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Cycle을 줄여서 도싸라고 하죠
왈바는 와일드 바이크 산과들에서 거친 돌길과 나무뿌리를 헤치며
가끔은 팔굼치 무릎팍 까지면서 엑스타시를 맛보는 사람들의 모임이죠
또 한가지 큰차이점은 도싸의 자유게시판란에는
요새 와일드바이크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는 정치와 관련된
글은 찾아볼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갸우뚱
왈바는 와일드 바이크 산과들에서 거친 돌길과 나무뿌리를 헤치며
가끔은 팔굼치 무릎팍 까지면서 엑스타시를 맛보는 사람들의 모임이죠
또 한가지 큰차이점은 도싸의 자유게시판란에는
요새 와일드바이크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는 정치와 관련된
글은 찾아볼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갸우뚱
그렇지만, 여전히 왈바도 좋습니다. 이 곳 역시 험한 잔차질 이후의 시큼한 땀 냄새와 함께,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 사람들의 푸근한 정감이 공존하는 곳이니까요.
얼굴 한번 뵌 적 없지만, 병상의 어느 분의 회복을 기도하는 심정을 공감하는 곳이잖아요.
정치적이고 민감한 글을 남기시는 분이나, 자전거 이야기를 남기시는 분이나, 살아가는 소박한 모습을 담는 분이나, 저처럼 글은 별로 안 쓰고 눈으로만 자주 찾는 사람들이나 모두들 왈바가 좋기 때문에 찾아 오시는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