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9시10분경 동호회 분들과 남산을 타고 내려가는 중이었습니다.
용산구청사거리에서 한강쪽으로 가던중 버스정류장이 50미터 가량 남았을때 난데없이 버스가 옆차선에서 나타나 경젹을 울리며 저를 안으로 밀어넣었습니다.
저는 도로의 공사땜빵을 피하기 위해 바깥차로인 3차로의 중간에서 약간 바깥쪽을 주행하던 중이었습니다.
제가 밀리는 순간에 버스의 오른쪽 앞모서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승차용 도어의 창으로 빤히 보면서 정말 사정없이 밀어버리더군요.
여기서 넘어지면 짤없이 버스 앞바퀴로 빨려들어 가겠다 싶어 미친듯이 밟아 빠져나왔습니다만 버스가 선뒤 너무 놀라고 황당해 버스로 가서 한마디 했더니 버스 기사의 말이 가관입니다.
요는 버스가 가는데 감히 자전거가 비켜야지 왜 그자리에 있느냔 겁니다.
너무 놀란데다 일행도 있고 해 그렇게 몇마디 퍼붓기만 하고 왔습니다만 좀 많이 억울합니다.
저는 죽을뻔 했습니다만 버스기사는 결국 '어디 감히 자전거따위가'라는 생각을 여전히 가지고 있겠지요.
뭔가 이 괴씸한 버스 기사를 고발할 방법은 없는 걸까요.
버스는 번호판을 제대로 못봤습니다만 저녁9시10분경 용산구청사거리에서 한강쪽으로 진행하던 7016번 버스 였습니다.
용산구청사거리에서 한강쪽으로 가던중 버스정류장이 50미터 가량 남았을때 난데없이 버스가 옆차선에서 나타나 경젹을 울리며 저를 안으로 밀어넣었습니다.
저는 도로의 공사땜빵을 피하기 위해 바깥차로인 3차로의 중간에서 약간 바깥쪽을 주행하던 중이었습니다.
제가 밀리는 순간에 버스의 오른쪽 앞모서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승차용 도어의 창으로 빤히 보면서 정말 사정없이 밀어버리더군요.
여기서 넘어지면 짤없이 버스 앞바퀴로 빨려들어 가겠다 싶어 미친듯이 밟아 빠져나왔습니다만 버스가 선뒤 너무 놀라고 황당해 버스로 가서 한마디 했더니 버스 기사의 말이 가관입니다.
요는 버스가 가는데 감히 자전거가 비켜야지 왜 그자리에 있느냔 겁니다.
너무 놀란데다 일행도 있고 해 그렇게 몇마디 퍼붓기만 하고 왔습니다만 좀 많이 억울합니다.
저는 죽을뻔 했습니다만 버스기사는 결국 '어디 감히 자전거따위가'라는 생각을 여전히 가지고 있겠지요.
뭔가 이 괴씸한 버스 기사를 고발할 방법은 없는 걸까요.
버스는 번호판을 제대로 못봤습니다만 저녁9시10분경 용산구청사거리에서 한강쪽으로 진행하던 7016번 버스 였습니다.
그리고 그 버스회사에 민원 넣으세요...
우리편일리 없지만...
서비스가 중요시되는 요즘 그런 인성교육이 제대로 안박힌 넘들은 매 좀 맞아야 합니다.
번호판을 봤어야죠.
전 끝장 봅니다. 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한편으론 그 사람도 아이들 키울텐데... 라고 생각하면 약해집니다.
그래도 저런 막말을 하다니요? 다시 화가 치밉니다.
9시 10분쯤 용산구청 네거리에서 한강쪽 직진하던 7016번이요?
음... 7016번 노선 버스회사를 먼저 검색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