은 것입니다. 제가 구글에서 두번 두가지의 경우를 검색해 보았는데요..하나는 1번 커스텀+명사...2번 커스터마이즈드+명사....2번이 압도적으로 많이 나오고요 그리고 추천 검색도 나오는 군요. 하지만 커스텀 +명사는 일단 한국어로 만든 사이트가 뜨네요. 당연히 미국사이트도 있었지요. 어떤 말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가능하면 바른말 고은말을 사용하고 특히 우리좋은 말을 더욱 더 많이 사용하자는 뜻 아니겠습니까?
  • rampkiss글쓴이
    2008.7.23 11:34 댓글추천 0비추천 0
    21님.. 감사합니다.. 몸소 찾아봐 주시고..^.^...

    스탠다드형과..

    축약형(이거~이 영어 공부한지오래되서 용어가 생각이 잘 안나는군요..무슨 브리찌드~~bridged?
    =다리... 였는데...예전에 토플공부하며... 어근편에서 한참 많이 보아왔던...)의 차이겠지만

    되도록 스탠다드~ 잉글리쉬~




    우리말로 말하자면...표준어를 써야하겠지요..

    암튼..다시금... 제뜻을 조금이나마 공감해 주시고...

    헤아려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다시방, 후렌다
    이런 것 좀 안 썼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말도 잘 모르는데
    구태여 어려운 영어 쓰느라고 얼마나 더우시겠습니까?

    바른말, 고운말 진행하시던
    한갑수 박사님 생각이 납니다.
    초등학교 선배님이었는데….
  • 커스텀이라고 쓰는거 맞습니다. 외국 핸드메이드 자전거 메이커의 홈페이지에 보면 흔히 Custom Bike, Custom Kit 등등의 용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 한글도 제대로 못쓰는데 외래어에 대해서는 한글보다 그리 신경쓸 이유가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바른말 고은말은 한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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