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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세상.....

풀민이2008.04.30 19:33조회 수 163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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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집에 돌아오니....수카이님이 전화를 하셨는데....
쩝!!  전화기를 두고 나간 사이에....

..................

지난 주였습니다...

동호회 정기 모임에서 라이딩을 마치고..간단한(??) 뒷풀이를 하고..집에 오니...
대략 12시 40분 경...

제가 사는 아파트 후문쪽은 정릉천 복원 공사 때문에 폐쇄되어 있기에...
정문으로 들어 오는데....
자동 차량 차단기가 모두 열려 있는 것이었습니다...

워낙 복잡한 동네인곳이고..정릉천 복원에 따라 인근 주차시설이 없어지는 관계로
몰래(??) 아파트 단지 내에 주차시키고 내빼는 차량들이 많은지라....
야간 차량 단속을 강조했었는데....
아직 새벽 1시도 안되었는데..(금요일인지라...늦게까지 통행하는 차가 많음..)
정문 경비실은 아예 불까지 꺼놓고..경비가 자리를 비워 두었더군요....

평소 이곳은 24시간 경비가 있어야 하는 곳인데....이상한 생각이 들어...
관리 사무소에 확인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제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었기에....순찰시간이 아닌 것을 알고 있었지요,...)

당직 근무자가 경비실에 와서..이곳 저곳..경비원을 찾아 보았지만...
경비실 근처에는 없는 것이 확실했습니다...

결국...잠을 자기 위해서....아예..차단기를 열어두고...지하 주차장 임시 휴게소에서...
잠을 자던 경비원을 찾아 내었습니다...

물론 피곤하겠지만....아파트 동마다 경비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야간에..차량 통제만 하는 업무였기에....굳이 피곤하다면...
경비실에서 불을 켜 놓고 엎드려 잠을 잔다던지..하면 될 것인데...
아예..근무지 이탈(??)에 업무 중지(??)를 한 상태...

그래서 나이드신..(68세) 분이었지만....싫은 소리를 했었습니다..
그런데..뜻밖에....혼자말로 중얼 중얼 하시면서...욕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좀..어리둥절하여...
"술 하셨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하면서..다시...중얼중얼....
약간 홧김에...
"아니..이런 업무를 하시기 위해서 아파트 주민이 고용한 것인데...
그렇게 하기 벅차시면...그냥 그만 두시던지 하셔야지..
왜 아파트 주민들이 아저씨 피곤함까지 고려해서 눈치보며 일을 시킵니까???"
라고 좀 심한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이런...XX넘아..그만 두면 될 것 아냐..." 하면서..느닷없이 손날로...
제 목을 치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라서..피하긴 했지만....살짝 손날에 제 목이 부딪쳤습니다...

"???? 아니..이 양반이...어디다가 손찌검입니까????" 하고 나 역시 고성으로 잠시
맞대응 했지만....관리사무소 당직 직원의 만류로..잠 시 자리를 피했었습니다...

그냥..그대로....그 자리에 있다가는 볼썽 사나워질 것 같아서....그냥 들어 가려 하는데...
"이 18넘아!!!..내가 그만 두더라도...네 가족들을 가만 둘줄 알아????"
하고..제 가족들에 대한 위협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순간..욱!! 하는 마음으로....그냥 한대 칠까..하다가....
그 양반이 유도(??) 하는 것 같아..그냥 참고...있으려니....
계속해서..가족에 대한 위협을 강조하며....급기야..제가 못들은 척...
관리실 직원과 이야기 하고 있는 사이....다가와서...
다시..제 목을 손날로 치는 것이었습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지만....다행히...몸을 뒤로 날리며...심하게 맞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이젠 도저히 그냥 넘길 수 있는 사안이 아니었기에...
112에 신고를 하고..경찰서까지 가서....폭행죄로..현행범을 취조를 받게 했습니다.

다음날....
뒤로 피하면서 넘어질 때..어깨와..허리가 좀 아프길래..진단서 첨부해서...
상해죄로 다시 처리 하도록 했습니다...

전..그 아저씨가..왜 그런 가족에 대한 위협을 갑자기 했는지....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요즘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보복'에 대한 기사 내용이 그런 생각을 들게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을 고용한 용역회사에 경비원 업무 교육 부족에 따른 관리 책임을 물어...
관리 이사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 아저씨의 인적 사항을 보니....
가족은 있는데..홀로 독거 세대주로 되어 있더군요,,,,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전..그 사람이 검찰에 사건이 넘어가기 전에....화해의 체스처라도 할 줄 알았는데...
벌금형이라고....이미 스스로 판결(??)까지 내리고....
그냥 뭉개버리네요...

그래서 판결이 나면..판결문을 가지고 민사..(소액재판...)로 진단서, 진찰료..위로금..등을
청구 할 생각입니다만....

참으로 무서운 세상입니다...
이젠..아침 저녁으로 인사하고 다니던 분이 어느 날..
내 가족에게 위협을 하는 사람이 되는 그런 세상.....
제 잘못도 있겠지만......그런 세상을 만든 것이 저만의 잘못이라고 생각들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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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무서운 세상입니다. ㅡㅡ;
  • 그저 둥글둥글하게 살아유..풀민님!
    둥글둥글하게 사는 사람들도 불안해유^^
    하여간 세상엔 벼라별 사람들이 많습니다.

  • 풀민이글쓴이
    2008.4.30 21:54 댓글추천 0비추천 0
    허걱??
    청죽님 살아계셨더랬어요???.......

    요즘...이곳 왈바뿐만 아니라....
    자미사에서도 청죽님 행방을 찾느라고.....문의가 빗발쳐서....
    빗발에 옷 젖을까..외출도 삼가하고 있는데....
    (곰솔이 청죽님 소식을 자꾸 묻네요...)

    제가..생긴건 분명..둥글둥글..(히~~ 솔직히..똥글똥글...)한데..
    원래..한 까칠 하다보니....

    참..둥글게 살기도 힘들더군요....
    (아~~ 성질 많이 죽었다.....이것도 다..나이 탓인가???)
  • 제가 보기엔 님도 무서운 사람입니다.

    그리 큰 피해를 입지 않았음에도, 혼자 사시는 노인을 사법처리하고 보상금에 치료비에 받을 거 다 받으시다니요.

    아파트 경비하시는 분들이 배우면 얼마나 배우고, 힘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습니까?

    일을 태만하게 하면, 해고 하면 그만인 것을 일일이 상대하시니 일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님이 그 분이 불성실하게 일한다고 해서 그만두라느리 하면서 자존심을 건드린건 잘못한 일 입니다. 님이 아파트 주민이라고 해서, 그 분을 해고 하고 말 위치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런 일이 있다면 관리사무소에 이야기 해서 시정하면 될 것을 그 연세에 경비일 하시는 것도 자존심이 상할 텐데,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으셨던거 같습니다.

    님도 관용의 아량을 베푸셨으면 하네요. 남 전과자 만들면 님은 발뻗고 자나요?

  • 풀민님은 동대표시니 주민을 대표하는 입장이신지라
    사실 못본 척 지나치시기 뭣해서 참견하신 걸로 보입니다.^^
  • 아 그리고 풀민님.
    저도 곰솔님이 보고 싶네요
  • 뒷담이지만, 그 분이 늘 그랬던 것이 아니었다면
    관리사무소 당직에게 일처리를 부탁하고
    뒤에 정황을 듣는 형식을 취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사람의 형편이라는게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내일은 또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니까요.
    그리고 풀민님의 대응에
    평소 애독자로서 살짝 실망도 든다는 마음 전합니다.
    원만히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 머....제가 보기엔,,, 자존심은 서로 건드린 정황인것 같고.

    그렇다 치더라도 손날 세워 말리는 사람사이로 두번씩이나 신체를 가격 했다면 그상황에서 응당 흥분 할수밖에 없는 일이였을거라 생각됩니다.

    가족을 가만두지 않는다는 말을 뱉으셨다는데.. 저말을 제가 들었다면 전 더 화를 내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회의 제스쳐를 먼저 바란건 풀민님이였고,, 이부분에서 어느정도 여백은 남겨 두셨던것 같아 보입니다. 그와중,,그분께서 어차피 벌금형이라고 언급하며 사태의 상황을 넘기시며 스스로 종결 하듯 말하는 부분을 보아하니,,

    풀민님이 좀더 양해와 여유를 두기보단 약간의 강수로 절차상 가서 그분에게 도의상의 사과라도 받고 싶어 하신것 아니실까요?

    아직 검찰로 넘어 가지전의 일인지라. 맘응어리 푸시고,,,,, (쉽게 풀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스스도 좋지않은 일로 남을수 있으니, 잘해결 되길 바라겠습니다.
  • 주민 대표시면 더욱 더 처신을 조심하셔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관리사무소에 직접적인 해고문제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으셨을 텐데 좀 성급하셨던거 같네요. 그리고 남의 밥줄이 달린 문제는 당사자 모르게 영향력을 미쳐야 훗날 본인에게 화가 미치지 않습니다. ^___^

    자꾸 쓴소리 해서 죄송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자꾸 첨언을 하게 되네요. 부디 자비를 베풀어 용서의 미덕을 베푸셨으면 하네요. 세상에 그런 사람이 어디 한둘 인가요?
  • 궁금한점이 있어서 여쭙습니다.

    만약 제가 위와 같은 상황이었다고 한다면

    가족을 위협하는 말에 참지 못하고 폭행을 가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되는건가요?

    상방폭행? 뭐 그런것이 되나요?

    가족을 위협하는 사람을 가만두는것도 걱정이 될것같은데
  • 풀민이글쓴이
    2008.5.1 00:12 댓글추천 0비추천 0
    본디....글을 쓸 때....앞 뒤의 정황을 정확하게 설명을 하여야 하겠지만....
    실상..그렇게 되면..글이 늘어지게 되길래....
    정황만 설명하고...원래의 취지...
    즉, 본인이 화가 난다고....상대방의 가족까지 위협하는 것에 대한 것을 지적하고자 하였음이....
    몇몇분들에게 그리 좋은 모습으로 보이질 않게 되었나 봅니다....

    근데...진짜 저로서는 일이 크게 되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만....
    저 역시 힘없고.....못 배우고(??) 나이드신 분에게 모질게 하고픈 마음은 없었으나...

    두번씩이나 손날로 목을 겨냥하고 가격한 것이며....
    (손날로 목을 치면,...상황에 따라 목숨이 위험해 질 수 있는 아주 과격한 공격입니다)
    피하느라 뒤로 넘어졌을 때..재차 달려들어..니킥...(무릎으로 안면을 공격)을 날리는 것이며..
    (물론..이것은 피했습니다만..)
    그리고...가격 후..."그까짓 것..2주 진단 나올텐데...벌금 내면 그 뿐이야..." 하고 말을 하고
    "내가 너의 가족을 그냥 둘 줄 알아??....내 니 마누라랑 새끼들 다 알고 있어!!!"
    하는 말을 듣고...그냥 꼬리를(??) 내리기에는..이미 선을 넘은 듯하여...
    112에 신고를 한 것이지요....

    평소에 제가 그 양반에게....인격적인 모욕을 주었다던가..혹은 하대를 하였다면...
    순간적으로 그 양반이 화가 날만도 했겠지만....
    평소 눈인사만 하고 지나칠 뿐..그분 성함도 모르는..그런 사이였지요...

    말꼬리를 잡아서 죄송합니다만...
    이진학님....무서운 사람이란 의미가 무엇일까요....

    상대방을 위협하는 사람이 무서운 사람일지..아니면...
    가족에 대한 위협에 대하여....방어를 하고자..관용을 베풀지 않는 것이 무서운 사람인지...
    저로서는.,.그 의미가 상당히 헷갈립니다...

    폭행죄에서..상해죄로..변경한 것은....
    그 양반이...사과를 위한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추가적인 저의 의중이며...
    손해배상 역시....2주 정도면..벌금 30만원이라고 버티고 있는 그 상황에 대한
    저의 의지라고 보시면 어떨런지요....
    (상해진단서 와 진찰료만 해도 17만원 정도 나왔지요..밤새...조서 꾸미느라...
    다음날,,,,일 못했지요....맘 상했지요.....이것은..누가 감당하여야 하는지....)

    제가 먼저 화해(??)하자고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닐까요???
  • 풀민이글쓴이
    2008.5.1 00: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최초...경찰서에서...조서를 쓸때...가족위협에 대한 협박죄를 추가해 달라고 했었는데...
    폭처법(??)에 포함이 된다고 하더군요...
    만약..화가 난다고 상대방에게 가격을 하였다면...쌍방 폭행이 되어....같이 처벌을 받겠지요...

    누가 먼저 쳤느냐에 따라 경중이 나뉘기도 하고...
    상해 정도에 따라 처벌의 수위도 틀려지겠지요??

    그 경비원.....저로 하여금....가격을 유도하는 듯한 인상이 있어....
    참았습니다만...만약..제가 화를 못참고...가격을 했더라면...

    과연..그 양반에게 관용을 기대해도 좋을까요??
    아니면..합의금을 요구할까요??
    글쎄요..저의 집사람이 교육 공무원이란 점을 약점으로 결코..
    쉽게 물러서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 2008.5.1 00: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일단 다른건 다 차치하고 봅시다..

    어떠한 사항을 위해 고용한 자가 근무태만으로 이탈을 하였고, 근무태만에 대한 사항을 지적 하였는데, 반성의 기미가 없고 오히려 협박 및 폭행을 하였다면, 당연히 행하여야 할 일이 아닌가요?


    내가 사는 집을 지키는 사람인데, 지키지 못한다면 응당 이야기 해야 하는것 아닌지.. ^_^
    제가 냉정한사람이라 보이겠지만, 무슨 일처리하는데..
    그사람 가족이 어떻고..ㅋ 나이들면서 까지 사정이 좋지않아 일을 하시던 말던..
    그건 그분 사정이지요.

    풀민이님.. 대신 삼세번의 법칙(?)을 적용하세요..

    저는 한번보고..두번보고..세번째에도 그러면.. 바로 까칠해집니다..ㅎㅎ
    두번정도는 지켜보다가.. 세번째에 행동개시(?)를 하면..
    덜 감정적인 대처도 할 수 있고.. 조금 더 여유를 가지게 되더라구요..ㅎㅎ
  • 힘없고 못배우고 나이드신 분.... 참 잘났습니다..
    그런 안하무인적인 생각이 이런일을 만든 것 아닐까 봅니다.

    그냥 관리비좀 더 내는 전문 용역쓰는 아파트나 주상복합 이사가시면 되겠네여.

    술한잔하구 늦게 들어와서 자기전에 게시판 들어와 봤는데.
    제대로 이해한건지도 잘모르겠지만.. 너무나 눈에 띄는 한 문장 때문에 댓글남기고 감니다..
  • 개인적으로 저는 풀민이님을 이해가 됩니다.
    누가 잘했니 못했니 그런거 보다는 오죽하면 저리까지 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그 자리에 있었다면 모르지만 윗 글로만은 전부를 이해할 수 없겠지요.
    다만 화가 나는 건 가족들에게 가하겠다고 하던 보복 행사에 대한 표현이 걸리네요.

    많이 화가 나시겠지만 가능한 좋은 쪽으로 풀어 가심이 어떨까 싶네요.
  • 이유야 어찌됐든 근무자가 근무지를 이탈하고 근무태만을했다면 분명 그건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게다가 협박이라뇨...
  • 만약 위 상황이 저라면 더 방방 떴을겁니다.
    내 가족을 위협하겠다는데 참다니요? 게다가 폭행까지...
  • 그 현장에, 그런 일을 매일 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참는 것이 가장 좋은 일입니다.

    요즘 지구대, 파출소에 들어서면 전과자 되기 십상입니다.
    옛날같으면 수비게 화해시켜서 내 보낼 일도
    그냥 원칙대로 처리하는 분위기입니다.

    기왕에 벌어진 일이니
    원만하게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불합리하거나, 미진한부분, 해서는안될행동을 보았을때, 등등
    참지 못하고 기어이 끼어들고 마는 일들의 횟수가 나이들면서 더욱 많아지네요.

    제일 듣기싫은말.
    좋은게 좋은거지, 둥글게 살지, 모나게 살지마라는 등.

    아파트경비를 자기의 개인경비로 생각하는분들도 있지요.
    지하주차장 운전석유리에 "키는 경비실에 있습니다".
    경비원은 경비실을 비워놓고 차를 이동해줍니다.
    물론 그시간에 그분은 집에서 편히 자고 있지요.

    이런꼴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그 분을 께워서 한마디 하고 갑니다.
    마누라는 챙피해서 같이 못다니겠다고 합니다.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 그 경비라는 사람, 폭행에 공갈협박죄까지 범하였군요
    주어진 임무는 팽개치고 잠을 잔 경비를 위한 변명은 있을 수 없습니다

    풀민이님..노여움을 푸세요. 용서하는 자가 결국 승자입니다

  • 동대표한태 저정도 했다면 일반 입주민은 경비원 자식이며 손자 손녀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노인 공경이라는 뭐 그런 관습 이 있는대요 제가 점점 살면서 보면 이 노인들이 더 교활하고 얍삽하고 뭐 대충 안좋은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나이값을 못하는 사람들인지?
    단지 경비원을 하고 나이 많다는 이유로 더 봐줘고 참고 해야만 하나? 이런 의구심이 자주 들게 만드는 사람들이 점 점 많아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먹고 살기위해 경비원에 취직하신건 아닐까요? 우린 항상 앞면과 뒺면을 생각할 여유를 갖고 살아야 합니다,, 그분의 가족들의밥줄인 직장을 그만두라고 한다면,,,??
    풀민이님이 좀 심하게 꾸짓으신듯,,나이드신분께 ,,첨이니깐 좋케 알아듣게 계도할수도 잇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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