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공원내 매점... 글을 보고.. 개인적인 생각...

rampkiss2008.06.26 05:37조회 수 1079댓글 10

    • 글자 크기


아흐... 인터넷에서 즉석으로 친글이라.. 버튼 잘못 눌러 날아가 버리니 참 허무하네요..

나름... 길게...ㅠ.ㅠ... 잘 쓰려 애썼는데.. 30여분이상 친것이 날아가버리다니...



공원내 매점... 통폐합... 흠...

아마.. 쓰레기 배출과 관련된 정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간이 매점이 너무 많으면... 너무 편한 나머지.. 쓰레기를 여기저기..

식음료를.. 다 드시고... 그 뒷처리가...ㅠ.ㅠ....


공원에 쉬러간 사람이나 지나가는 입장에선 그것들이 매우 불쾌하지요...

공원은.. 식당이나 호프집.. 포장 마차가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에 대해서 너무 관대한것 같아요..

예전처럼 시골에서 사람수가 많지 않을때... 자연분해 되는 음식들을 먹는거랑...

도시에서 사람 빠글거리며.. 주로 인스턴트 식품들...먹고 배출하는 쓰레기랑...

차원이 다르다고 봅니다..



예전에 자전거 도로조차 없을때... 한강 아래에 주자창도 거의 없을때...

걸어서.. 지하차도 지하보도를 걸어서.. 한강을 가야 했던 시절에는...

한강이 정말... 친근한.. 시민의 젖줄... 제게도... 그렇게 따듯한 느낌이었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한강이 개발되면서부터...

이것은.. 음...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공원이라기보다

환락?? 음주가무... 식음료 마음데로 시켜먹고 노는...그리고 쓰레기는 방치되는...

조금... 안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언제부턴가 그래서 한강을 공원이라기보다.....

사람들이 먹고 즐기며 놀러 오는...행락지처럼 느껴졌습니다..

85~87년 강남 일부구간만.. 자전거 도로가 있던 시절이 있었고...

점차.. 확대되고 거의 전구간이 연결되기에 이르렀는데...

사실상.. 그 옛날의.. 편안함을 느끼던... 고수부지가.. 더이상 아닌 것 같아 아쉽습니다..


한간뿐 아니라.. 보라매 공원에 보면...

쓰레기 장난 아닙니다.. 정자나.. 화단 측면의 돌들에서 앉아서.. 노닥거리며..

밤새 먹고 논 쓰레기가....ㅠ.ㅠ...


어느 자원봉사자분...인지.. 이것들을 2시간 이나 치우는 것을 봤습니다..

그런데.. 그걸 보고도... 다른 곳에서는... 쓰레기 버린다는 안타까운 현실....


놀이 문화..? 식음료를 공원에서 즐기는행위는.. 없어져야 합니다..

원칙적으로 공원은 편안함 쉼터가 되야 합니다..

최소한...자기 쓰레기 되가져 가기...나... 되도록 먹고 노는데 중점이 아니라...

공원이라는.. 말에 맞게.. 공적으로.. 공공질서가 지켜지는 곳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암튼.. 이런 것들에 대해 (다른 나라에 비해...)너무 무질서해 보임에도...

우리 나라 사람들은 스스로.. 너무 관대해 보입니다...


누가 치워도 치우겠지?? 다들 먹는데... ?? 이런 생각들을 하는건지...

아니면.. 과거 농촌이던 시절..처럼... 자연분해 되던 쓰레기로 생각하시는건지..




이런 것들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 글자 크기
[광주광역시]트랙 도난 당했습니다!! (by goaljaby) 이건 아닌데... 공안정치... (by sancho)

댓글 달기

댓글 10
  • rampkiss글쓴이
    2008.6.26 05:4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혀 먹지 말자도 아니고.. 원칙적으로.. 먹지 말자..(그럼 쓰레기 안나오겠죠?)

    또... 혹시 먹더라도.. 자기쓰레기는 자기가 치우자..

    저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 동감! 공원을 공원답게 이용해야지요.
  • 저또한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는 사실에는 동감합니다.
    공원을 공원답게 이용해야 한다는 의견에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는 것에 대한 처방이 매점 통폐합은 좀 아니다 싶습니다.
    매점을 줄이거나 없애면, 쓰레기야 감소 되겠지만 그런다고 한강에서 쓰레기가 안 보일까요?
    쓰레기를 줄이려면, 쓰레기를 버려서는 안된다는 시민의식을 고취할 방법을 찾아야지요.
    그런 대안은 공무원들이 찾아야할 숙제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그런 대안을 찾으려고 고민할 필요는 없겠지요
    먹거리를 살 수 있는 선택을 제한하는 것은 사회 후생이 감소되었다고 생각되옵니다.

    매점 통폐합에는 제가 모르는 다른 이유가 있겠지요.
    한강 르네상스니 뭐니 해서 미관 어쩌고 저쩌고가 아닐까요?

    장차 이 사회의 리더가 되실 rampkiss님
    리더가 되시면, 그 집단 구성원들의 후생을 생각해주세요.
    지금 나타나는 현상이 문제가 있다면, 그 현상을 발생시키는 원인을 정확히 짚어봐야 할 것 입니다.
    단지 그 문제가 있는 현상을 줄이기 위한 정책은 결국은 실패 할 것이고
    졸속행정이라는 칭호를 면치 못할 것입니다.

  • 언 발에 오줌누기, 구더기가 무서워 장 못 담근다 라는 속담이 떠오르네요
  • rampkiss글쓴이
    2008.6.26 19:00 댓글추천 0비추천 0
    훗... 저는.. 통폐합의 잘잘못보다... 말씀드렸듯..

    문화 자체가 쓰레기 무단 투기.. 에 대해 관대한?? 놀이 문화... 거기에 대해 이야기 한것이죠..

    다만.. 아마도.. 통폐합 한 이유를 추측컨데 그런 쪽이 아닐까.. 하는...

    아까 새벽에.. 긴 글 날리기 전에.. 적었던 부분에는 자세히 썼었는데...

    문제의 본질은.. 말씀맞다나... 시민의식..의 성장이고.. 스스로의 반성입니다..

    제가.. 지적하고 픈것도 그것인데..

    사실... 제도라는 것은.. 사람을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사람이 제도를 만드는 것이지 제도가 사람을 만드는 것은 아니기에...

    암튼.. 급격한 도시화와... 개인주의 팽배가 맞물려 일어난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그 본질적 해결책은 어릴때부터 잘 ~~ 가르쳐야 한다는..

    근데 문제는.. 가르쳐야할 어른들 스스로가.. 쓰레기에 대해 관대한 것이 문제인줄...

    모르고 못느끼는 이들이 많다는 겁니다..

    (무슨 캠패인 같은 것을 해도...어찌된 일인지 우리나라 특유의 소위 냄비 근성?? 반짝?

    고때 뿐인것... 그게 가장 큰 문제 아닌가 합니다...참으로 어렵습니다...

    버스 정류장 흡연 요즘에 단속하나요? 첨에 몇일 ~ 몇주 하더니 이제 예전과 다를바 없었습니다.

    이게 다~~ 전시 행정.. 그리고.. 국민들 스스로도 반짝?? 인지.. 아니면 깜빡 하는건지...

    시간이 지나면 금방 망각해 버린다는... 태안 사고때도 역시 그랬고.....

    환경이란게... 정말.. 금수강상... 수천년 대대로 물려줘야할 가장 큰 재산인데...

    그 중요성을 우리모두가 깨닫고.. 새싹들에게 교육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흐...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의 논쟁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그 사회..구성하는 사람.... 하나하나가 세상을 바꾼다는 인식이 가장 필요한때라 생각됩니다..
  • 공원내 매점... 통폐합... 흠...
    아마.. 쓰레기 배출과 관련된 정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 이 문장을 보고 그만 제가 흥분을 했습니다. ㅋㅋ

    평소 rampkiss의 글을 보고 "이양반도 나 처럼 좌빨 친북 세력이구나<조중동에 의하면>" 했었는데

    위 문장을 보고, 음 저런 마인드면 밑에 소대원들 고생좀 했겠는 걸;;
    "쓰레기 버린다고 PX이용 금지 시킨거 아냥?" <-- 요런 생각이 들어서
    현역 병 출신이 좀 흥분한 것 같습니다 ㅋㅋ
  • rampkiss글쓴이
    2008.6.27 01:14 댓글추천 0비추천 0
    뭐.. 오죽 답답했으면 그런 생각을 다했겠습니까~

    그런 공원을 매일 보노라면.. 진짜 가슴이 좀 많이... 아주 많이 아픕니다...

    자원 봉사 하는 할배~ 한두번도 아니고... 아마 돌아가며 하는 것 같은데...

    할배들.. 보기 참말로 부끄러워 말을 이어 갈 수 없습니다..

    대낮에 돈밪고 공공근로 하는 할배들 말구...

    조깅..네지 체조... 잔차..타는 분도 봤음...등등 운동하러 나왔다가.. 청소하는 할배들...

    흠... 사실 나도 못하는 것을 한다는 것에 대한 존경... 플럿스...

    그러나... 이 러한 무질서를... 만든... 사람들에 대해서,.. 반드시 어떤 대책은 필요하다고~~요!!

    아마.. 그런류의 생각이 매점 없애기? 아니면 숫자 줄이기? 이런 시도...

    근데.. 그럼 뭐하나? 밖에서 싸들고들 와서.. 어질러 놓고 가는데...ㅠ.ㅠ..

    그리고.. 멍멍이똥... 오토바이... 노점상... 다 마찬가지죠...


    ㅍㅍㅍ 의식자체가... 음... 그저... 자기는 한번 놀다갈뿐이다?? 이거이.. 안타까울따름입니다..

    저같이.. 매일 그 공원이라는 장소를 지나는 사람이 보노라면...얼마나.. 가슴이 답답한지...

    (특히나.. 어른들 중에.. 그런 분들이 있어서... 아해들도~ 비슷하게 따라하는 세태... 이거이 참말로 싫습니다.. 공원에 보면.. 어디서 샀는지.. 담배 버젓이 피고...뭐라해도.. 들은척 안하고..
    시비 걸듯... 쌀벌해 지고...ㅠ.ㅠ.. 그래도.. 의지의 한국인 저는 한마디씩 하긴 합니다..

    학상~ 혹은~ 쎄게 ~ 야! 여기서 담배피면 안되~~~에~~~ 라고... ㅋ
    (맞을까 두렵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ㅎㅎㅎ 한 인상 하니까~)

    암튼.. 그렇게.. 쓰레기 뿐 아니라.. 공공장소에서의...음주가무.. 흡연 등등...

    자기는 잠깐 편하면 되겠지만.. 저같은.. 주민??은... 매일 그 광경들을 보면...

    에혀...~ 이따 또 2시간 정도 뛰러 나갈지 모르는데.. 오늘도 같은 모습을 보겠지요...

    슬픕니다... 일부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과... 그것을 교정하지 못하고 따라가는 다음 세대들..이..
  • rampkiss글쓴이
    2008.6.27 01:3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리고.. 생각이란 것은.. 경우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요..^.^...

    우리 나라 사람이 이상하게.. 난 누구를 지지해...

    사실.. 이말 어패가 있는 것이.. 그 사람은 항상 옳다라는 전제가 약간~ 그런 냄새가 나지요?

    근데.. 정치인이 아니라.. 나는 어떤 정책을 지지해... 라고 해야 조금 더.. 나을 것 같은데..

    그러니까.. 사람이 아닌 정책??이나... 견해에 대해서...^.^...

    암튼.. 다양한 생각을 가질 수 있다는 건 이땅에 그만큼 자유롭다는 겁니다..

    헛소리해도.. 맞아죽지 않는다는 참.. 행복한.. ㅋㅋㅋ

    (군대에서.. 두목~님 말쌈에 반기를 들면.. 가차 없이.. 의문사~ 비슷하게 제거된다는 ㅋㅋㅋ

    그런데도 전 어쩌다 살아 남긴 살아 남은 자 들 중 한명입니다.. ㅋㅋㅋ

    워낙 강하다 보니.. 포기해 버리더군요... 푸할.. 견책도 받아보고... 다른 한편으로는 표창도 받아보고.. 군대에서 단맛쓴맛.. 다 본셈이죠...)

    암튼.. 뭐... 군대랑.. 몇몇 공무원 조직 빼고는.. 그래도 상당히 많이 자유로운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상당히 행복감과 안도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예전에 간접 흡연...관련해서 얘기했듯...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공존 방법...
    이것을.. 너무도 모르는 것 같아.. 좀.. 안타깝지요...

    딱히... 내 편아니면... 적이라는 생각이... 제가 가장 무서워 하는 생각중 하나거든요..
    근데.. 저같이 공존을 주장하면.. 양쪽으로부터 공격 받아요...ㅠ.ㅠ...

    흡연구역.. 비흡연 구역...(홀수층 / 짝수층...)화장실 나눠 놓고.. 어기면 대신 엄하게 처벌..
    이렇게 하면.. 둘다 편할텐데요...

    어찌된 일인지.. 우리나라 화장실은 모두 금연!!! 시켜 놓고...
    진짜 가보면.. 전부 흡연 구역인 이유가.. ...

    공존의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일부 몰지각한 ?? 흡연자들이... 흡연구역을 무시하기 시작하면...
    금연구역을 지키던... 건전한 흡연자들의 흡연권마저... 점점... 압박당한다고...
    사실.. 국민보건 증진법이란 것이 94년쯤? 처음 생긴걸로아는데.. 그때부터..
    금연구역은 점점.. 늘아갔다죠?? 다... 자꾸 안지키고 불편함이 생기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암튼.. 그 정책이 반드시 옳단 것은 아니지만..
    그런 정책보다 중요한 것은.. 공존의 법칙을 전제로 모든 것을 쌓아야 하는데..
    그 공존의 전제를 무시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밉다는 것입니다..

    공원에서의 쓰레기와.. 다른 시민의 공존?

    1.앞서 말한것처럼.. 최소한만 먹는다..=쓰레기 최대한 줄인다...

    2.먹은것은 자기 스스로 가져가 쳐리한다...

    요정도만 되어도.. 뭐... 정책이네 뭐네.. 필요할까요...? 아마..

    훗... 종로거리에 쓰레기통 한때 없앤적 있는데.. 더 큰 혼란있었다죠??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군사정부도 아니고.. 그런 사람 잡아다 삼청교육대 쳐놓을수도 없구...

    그래서.. 정책하는... 양반들이.. 이런 저런 머릴 굴린게 아닐까요...

    아무튼.. 어릴적부터.. 논술이라면... Y 대학교 입학할때.. 다른 성적 무시하고.. 논술10%특차...... 그걸로 들어갈 정도로 글쓰기 자신이 있는터라......(상대주의적인 것이면서도... 일부 자신의 견해는 반드시 있다는 겁니다..)

    이구.. 결국 다.. 지자랑이구만요..ㅠ.ㅠ.그런뜻으로 쓴것이 아니었는데제 견해가 분명히 있기는 한데... 이런 것들로 싸우는 것보다는 본질~?을 해결해야 하는데..

    그 본질은.. 참말로... 개개인에 있기에.. 교육... 가정교육부터 시작해서 학교교육까지...

    말은 쉬운데... ㅠ.ㅠ.. 너무 길어질까 생략합니다...그리고.. 개개인에 대한 교육은... 푸~~

    제 능력 밖입니다.. 제 눈에 보이면.. 제가~ 나름데로 해결~??하지만...그래도...ㅠ.ㅠ..


    여담입니다만.. 저는.. 가장 해보고 싶은게.. 교수인데.. 대통령 의 스승이 되고 싶습니다..

    제 견해를.. 서슴없이 이야기하며.. 꾸짖을 수도 있는...사실 대통령의 아버지도 하면 좋겠지만..

    그보다는.. 대통령의 사상적 스승이 되보고 싶은... ㅋㅋㅋ 너무 꿈이 큰가요??

    언젠가.. 그런날이 오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긴 글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

  • rampkiss글쓴이
    2008.6.27 01: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마... 쓰레기문제로.. 제 병력들이.. 문제되었다면...

    일단 청소 시키겠지요.. 어지른 녀석들 찾아서...

    근데.. 그래도.. 고쳐지기 어렵다면... 사용제한도 불사했을지 모릅니다..

    (이것을 비례성의 원칙이라 하지요.. 참새잡는데 대포쏘지 말라는 독일의..법언이 있다나요..)

    그런데.. 필요에 비례해서... 수단을 강구하는데.. 약한것부터 시작해서.. 해결을 위해 좀더 강한 대책이 튀어나오게 되겠지요...


    군대라는 특성도 있고.. 근데.. 문젠 군대서 쓰레기... 훗... 글쎄요...

    본근대 친구들이.. 많이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중요한건... 짬순으로... 치우고 버리고 해버리기에.. 그걸 악습??이라 보고 제가 고쳐 주려해도.. 안되더군요... 그러니까.. 자기도 고생하지만.. 나중에 그만큼 편해진다는 생각들을 하더라고요...ㅠ.ㅠ.. 다같이 잘살자는 취지에서... 계급에 관계없이.. 공동의 문제를 해결코자 했던 것이 몇몇개 있었는데... 작업이나 근무나....기타 등등... 그런데..

    역시나... 제가 아무리 고치려해도.. 흠... 본질??이란 것이.. 군대문화여서.. 제 소대원 고쳐놔도.. 인접부대...아니면 다른데 외출 외박 다녀오고들 해서... 흐릿해지고...전체를 바꾸려면...힘들단 것을 ..제 능력의 미약함을 군대서 배웠답니다..

    심지어는 불편부당한 제도를 고치려고 해서 제가 공론화 했더니만... 두목...아져씨들한테는..아무문제 없는듯...말해버려서 저만 죽일놈 된적도...셀수 없이 많습니다..

    제가.. 있는 이유는.. 일종의 방파제처럼.. 막아 주려 한 것인데.. ㅠ.ㅠ.. 제짬이 안되다 보니.. 참으로.. 고역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제앞에서는.. 문제들을 이야기하고 해결책도 찾아보는데..정작.. 고치려하면...ㅠ.ㅠ.. 소위 뒷통수맞았다는...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군대에서.. 나만큼.. 민주화?? 자유화.. 하려고 애쓴사람있느냐면.. 몇명 안될겁니다..싸제틱한 사고를 가졌다고.. 동기 간부생들 사이에서도 구타 당해봤을정도니까요...

    언젠가는.. 제 동기생들이나.. 같이 근무한 친구들이... 제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오리라 봅니다..(반드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그만큼... 개방적인 사고를 할날이...)
  • rampkiss글쓴이
    2008.6.28 00: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제도 여전히.. 그렇더군요... 널부러진 술병...과... 심지어 깨진.. 술병 대짝 까지...

    도무지.. 공원인지.. 포장마차의 포장 겉어낸 마차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쓰레기 되가져 가지 않으니.. 냄새가.. 정말... 하늘을 찌르다 못해.. 다시 내려와 지하로 ...ㅠ.ㅠ..

    아흐... 특단의 조치가 있으면 좋으련만.. 절대.. 예산탓하며.. 야간에 공원 관리안하겠죠??

    오늘은 낮에 올만에 걸어 보니... 캬아.. 어르신들.. 가관이더군여....ㅠ.ㅠ...

    낮에도.. 낮술드시며.. 싸오신 온갖... 음식물들을... 반드시 되가져가셨길 빌어봅니다...

    근데.. 가져가시기보다.. 쓰레기통 공원내... 넘쳐나는...쓰레기로.. 바닥에 뒹굴고....

    쓰레기 야적장이 따로 없는듯합니다... 좀 ...많이 슬픕니다...(날이 좋아서 그런가??사람도 많고..)

    이글 보는 분들은 적어도...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주시길.. 환경...이 아야~야~합니다..

    돈들여서 분수 만드는 것보다... 주야로... 계도 활동을 좀 했으면 좋겠는데...

    한번도.. 그런걸 본적 없음...ㅠ.ㅠ.. 씨씨티비만 잔뜩달아놓고...ㅠ.ㅠ...

    (암..만케도... 인건비 줄인답시고 무인경비 비슷하게 꾸민듯한데....이건 아니올씨다...)

    예전에는 심지어... 공원 시설물 파손해도.. 모른척 방치하고 하도 답답해서.. 112불러서...

    아그들... 혼내주고...ㅠ.ㅠ... 공원에서... 시민의식을 되살립시다아아앙~~~

    다시 초등학교로 돌아가야 하는 것인지...ㅠ.ㅠ...

    어른들의 모습이...아그들에게 매우 부끄럽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570
9535 와일드팩이요 배송비포함해서 47000원인가요??? 공동구매q/a란에 올렸는데 답변이 없어서요2 crom007 2008.06.25 815
9534 뽀스님이 절 시험에 들게 하시는군요. ㅠ6 bycaad 2008.06.25 902
9533 뽀스님 지원말고 전투조로 뜁시다.8 karis 2008.06.25 1017
9532 송강호 가게가 사라졌군요12 탑돌이 2008.06.25 1702
9531 자이언트 xtc v2라는 잔차에대해서 아시는분????1 speed-jun 2008.06.25 628
9530 민주노총 총파업 돌입한다는데...2 sura 2008.06.25 700
9529 보내주신 성금내역입니다.2 뽀스 2008.06.26 1205
9528 [광주광역시]트랙 도난 당했습니다!! goaljaby 2008.06.26 718
공원내 매점... 글을 보고.. 개인적인 생각...10 rampkiss 2008.06.26 1079
9526 이건 아닌데... 공안정치...64 sancho 2008.06.26 2314
9525 한국도 멀지 않았습니다.5 eisin77 2008.06.26 1462
9524 2005년 가입한 신입회원 '자전거다' 인사드립니다.9 자전거다 2008.06.26 805
9523 답답한 분들 좀 보세요!6 s5454s 2008.06.26 1014
9522 잘못 왜곡된 방송이 얼마나 무서울수 있는지...60 dunkhan 2008.06.26 1761
9521 진중권...여대생에 인기짱...조갑제는...2 스트라이다 2008.06.26 1297
9520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엉엉10 kushitani 2008.06.26 1194
9519 미군, 이럴때 한국에 너무 오래 있었다고 느낀다10 에브리바디 2008.06.26 1301
9518 새로운 왈바 카페 메뉴~~ㅎㅎ10 으라차!!! 2008.06.26 1159
9517 훗..정선... 가리왕산... 중독일까요9 rampkiss 2008.06.26 1031
9516 카드놀이~6 부루수리 2008.06.26 80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