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전거 놓고 차 몰다가 접촉사고 냈네요..ㅠㅠ 덤탱이

climbk22008.06.19 20:28조회 수 1377댓글 6

    • 글자 크기


자출하다가 하루는 힘들어서 차 몰다가 접촉사고 내버렸습니다.
진입하는 차랑 경미하게 부딪쳤구요
수리비가 10만원 정도 나올것 같다고 했습니다.
과실은 제쪽이 80%으로 결론이 났구요.

근데
어찌 돌아가는지
상대쪽에서
3명이 동시에 병원에 눕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사고 수리도 아는 센터에서 처리해서 렌트비 추가해서 30여만원 나왔더군요
그리고 오늘자로 제 쪽 보험사랑 합의했는지
합의보험금이 100만원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총 140만원

분명 잘못도 인정하고
아프면 물어줘야 되는것도 맞지만
이건 조금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주위에 물어봐도 제 과실이 80% 인 이상
같이 드러눕거나 기타 방법이 없다고
미친게 물린거라고 생각하라던데

안타깝네요.
이대로 그냥 있어야 되는거죠?

대물 40 인사 100 만 이런경우
자동차 보험 할증도 엄청 불어나지 않나요? 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6
  • 에구,,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고 이제부터 자전거질에 더욱더 매진을~ ^^
  • 허허... 저는 더 한 일도 당해봤는데 같이 드러눕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야 위자료에 상대방 보험이라도 할증이 됩니다.
    제가 알기로는 인사사고 시에는 할증율이 좀 더 큰 것으로 압니다. ㅡㅡ;
    지난 번에 사고나고 드러누울까도 잠깐 생각했는데
    저런 쓰레기들하고 똑같아지기 싫어서 안 그랬습니다.

    그냥 똥 밟았다고 생각하시거나 그게 아니면 미친개처럼 물고 놓아주지 마시고...
    더 짜증 나시면 카메라 들고 나일롱 환자인 거 증거 잡으셔서 경찰에 상담하시길...
    나일롱 환자 사실 잡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보험사기의 일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것은 3:7 상대방 가해 사고가 가/피가 뒤바뀌고
    다치지도 않은 당시 47세의 쓰레기 둘이 나란히 병원에 입원까지 하는
    상황에서 살의까지 느낀 적이 있습니다. 정말 ... 열 받는 일이죠.

    그 때 제가 조금만 더 생각하고 침착했더라면 위증까지 포함해서 쳐넣을 수 있었는데
    아쉽다고 벼르고 삽니다. 그 XX들은 알란가 모르겠지만 제가 얼굴 한번 눈에 익히면 안 까먹거든요.
  • 이런이런.... ㅎㅎㅎㅎ 정말 액땜 하셨다고 생각 하시는 수 밖에..
  • 저도 빽미러에 사람 팔이 부딪혔습니다. 아시다시피 빽미러는 뒤로 90도 젖혀지잖아요..
    그사람 바로 손을 축 늘어뜨리더군요 순간 잘못걸렸구나 하고 보험사에 신고했습니다.
    보험사에서 120만원에 합의 봤다구 그러더군요...더 황당한건 부딪히고 병원에 같이 갔는데
    그사람이 그러더군요...보험사에 연락했죠. 그럼 가서 볼일 보세요....
  • 저는 얼마전 김여사님이 뒤에서 쾅~~~
    살다보면 그런거지여 하면서 뒤 범퍼만 교체했는대....
    보험회사에 연락만하고 끝이더군여... 착하게 마음 먹어서 좋게 넘겼지만
    사고후 안부 전화도 없고.....
    못된놈 만나 저 같은 인간적인(자화자찬을 ㅎㅎ) 사람이 생각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 자동차 보험을 국영체제로 바꿔야 한다는 기고문을 본적이 있습니다.
    일본만 해도 절대 드러눕지 못한다고 하더군요...시스템이 문제라는 겁니다....
    드러누워야 개개인이 합의금 한푼 더 받고 보험료는 더오르고
    거의 대부분 쌍방과실이어야 둘다 보험료 오르고...
    사고 유발을 누가 했던 말던 쌍방과실이어야 되고...
    보험사의 파렴치한 짓입니다.
    보험회사를 먹여 살리는 중입니다.....우리가....
    된통 당해본 한사람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570
188075 !!!!!!공지!!!!!!!! 로그인 방식 변경 ( 이메일 + 비번 )25 Bikeholic 2013.12.07 53319
188074 해킹으로 인하여 서버복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11 Bikeholic 2014.03.17 51690
188073 관련글 요청에 의해 삭제합니다. 다만.. 7 알루체 2008.06.02 39362
188072 일본 최고의 AV배우 입국 쌩얼이 충격이네요...16 jkl21434 2009.05.06 24689
188071 test1 ........ 1996.01.03 24517
188070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15 불암산 2007.06.18 23067
188069 :::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질문은 [삭제/이동]하겠습니다 ::: Bikeholic 2003.04.14 21614
188068 이런 볼트 사용하시는 분들,, 조심하세요~~~!!!70 용가리73 2006.06.15 20810
188067 <b>"기적"을 믿으며 드리는....호소문</b>114 뽀스 2008.06.16 20527
188066 <산즐러> 아카데미소장 <이동건>을 고발합니다64 msg1127 2007.08.16 20307
188065 산즐러 소장 이동건을 고발합니다25 abcx 2007.12.23 20304
188064 강간범 잡아 넣고 왔습니다......129 다리 굵은 2006.04.05 19776
188063 엘스워스 모멘트 프레임 먹다... 96 뻘건달 2007.02.20 19638
188062 MTB 평속 50키로?? 보은~상주 고속도로 경기에서 생긴일..(펀글)25 chasayoo 2007.10.13 19634
188061 bikelove님 보시죠.53 karis 2006.10.25 19631
188060 삭제하겠습니다65 coral1 2006.10.04 19570
188059 지난번 후지 타호 두동강 사고의 당사자 입니다.57 tot2244 2006.02.25 19496
188058 "칠십오님" 사망사고 경위 입니다.[펀글]114 독수리 2007.04.02 19295
188057 요즘 니콘 알바중입니다. ㅋ4 bycaad 2007.12.23 18789
188056 어이없는....마음아픈...사건72 12월19일생 2006.02.21 1802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