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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으로 전락한 MBC , KBS....

dunkhan2008.06.18 01:08조회 수 1841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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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일요일엔 2580이 있었죠....

내용도 내용이지만, 마지막 마무리리 광고가 대박이었습니다.

아주 못하는동네, 서민들이 사는 좁은 골목길과 시름을 보여주더군요.

이때까지 뭔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시청역 촛불집회사진을 잠깐 보여주고

마무리 짓더군요...참...정말....

공중파 방송에서 대체 무엇을 어디까지 기득권을 지킬려고 하는건지...

그게 거기 왜 나와야 하는지...그게 방송중립인지.....스스로 독립이라는걸

외칠 자격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오늘 본 KBS 방송,....대운하 반대을 보여주며, 독일의 문제점을 보여주고,
경고방송까지 하더군요.

그방송내내 독일의 대운하로 된 장점과 반박은 절대 없었습니다.
환경파괴 복구라는 관점에서 대운화의 포커스를 맞추더군요.
애초부터 대운화에 대한 정보를 줄생각없이, 반대라는 타이틀로
제작된것이었습니다.

대체 우리나 대운하에 대해 알고있을까요?
죽어가는 강과들, 몇조원을 부어도 살아나지 않는 수질,,방만한 공무원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대운하로 볼수 있는 해택은 전혀 없었고, 그방송을 본 시청자는 오직 반대만을
선택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오늘본 피디수첩......
이게 현직대통령인지,,,,아니면 무슨 범죄자를 취재한건지...음악도 분위기도
아주 살인사건 보여주듯 꾸며 가더군요.

마치 인터넷 동영상을 보는줄 알았습니다.

아니면 인터넷동영상이 잘 만들어졌거나....

방송이...그 스스로 기득권을 지키지기 위해 스스로 방송을 망치는 행위가 일어나네요.

그렇게 무너진 신뢰를 다시 복구되기 힘듭니다.

방송에 가치를 스스로 떨어트리고 먹칠을 하고있더군요.

그부메랑 다시 받고, 후배들이 고생할겁니다. 그렇게 편파적으로 망친방송...

공정한면에서 인터넷보다 못하다면, 누가 방송을 신뢰하겠습니까?

인터넷보다 더 편향적인 공중파 방송을 보면서....

얼마나 그들이 기득권을 지키기위해, 꺼져가는 촛불을위해 몸부림 치는지

보이더군요....

그 추악하고 더러운 몸부림.....

그렇게까지해서 기득권을 쥐려는게...그권력맛이 얼마나 좋았길래...이렇게까지
하면서 나오지 않으려고할까...

그래...지금도 또 촛불을 부추길려고?

도를 넘었다..방송의 도를 넘었다.......

넘지 말아야할선을 넘은것 같더군요.

지금은 거짓정보와 선동정보, 과장된 정보로 사과방송을 해야 할겁니다.

그게 국민들의 얼마나 불안 떨게하고, 방송의 위력이 얼마나 무서운지....
그것이 잘못이용되면 얼마나 사회가 혼란이 되고, 국력이 소모되는지
모든분들은 똑똑히 보셨을 겁니다.

책임있는 언론으로 얼마나 책임지는 지켜볼겁니다.

아무리 발악을 해도 결국 지금까지 쌓아온 방송으로써의 명성에만 먹칠을 할뿐이라는사실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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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
  • .
  • ,
  • .
  • .....
  • ?

  • 알바 등장준비.........
  • !
  • 이 떡밥도 내꺼얏~~ 손대지맛
  • 여기다 또 싸놨네..제기랄..
  • 떠돌이님 쫌만 나눠주시길 ^^;;
  • 정확히 5년전에 조선일보는 아래와 같은 논조를 펼쳤었죠.
    어찌나 미래를 내다 보는 혜안이 날카로운지 말입니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3040870392
  •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한 지 40일이 됐다. 아직 당선자 티도 채 벗겨지지 않은 셈이다. 그런데

    이상한 일은 이 40일이 마치 반년이나 된 듯이 느껴진다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는 것이다.

    대통령의 젊은 참모들은 으레 이렇게 나올지도 모른다. “그 사람들은 원래 반(反)노무현 아니냐.”

    그러나 그게 아니다. 선거 때 대통령을 찍었거나, 찍지 않았더라도 대통령으로서 좀 잘해주었으면

    하고 바랐던 사람 가운데 이런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상한 일은 또 있다. 전(前) 대통령이건, 전전(前前) 대통령이건 간에 이맘때쯤이면 지지율이

    90%대를 웃돌았다. 몰아치는 듯하던 개혁 드라이브나 환난의 위기의식 덕분만이 아니다.

    새 대통령에게 따라붙는 ‘허니문 프리미엄’이 여기에 더해진 결과다.




    지지자의 기대가 솟구치고, 반대자도 덕담을 건네고, 심지어 선거의 경쟁자까지 전도(前途)를

    성원해줄 수밖에 없는 게 밀월 기간이다. 지지율이 90%가 못 되면 그게 비정상이다.

    이 밀월 기간의 노 대통령 지지도가 70%선을 맴돌고 있다. (10%도 안되는 2MB는 어쩌라고)




    노 대통령과 정권의 핵심인사들은 왜 이런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고작 40일밖에 안 됐는데, 그런 걸 거론하는 진의와 저의가 뭐냐고 따질 일이

    아니다. (따지지 말란다)




    대통령의 임기는 햇수로 5년, 달수로 60개월이다. 문제는 같은 기간이라도 임기 초와 임기 말은

    시간의 값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에선 프랭클린 루스벨트 이후 ‘취임 100일’이란 말이

    생겨났다. 취임 후 100일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그 대통령의 성패를 가른다는 이야기다.

    노 대통령은 이 금싸라기 같은 100일 가운데 벌써 40일을 소비했다. 중간결산을 서둘러야 할

    처지다. 중간결산의 포인트는 역시 두 가지다.



    첫째는 왜 벌써 지루하다는 소리가 나오는가다.

    둘째는 전임자가 다들 누렸던 ‘허니문 프리미엄’을 왜 노대통령은 누리지 못하는가다.

    뭔가 이상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문제는 그걸 찾아내 수리하는 일이다. 그러려면 ‘새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라는 교과서로 돌아가야 한다.



    신임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는 정권의 주제(主題)를 국민의 마음속에 심어주는 것이다. 이 일을

    취임 100일 안에 해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대통령의 정치적 본능이다. 국민이 속을

    드러내놓지 않아도, 국민이 지금 절실히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짚어내는 능력이다.

    "이 대목에서 국민의 우선순위와 대통령의 우선순위가 엇갈리면 대통령은 겉돌게 된다."

    (참으로 날카로운 혜안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이하 필요 없음 -

  • 알바하면 일당이 얼마요?
    요즘 경기 다 죽어서 먹고 살기 힘든데 나도 그거라도 하게 알려주시오
  • 16등!
  • 선암사 해우소에는 간판이 걸려 있습디다. '깐뒤'라고요. 거꾸로 읽으면 '뒤깐'이죠.
    pun현상이라고 아세요? 언어유희라고도 하지요. 발음의 유사성으로 인해 자꾸 연상이 되어서 말입니다.
  • 거참 이분 한글을 모르시는듯..독일운하 방송 저도 봤는데 장점이요?? 장점이 있으면 그친구들이
    다시 복원하고 있을까요? 홍수 심해지고, 운송량은 턱없이 부족하고, 온갖 단점이 천지 빼까리니까 최대한 개발전 모습으로 복원중이라는말 못들으셨어요?? 아 못알아들으시는것 같군요. 거참
  • 똑같은 방송을 보고도 이런 생각을 하는 머리가 있구나~~~
    당신 자식이 좋은 대학 가기를 기대하지 마라
    콩 심은데 콩 나온다.
  • 같은 물이라도 소가 먹으면 우유, 뱀이 먹으면 독이 된다는 흔하디 흔한 비유가 생각 나네요. 헐~
  • ????????????
  • 개무시....
  • 삽질......
  • 왠지 던칸저분은 산악자전거대신 70년대 쌀자전거 타고다닐거 같은데.삽 옆에 꼽고(늙은이장삘이.)
  • 그러려니 하세요 던컨님. 저사람들 이러다가도 혼자있으면 뻘쭘할겁니다.
  • 그리고 남의 자식 어쩌고 하는 분이 있는데 그런말은 하면 안됩니다.

    왜냐면 저주는 자신한테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걱정되서 한마디 해봤습니다.
  • 다른사람들 자극할려고 던칸한테 빌붙어서 아양 떠는 모양하곤 ~~참 애처롭네.....
    글쓴사람 기분나쁘겠어요 ~ mirintl 하고는 질이 다른사람이에요~ 그러지 마세요
  • 그러게요, 아무리 봐도 'd'는 순수한(?) 의도라도 있지만, 'm'은 그것마저도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맞춤법 공부 좀 하라고 해도 말 안 듣네. 걱정'되'서 가 뭡니까? 이제 가르쳐 주기도 싫네요.
  • 왈바...그리고 자유게시판...
    자기와 의견이 맞지 않으면 그냥 두세요... 정말 아니면 경찰에 신고를 하시던가...
    싫어함은 관심이 있다는 것이지요... 무관심이야 말로 진정으로 싫어함 입니다.
    지속적인 댓글은 '아! 나에게 이런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있구나'하는 생각으로 또다른 사건을 만들지요.
  •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수정하도록 하게씁니다.
  • 앗 또 틀렸다.
  • 'm~'님, 갑자기 왜 이러세요? 재미 없잖아요. 예전처럼 하셔야 재미 있죠.
    근데, 맞춤법은 또 틀리셨네요. ㅋㅋㅋㅋ
  • mirintl 글을 정확히 읽어야 서로 대화가 된단다.
    글을 읽을 때는 상대의 의도가 무엇인지 파악해야지.
    나는 dunkhan 이 머리가 나쁨을 강조한 거이란다.
    표현의 자유는 인정한다.
    나도 하고 싶은 표현을 하겠다.
    이명박을 옹호하는 자들에게 고한다. "기득권의 강아지"라고 명명한다.
  • 이건 뭐 가만히 잇다가 뭔 사건만 터지면 튀어나오는게 살충제를 뿌렸을 때 튀어나오는 바퀴벌레 모냥이네..
  • 규아상님은 설익은 밥을 드시나 봅니다. 말이 짧네요....
  • 또 시작이네............
  • 조선일보 사이트 가서 놀라니까 안 가고 계속 버티네.
  • 강퇴 바랍니다.
  • 재밌냐?......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도 웃고 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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