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립자전거 공임비 얼마나 드나요?

kmj23572008.05.19 12:41조회 수 2557댓글 44

    • 글자 크기


가진부품들이 좀 있을때 조립하는게 좀 싸게 먹힌다고 하던데..



전 가진 부품도 없고  ㅜㅜ



그냥 호기심에 질문 해 봅니다



자전거 올마급잔차 조립하는데 공임비 얼마나 들까요?



공임비와 부품값 말고 따로 들어가는 돈이 따로 있나요?


    • 글자 크기
천안함 북괴 소행 발표 이후엔? (by 바보이반) 피랍자 구제 비용 구상권 청구... (by sancho)

댓글 달기

댓글 44
  • 그 외에 가장 중요한 시간비용이 필요하지요.

    모든 부품이 다 있다는 가정하에 10~15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 있던 자전거에서 떼어내서 재장착 15
    분해되어있는 부품을 조립 10
  • 샵에서 거의 모든 부품을 다 수급하여 조립하는거면 저렴하게 가능할듯 합니다.
  • 참 돈 쉽게 벌어먹네 잔차샵들....그돈이면 공구 6만5천원세트 하나사고, 나머지로 외식하러 가세요. 뭐 자전거가 자동차도 아니고, 무슨 대단한 기술이 필요한지.....부산이고 부품 다있다는 가정하에 저한테 오삼. 내 시간을 들여야 하니 공짜로는 못하고 조립을 싸게 돈 만원에 모시겠음. 잔차샵들이 저리 야박해서야...요새 하루 노가다도 7만원인데, 그거하는데 시간이 많이 드나 아니면 노가다 만큼 힘이 들기를 하나...완전 날도둑들...10만원이라니...쩝...
  • 전 돈벼락을 맞은것은 아니지만 조립공임 10만원정도면 적절하다 생각하는데요?
    비싼 잔차 조립하면서 중국산 공구로 대충 조이고 해서 타고다닐 생각을 하신다면 모르겠습니다만 전용공구와 토크렌치 사용해서 정확히 조립하고 미세한 세팅도 하고 손에 기름 발라가면서 들인 노력이 10만원도 보상받지 못한다면 그건 문제가 있죠.
    특별한 기술없이도 사지 멀쩡하면 대부분 할수있는 7만원일당받는 노가다와 값비싼 공구 들여놓고 기술을 배우기위해 들인 시간과 비용 노력을 똑같이 비교한다는것은 어불성설인듯 하네요.
    공임은 그사람의 기술을 돈주고 사는것이죠 힘안들고 시간 많이 안걸린다고 날도둑이라고 하면 그 당사자는 힘빠질듯....
  • 인티헤드셋에 일체형크랭크쓰는 요즘자전거는 전용공구 쓸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샵에서 토크렌치 쓰는건 본적이 없고 대부분 야매로 조립들 하죠.
    (사실 초경량부품이 아니면 토크렌치 쓸 일도 없지만)

    그냥 2만원주고 정비책자 일독하신후에 직접 조립하세요.
    자기자전거 정성들여 자기가 조립해야지 남한테 맡기면 그게 더 불안하죠
  • lsi77//전 전문샵에서 토크렌치 쓰는것 본적 없는데요? 부산에 있는 샵들 대부분.....전용공구 별건가요? 중국산 공구나 전용공구나 공구의 마감의 차이지 기능에는 전혀 차이가 없구요. 님 가시는 곳은 토크렌치 쓰는지 모르겠으나 아직 많은 곳이 토크렌치없이 작업합니다. 그렇다면 그 10만원도 괜찮다고 말씀하실수 있는지...미캐닉이 아닌 내가 하는거랑 차이가 없다면 기술이랄수 없죠. 솔직히 자전거 기술 대단하다고 생각하세요? 그러시다면 님은 대단한 기계치이신듯 하군요. 자동차 정비도 그정도 시간드는 공임에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밀기계는 더쓰면 더썼지 덜쓰지 않을겁니다. 기술 익히는 시간도 훨씬 길구요. 뭔가 아시고 합리적인 가격이라 하셔야죠.
  • 자전거 한대 조립하는 데 만원에 해주시면 수많은 잔차인들의 축복을 받으실 듯.ㅎㅎ
  • lsi77//그리고 아무기술없이 노가다 할수 있다라고 하셨는데, 물론 하루이틀 아르바이트로 하실수 있으나 생업으로 하려면 7만원짜리도 무슨일 해야할지 척척알아서 하는 기술력이 없으면 쓰임받지 못합니다. 노가다 한번도 안해보셨군요. 겉보기에는 더러워보여도 그것도 자전거 미캐닉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기술은 아닙니다. 철근 기둥세우고 공구리 치는것 그런것 안해보셨죠? 그러니 그런 10만원이 합당하다는 소리는 하는겁니다.
  • 남 밥그릇가지고 너무 뭐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요. :)
  • 10만원에 정성들여 정밀셋팅 해준다면 그런대로 인정이 가는 금액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 ?(위험한 추측이지만..) 으론 정밀셋팅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물론 전국 샵이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소위 샵주 또는 미케닉이란 분들이 워낙 바쁘셔서
    그런지 주위분들 셋팅 자전거보고 놀랐습니다.
    마무리가 시원찮고 , 케이블 셋팅, 핸들바 부위 등등.. 아무튼 애정을 가지고 조립하는
    개인 아마추어 미케닉 님들 보다는 좀.
    그렇다고 전문 미케닉보다 기술이좋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완성차 조립멫번 해주면서 느낀건데 참거시기 하더군요.
    대만에서 조립하여 보내는건지 아님 수입처에서 조립해 보내는 건지 참말로..
    현실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 siliconX 님이 감수하신 허영무 님의 저서...자전거 100 % 즐기기...

    읽어보시면서 차근차근 조립해보시길...

    웬만한 도서관에는 다 비치되어 있더군요. : )

    휠빌딩을 제외한다면...

    어렸을 때 해보던 조립식의 느낌(?)도 난답니다...ㅋ
  • 자동차 만큼 정밀한 기술이 필요한건 아니지만 자전거도 분명 그에 합당한 기술이 있습니다. 참고로 자동차 소모품교체는 해당 공임 갖고 중간 이상의 공구 구입및 직접 작업 가능한것도 많습니다. 제대로 조립및 세팅이라면 10만원이라는돈이 크게 비싼금액은 아닙니다. youngjasim님 직업이 뭔지 모르겠지만 본인의 직업이 소중한만큼 다른 사람의 직업도 존중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공구는 생긴 모양이 동일하다고 동일한 제품이 아니랍니다. 렌치류의 경우도 정밀도라던가 니퍼류같은 경우도 날의 강도라던가 뭉게지는 정도 톱이나 망치류도 차이가 많습니다.
    저는 제가 직접 휠빌딩부터 전체적인 조립을 다했습니다. 제 마음에 들게 작업을 해주는 미캐닉이라면 10만원 이상도 기꺼이 지불 하겠습니다.
  • youngjasim 2만원 줄게 조립 해줄래요>?
  • 글쎄요. 단순 공임을 떠나 샵에서는 시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1시간동안 조립했다 칩시다. 만원에 해줍니다. 그게 적정이라고 모두들 강요한다고 칩시다. 그러면 샵에서 조립해줄까요? 결론은 안합니다. 1시간동안 손님와서4~5만원짜리 용품같은거 사가거나 그 시간에 온라인으로 판매하는게 낫지 누가 정성들여 조립해줄까요. 노가다랑 비교하시는데 노가다에 가게세 나갑니까?
    단순 돈을 떠나 너무 가볍게 말씀하시네요.
  • 제 리플이 youngjasim님의 기분을 상하게 했는지 모르겠으나 전 결코 야매공구로 작업한것에 대해 공임 10만원이 합당하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샵이 독점적인 위치에 있는것이 아니고 10만원의 댓가를 지불하고 맘에 안드는 샵을 찾아갈 필요가 없죠. 솔직히 그리고 제 자신을 자랑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만 youngjasim이 절 기계치로 칭하시니 해명은 해야겠습니다. 본격적인 잔차경력은 고작 1년정도밖에 안되나 휠빌딩이나 변속기세팅 샵에서 해주는것은 모두 할 줄 압니다. 자전거 타고다니기 전에는 자동차관련 동호회에서 DIY나 차량정비등 같이 활동하는 동호회 회원들에게 도움을 줄만한 정도의 실력도 됩니다. 절 아시는 분들은 누구도 저에게 기계치라고 하지 않습니다.
    군대가기전후로 노가다 알바 및 물류센타알바 음식점 알바 안해본것없이 다양하게 많이 뛰어봤습니다.
    youngjasim님이 보시는 야매공구로 대충하는 샵만 있지는 않습니다. 수고스럽지만 제대로 된 샵을 골라서 맞긴다면 공임이 아까운일은 아니죠.
    제대로 조립하게 꼼꼼히 세팅한다면 바이크 트러블때문에 샵에 들릴 횟수도 현저히 줄어듭니다.
    물론 제대로 된 정비를 제공하는 샵보다는 장삿속만 있고 실력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샵이 많다는것이 유감스러운 일이긴 하나 제대로 된 샵을 만난다면 그만큼 수고료를 지불하는게 아깝지 않습니다.
  • 웰치스 조립해줄테니 가지고 오삼. 만원에 왈바부산분들 서비스 하려고 했더니만 2만원이나 준다니 정성을 좀더 들이죠...
  • 자전거 문화가 제대로 자리잡고 있으면 별 말이 없을텐데... 조립자의 실력에 따른 등급이 있다면, 그 등급에 맞는 비용을 지불하면 사람들이 불만이 없을텐데요..... 최고 실력자는 장인.... 좀더 체계화되길 바랄뿐. 그 누구도 나서지를 않으니...
  • kmj2357글쓴이
    2008.5.19 19:58 댓글추천 0비추천 0
    괜한걸 물어봤나 봅니다.
    괜히 죄송하네요..
  • 내 자전거에 관한한 가장 훌륭한 미케닉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라고 한다면 너무 앞서가는 것 인가요?
    그래도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부족한 실력은 자기 자전거에 대한 애정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youngjasim님 만약 님한테 만원에 조립하고 셋팅 잘못 됐다고.. 혹은 자전거 이상하다고... 혹은 그외 여러가지 따지고 들면 어쩌실려구요? 막가는 샾도 있지만 자기 자전거 만지는 것보다 더 소중하게 만지는 샾장도 있구요..

    왜 주변이 있는 찌질한 샾을 비교하시나요? "2만원에 정성을 좀더 들이죠" 이정도로는 안됩니다. 그럼 만원에 대충 하실 생각이셨나요? 자전거 대충 보지 마십시요. 물론 눈썰미 있고 손재주 있는 사람들은 자기 자전거 대충 만질줄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샾은 그런 사람만을 위해 있는게 아니고 아주 만질 줄 몰라서 맡기는 사람을 위해서도 존재하구요... 만질줄 알지만 핵심 한두개 공구가 없어서 걍 맡기는 사람도 있구요.. 또 샾과의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 믿고 맡기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님한테는 존재가치 없는 샾일지 몰라도 누군한테나 다 그런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님이 가진 자전거 기술 과신하지 마십시요.
    샾에가서 한번 일주일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있어보세요.
    님 자전거 주무르는것과는 차원이 틀린 가지가지 골때리는 일들이 생긴답니다.

    참!! 전 샾하는 사람은 아니구요.. 샾하는 가까웠던 녀석이 있어서 거기서 잔차좀 주물렀던 사람입니다. 저도 제가 제 자전거는 수없이 뜯었다 조립했다 했지만...
    샾에서 몇개월 있으면서 느꼈습니다.
    여지껏 내가 알고 있었던 것은 조족지혈이다.

    참고로 똑같은 상표에 똑같은 유압디슼브레끼도 타는 사람에 따라 수십가지 증상을 가지고
    수리를 의료합니다.
    님 한 3가지 고장증상을 10초내에 말씀하실수 있나요? 헐~~~

    그냥 인정할건 인정하고 아니면 말고 삽시다.

  • 자전거 조립에 있어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쉽다고 생각하면은 쉽습니다. 반대로 어렵다고 생각하면은 전문기술없이는 조립이 어렵습니다. 특히 올마급수준으로 조립을 한다면은 각종 볼트와 b/b,헤드셋,스템,안장,샥(앞,뒤)의 셋팅.유압브레이크의 조정(유압선의길이조정시 블로딩),각종 기름/구리스의 적절한 사용.차후 a/s등 조금은 기술이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를 얼마짜리 인지는 모르겠지만 셋팅비(한국산악자전거 협회 공임표에는 20만원)가 아깝다면은 난이도 있는 올마급자전거를 타고 기술을 자신있게 라이딩을 하시겠습니까.그리고 샾에서는 테스트라이딩을 걸쳐 문제점이 없을때까지 해주기 때문에 당신은 자신에게 라이딩을 할수 있습니다. 완전셋팅(테스트 포함)은 2~3시간 이상 소요됩니다. 감사합니다.
  • 아참 "내시간 들여야 하니 공짜로는 못하고 만원" 이게 그냥 놀이삼아 하는 사람하고 누군가 말씀하신듯이 가게세내고 배우고 그런 사람하고의 자세의 차이일겁니다. 노가다 만큼 힘! 듭니다. 해보십시요.. 하루죙일 휴일도 별로 없이 가게 열고 일 해보십시요..
  • 부산 샵들은 다 망했군...ㅋㅋ
  • 부산에 엄청나게 싼 가격에 조립을 해주신다는 분이 있네요...와...진짜로 윗분 말씀대로 부산샾들 다 망할듯...ㅎㅎㅎ
  • ^^ 도대체가...
  • 전 엔진도 없고 쇠값도 훨씬 적게 들텐데도, 오토바이 보다 자전거가 비싸다는게 이해가 안된다는..
  • youngjasim 님
    "개 버릇 남 못 준다."라는 말
    결코 틀린 말이 아님을 이번 기회에 또 한 번 느끼게 되는군요.

    사람 사이에는 지켜야 할 기본 예의라는 게 있습니다.
    그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자신이 존중받기를 원한다면, 먼저 타인을 존중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이번엔 누구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하셨습니까?
  • 진정들 하세요..왜 이렇게 모두들 민감하세요...
    무섭게 느껴질 정도 입니다...
    스물 몇개의 리플들이 마치 지금의 이 사회를 보는듯 합니다
  • youngjasim님 말씀 중에 '정성을 좀 더 들이죠'라는 부분이 있군요.
    제게는 불가능한 일을 youngjasim님은 할 수 있으시다는 거죠.
    항상 최선을 다해 조립하기에 감히 정성을 좀 더 들일 수가 없습니다.
    물론 토크렌치를 사용하고 있고, 가급적 피팅까지 맞추기 위해 노력합니다.
    오래 됐거나 과격하게 탄 자전거는 프레임에 문제가 없는지 살피기도 합니다.

    어깨너머로가 아니라 직접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기 위해 교육비만 2000달러 이상이 들었습니다.
    그 본전을 뽑겠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제가 투자한 비용과 시간, 노력의 정당한 대가를 받고 싶다는 겁니다.

    비싸다고 생각하신다면 직접 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더 싼 곳을 찾으실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숍에서 일하기 전에는 대충 다 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일을 시작하고 보니 제가 모르는 게 너무나 많습니다.
    youngjasim님, 1주일 정도만 숍에서 일해 보시죠.
    그런 다음 적절한 공임에 대해 논하시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겁니다.
  • `` 자전거 메카닉 분들을 우습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그때 당시 내노라는 천채들만 모인 최첨단 과학자들도 못 만든,오늘날 여러분들이 타고 다니는 비행기를 자전차포 형제들이 만들었습니다. 라이트 형제 그분들도 자전차포 메카닉 이었습니다...=핸디맨=
  • 자전거 조립 정말 어렵지는 않고요 다들 하실 수 있어요. 조금만 시간을 들여 책 보시고 인터넷 정보 보시면 금방 하십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약간의 조립 공구가 필요한데 매일 안쓰는 물건이라 사기는 좀 아깝고 없으면 불편하죠. 그래서 샵에 가나 봐요. 10만원? 저한테는 좀 비싸군요. 그래도 전혀 자전거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쌀 수도 있지요. 그런데 처음에는 조립보다 그냥 사는게 낫지않나요?
  • 주민등록도용인가요? 방배동이 3~~으로 시작하나요? 홈페이지는?
  • 단순 조립이야 망치와 스패너, 육각 렌치 셋트만 있으면 가능하겠지요.
    '조립'과 '세팅'은 다른 차원 아닙니까..'피팅'은 또 다른 세계..
  • 샾 3군데만 물어보세요
    해결됩니다..
  • 전부 샵주인들 일색이군. 한동안 안들어왔더니만....자전거가 비행기인지....완벽한 세팅 웃기는군.... 무슨 0.00001미리 첨단 제품 만지는 줄 아시네들....워낙 대표사이트이니 샵정비공들도 많겠지....내가 되도안하는 바가지 싫어서 내가 정비하지만 아무 문제 없던걸? 왜 문제 없어서 열받나요? 대략 어이없음.
  • khim님께 // 왈바초보인 제가 잘 알지도 못하고 중간에 끼어 든 경우일 수도 있겠습니다.
    실례를 무릅쓰고 여쭤 봅니다.

    youngjasim님이 무슨 잘못 하셨길래 "개버릇 어쩌고 저쩌고"라는 글을 사용하셨나요.
    자유게시판에 자유럽게 글쓰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만
    khim님의 글을 보니 상당히 언짢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그리고 부산 분들에게 1 만원에서 2만원 정도로 조립해준다는 분에게
    왜 그렇게 기분 나쁜 말씀들이 많으신지.

    youngjasim님도 결국은 평정심을 잃으셨지만, 저는 그 부분이 십분 이해가 갑니다.
    youngjasim님의 '정성을 좀 더 들이죠' <-- 이 부분이 마음에 안드신 분들이 많으셨나보네요

    하지만 웰치스(G.T.O)님이 2만원 줄게 조립 해줄래요>? <-- 저는 이 부분이 비아냥 거리는 말투로 들립니다. 그 말씀때문에 youngjasim님도 '정성을 좀 더 들이죠' 하신듯

    웰치스(G.T.O)님이 정말 조립이 필요해서 글을 쓰셨다면,
    "2만원 드릴테니 조립좀 부탁 드립니다. " 이런 표현이 아니었을까요?
    웰치스(G.T.O)님의 답변도 기다리겠습니다.



  • 음 참고로 제 소개를 할께요.
    저는 서대문구 충정로에 살고 있는 권대진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이제 서른 조금 넘었구요.
    mtb는 태어나서 탄 적도 없고 road bike를 타고 있는 사람입니다.

    왈바에 가끔 들러서 소위 말하는 눈팅을 하고있는 초보 인데요

    youngjasim님의 변호인은 아닙니다. youngjasim님과는 생면부지의 사람입니다.
    물론 youngjasim님이 개버릇이라는 말씀을 들을 정도로 나쁜 짓을 했을 수도 있지만,
    그 사실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냥 순수하게 kmj2357님에게
    부산에 사신다면 1 만원 정도로 조립 해주신다는 데 왜들 이러시는 지
  • 이 게시판에서 youngjasim님의 편을 들었다고 해서
    제 소견 또한 youngjasim님의 생각과 같은 것은 아닙니다.

    저역시 자전거 어깨 너머로 보아서, 그까이거 대충 끼울 수 는 있지만
    1 년전 큰 맘 먹고 조립할 때, 부품은 제가 다 구해서 샾에 가서 10만원을 들여서 조립했습니다.
    지금와서도 그게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안듭니다.

    왜냐하면 1 년정도에 9천 km 넘게 주행 햇는데
    변속 트러블도 없었고, 전 자전거에서 나를 애태우게 했던 잡음이 없어서 만족했습니다.

    혹시라도 변속 트러블이 생기거나, 잡음이 나면
    그 샾에 당장 달려가서 봐주라고 당당히 요구 할 수 있다는
    일종의 보험 같은 걸 들어 놨다고 할까요?

    그때문에 저는 행복하게 라이딩을 한답니다.

  • 물론 그들이 전문가 이기에 1시간 정도도 안걸려서 조립을 다 마쳤지만,
    노가다의 일당 비해서 비싸다는 생각을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노가다는 자본이 안들자나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인간의 숭고한 노동력 보다 자본이 힘이 더 막강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받아들여야 할 현실 아닌가요?
    그런다고 해서 꼭 제가 자본주의의 속물은 아니자나요.

    물론 인적 자본의 가치가 자본의 가치보다 우월하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인간의 미묘하고 섬세한 손끝을 기계가 따라 올 수는 없겠지요.

    10만원이 비싸다 싸다. 개인의 취향인 것 같습니다.
    youngjasim님은 비싸다는 생각을 한 것이고
    다른 님들은 적당하다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youngjasim님이 하신 말씀 중 "참 돈 쉽게 벌어먹네 잔차샵들"은 조금 기분 나쁘실 수 있지만
    어찌 보면 youngjasim님이 부러워서 그렇게 말씀 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제가 샾이 아니라서 그렇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단지 저의 기분을 언짢게 했던 것은
    개버릇... 이라고 말씀 하신 khim님 때문에 로그인 했습니다.

  • 개버릇이라고 한것이 잘한것은 아니지만 아마도 youngjasim님의 공격적인 댓글에 기분이 언짢아져서 그런것 아닐까요?
  • 윗 댓글에서 수정할 부분이 있네요.
    물론 인적 자본의 가치가 자본의 가치보다 우월하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이부분에서

    그런다고 해서 물적자본의 가치가 인적자본의 가치보다 우월하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로 고쳐야 합니다.
  • lsi77//공격적인 댓글이라 댓글의 기본 성향을 모르시군요. 아니면 100분 토론도 한번 못보셨거나, 온실속의 화초 아니신지.... 인격비하발언이 아닌이상, 토론이란건 말로 싸워서 자기 의견을 피력하는겁니다. 아직도 이상적인 초등학생 학급회의를 생각하시는 분인것 같군요. 그리고 글 읽어보면 알겠만 대부분의 글을 읽어보면 자전거포 주인이나 정비공들이 대부분이오. 다 지밥그릇 챙길려고 똥강아지 새끼들처럼 날 물어뜯은거죠. 당신들의 웃기는 논리만 맞다는건 어디나라 법이오. 완전히 한나라하는짓과 뭐가 다른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시길. 전부 자전거포 주인및 알바생들이 하는 말인지 글읽어보고도 못느끼겠소? 다 지네들 밥그릇 사수하려고 하는 개수작들이잖소. 그런것에 놀아나는 순진한 님이 있으니 저 무식한 인간들이 먹고 살겠죠...자전거 기능공한테 미캐닉이라. 대놓고 무시하기 싫지만, 인격들이 저정도이니 한마디 하자면, 정말 웃기는 단어일 뿐만 아니라 조소를 금하지 않을수 없소. 내가 정비한 자전거가 수십대가 넘으니 그러면 나도 미캐닉? 자전거 정비도 정비라니....비행기 정비사나 자동차등등 정비사가 보면 정말 비웃을 단어들이오....아 그리고, khim같은 사람은 인간같지 않기에 그냥 혼자 씨부리도록 놔둔것일 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462
187951 남산 역주행 말도 안된다.45 dunkhan 2006.08.29 3262
187950 이대 앞에 돈가스집 오픈했습니다^^45 박공익 2006.08.04 1807
187949 과연 수입원가는 ???45 konkova 2006.06.11 1957
187948 미군철수와 우리의 국방45 gracest 2006.05.24 1422
187947 역시 노성일 뒤에는 삼성이었군요45 realthink 2006.05.12 2053
187946 후지유저입니다45 차카게살자 2006.05.08 2490
187945 인라인과의 경주45 pop201 2006.03.29 2193
187944 천안함 북괴 소행 발표 이후엔?44 바보이반 2010.05.20 2017
조립자전거 공임비 얼마나 드나요?44 kmj2357 2008.05.19 2557
187942 피랍자 구제 비용 구상권 청구...44 sancho 2007.08.30 2394
187941 후지 사건에 대한 생각...44 hjh205 2007.07.18 3114
187940 [읽어주세요ㅠㅠ] BIKESELL 사건에 관련하여 글 올립니다.44 unbalans 2007.04.24 7217
187939 ◆제발좀 품위를 지켜주세요(불특정 다수는 아니에요)^*^44 안개바다 2007.04.18 6597
187938 세계 네티즌과 뉴욕타임즈를 놀래킨 한국인 기타연주44 원조초보맨 2006.08.31 1944
187937 입문용 MTB..후지 질렀습니다.44 쩨임스쩡 2006.05.06 5965
187936 자전거 도둑44 ody57 2006.03.29 2072
187935 故 도성용(용마)님 추모제에서..44 필스 2006.03.26 3507
187934 나는 이치로가 좋다!44 dunkhan 2006.03.21 2183
187933 [▶◀바이크존] <ㅡ바이크존에서 허락 없이 퍼왔습니다.44 mtbiker 2005.12.21 2770
187932 [후기]2011 한반도 ㄴ자 돌기43 쌀집잔차 2011.08.07 155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